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아이폰XR을 구입하고 이제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올 초 구입)

 

갤럭시S8+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안드로이드의 특유 느려짐이 점점이라기보단 계속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나름 고민을 해보았지만, 결국 바꾸게 되었습니다. (마침 개발용 아이폰이 필요한 것도 있었습니다.)

 

특히 노트9, S9+, 아이폰을 두고 굉장한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은 아이폰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그런데 여기서 웃긴건 작년 9월 13일에 블로그에 아이폰관련 게시글을 써본적이 있었습니다. - 새로운 아이폰 그리고

 

사더라도 '아이폰XR'을 살 것 같다고. 아래는 제가 아이폰XR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이유로는

  첫째, LCD인 점(저만 그런가요? OLED 제 눈엔 너무 밝아요.)

  둘째, XS와 프로세스가 같다는 점과 동시에 당시의 S9, 노트9보다도 훨~씬 성능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점.

  셋째, 운영체제(iOS)의 후속지원(길죠.. 정말 길죠.. 안드로이드를 포기한 결정적 이유입니다.)

  넷째, 절대 죽지 않는 배터리!!

  다섯째, 안전한 은행앱 사용(심적으로도 굉장한 안정감)

였습니다.

 

그리고 구입 후 iOS 13.3가 올라간 지금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하며 느낀 단점으로는

  첫째, 조금 두껍고 묵직한게 느껴집니다.

  둘째, 개인적으로 아이폰XR보다 갤럭시S8+ 카메라가 더 이뻐요.. (싸구려눈이라그런가?)

  셋째, 아, 노치.. 노치... 노치!!!

정도 였습니다.

 

이렇게 여러 고민 끝에 구입한 아이폰XR은 결국 보안, 성능, 가성비를 고민하여 구입하게 되었구요,

운영체제만 지원해준다면 제가 생각하기로는 5년은 더 쓸 것 같습니다. (뽕 뽑고도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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