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학기 노트북 추천!

(본 게시글은 광고료를 받아 작성한 게시글이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독특한 취향의 변태성이 돋보이는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벌써 9월이 되어버렸네요.


주변 친구들은 복학하여 대학 신학기를 준비하고 있고, 


계속해서 방학이 없는 직장을 열심히 다니는 친구들도 많이 보입니다.(ㅠㅠ)



오늘은 그런 신학기(2학기!)를 맞아 노트북을 추천해드리려 게시글을 작성해 봅니다.



- 가성비 노트북


대체 텍스트 노출

(이미지 출처 : 다나와_http://prod.danawa.com/info/?pcode=5608323&cate=112758)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15 Quad Classic

CPU : i5-8250U (8세대)

GPU : UHD620 (내장)

RAM : DDR4 4GB

스토리지 : SSD 128GB

무게 : 1.87kg

가격 : 50만원대


저는 노트북은 3대째 레노버 제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했던 제품은 넷북(당시 70~80만원 정도 주고 샀던 것 같네요.)


두번째 사용했던 제품은 게이밍 노트북(당시 100만원가량 주고 샀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태블릿PC(마치 서피스북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서피스북보다 훨씬 가격면에서 효율적이었습니다. 120만원정도 주고 샀었습니다.)


그만큼 가성비면에서는 레노버가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에도 모든 노트북이 고장나지도 않고, 잘 사용하고 있는 상태라 특히 가성비면에서는 레노버 제품을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 태블릿(휴대용) 노트북


대체 텍스트 노출

(이미지 출처 : 다나와_http://prod.danawa.com/info/?pcode=5700780&cate=12210596)


레노버 아디이터패드 Miix-520

CPU : i5-8250U (8세대)

GPU : UHD620 (내장)

RAM : DDR4 8GB

스토리지 : SSD 256GB

무게 : 900g (키보드 포함_1.25kg)

가격 : 120만원대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3대째 노트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사용중인 노트북을 구매하기까지 3개의 노트북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1. Miix520 (현재 제품)

2. 그램

3. 맥북에어


(사실 4번에는 서피스북이 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높은 가격에 입맛만 다질뿐 결국 패스를..)


지극히 제 생각일 뿐이지만, 그램은 브랜드의 이름이 있고, A/S가 확실한 만큼 가격이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고민끝에 결국 구입을 못했고,


맥북에어 같은 경우엔 엄청 고민을 했으나, CPU가 8세대였으면 덥썩 물었을 것을.. 아직도 5세대에 머물고 있는 넌..... 결국 맥북에어도 패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엑티브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택한 부분도 있습니다.


회사 업무, 회의, 수업 등 원노트를 이용하면 편리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휴대성도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점에 있어서는 서피스북도 비슷하겠지만, 악세사리를 구입할만한 재력이 안되어......


(그저 눈물만... ㅠ..)


- 게이밍 노트


대체 텍스트 노출

(이미지 출처 : 다나와_http://prod.danawa.com/info/?pcode=6018955&cate=113778)


MSI GE시리즈 GE63 레이더 RGB 8RF

CPU : i7-8750H (8세대)

GPU : GTX1070

RAM : DDR4 8GB

스토리지 : SSD 256GB

무게 : 2.49kg

가격 : 190만원대


비쌉니다. 8세대 cpu와 GTX1070의 조합은 정말 비쌉니다.


하.지.만 투자한 만큼의 성능을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싼만큼 공랭보다는 수냉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원하는 게임을 돌리고도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RAM은 16GB로, 스토리지는 SSD 512GB or SSD 256GB + HDD 1TB의 조합이었다면 최상의 조건이었겠지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면 괜찮을 제품 같네요.

[확인결과 RAM의 업그레이드는 32GB까지 가능한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다만 SSD는 어떤형식인지는 모르겠네요.]


GTX1080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가격이 워낙 뛰어버려서(ㅠㅠ)


200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모든 게임을 누릴 수 있는 MSI의 해당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다.


- 개발용 노트북


대체 텍스트 노출

(이미지 출처 : 다나와_http://prod.danawa.com/info/?pcode=6025488&cate=112758)


ASUS TUF FX504GD-EN483

CPU : i7-8750H (8세대)

GPU : GTX1050

RAM : DDR4 8GB

스토리지 : HDD 1TB

무게 : 2.3kg

가격 : 95만원대


범주로 따지자면 게이밍으로 넘어갈 수 있으나, 저는 게이밍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타입이라(1프레임이라도 더 뽑아보려 노력을 합니다.) 게이밍은 더(특히 그래픽카드가) 좋은 성능의 노트북을 구입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가성비는 꼭 따지고 들어가지만 말이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유니티를 이용하여 3D게임을 만들만한 프로젝트도 경험하게 되어 그래픽카드가 어느정도 성능이 따라줘야 했었습니다.


그렇기에 i7과 GTX1050의 조합으로 가성비 좋은 개발용 노트북을 해당 제품으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ASUS제품은 윈도우 태블릿으로 접해보았는데, 나름 사용할만하고, 회사에서 쓰는 노트북도 ASUS제품이 있기에 브랜드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A/S는...)


사실, 고사양 프로젝트만 아니라면 맨 처음 추천해드린 가성비 노트북을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유니티를 활용한 3D게임 제작이나, 가벼운 게이밍 PC라면 해당 개발용 PC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4가지 제품을 추천해보았습니다.


업무상 프로젝트가 엄청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는 프로젝트가 가끔 있어 3번째 MSI제품은 풀업그레이드로 가지고 싶기는 하네요.ㅎㅎ (돈이 된다면 그때 고민하는 걸로..)


물론 제 지극히 변태적인 취향의 글이기에 사람마다 원하는 형태가 다를수 있어 완벽하게 이걸 구입해라! 라고는 추천은 못드리겠지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여기에 왜 맥북이 없냐 하실수도 있겠는데!


제 안에서는 맥북의 범주는 맥북입니다 ㅋㅋㅋ;


맥북은 노트북이 아닙니다! 맥북입니다!!! 노트북과는 다르단말입니다!



허접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 '후' 리뷰

ARCTIC MX-4



아름다운 써멀 MX-4 [이미지 출처 : Karzin]



저는 허구한날 취미로 하는게 가지고 있는 전자기기 분해해보고, 청소해주고 하는 작업을 하곤 합니다.


군인으로 따지면 매일같이 총기수입을 하는 느낌? (음...?)


사실 그러면서 기기들을 고장내기도 하고 그 고장낸 기기를 수리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다 가버리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간만에 활용하는 구리스를 리뷰해볼 생각입니다.



저는 노트북을 5대 데스크탑을 2대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노트북에만 적용하였으므로 이번 주요 타겟은 노트북으로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주로 사용하는 노트북 장비 5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

레노버 Miix 520

레노버 s10-3 

레노버 y50-70 

애플 맥북프로 2012 (논레티나)

애플 맥북에어 2013 (CTO) 

CPU

i5-8250U 

n550 

i7-4710HQ 

i5-3210M

i7-4650U 

GPU

UHD 620 (내장)

GMA 3150 (내장) 

GTX 860M

Graphics 4000 (내장)

Graphics 5000 (내장) 

RAM

8GB

2GB

16GB

8GB 

8GB 

저장장치

256GB(SSD) 

320GB(HDD) 

128GB(SSD)

128GB(SSD) + 500GB(HDD)

128GB(SSD)

운영체제

윈도우10 home

리눅스 민트 19

윈도우10 pro

맥OS 하이시에라 

맥OS 하이시에라 

사용용도

게임 이외 전반적

서버(서브) 

개발, 블로그 관리, 게임 등

아이폰 개발(주) 

게임 이외 전반적


윈도우 노트북이 전부 레노버인건 제가 처음 넷북(s10-3)을 구입하면서 시작됬는데, 생각보다 레노버 제품이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3세대에 걸쳐 사용을 하고 있네요. (이 이야기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추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른시일내에 레노버 Miix 520 리뷰를..)


여기서 레노버 Miix 520을 제외한 나머지

 - 레노버 s10-3

 - 레노버 y50-70

 - 애플 맥북프로 2012 (논레티나)

 - 애플 맥북에어 2013 (CTO)

4대의 장비에 구리스를 새로 도포하였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좋네요.

저의 사랑스러운 노트북들의 수명이 적게는 1년내지 기본 2~3년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성능 비교표를 확인해보시죠.


제품 

레노버 s10-3

레노버 y50-70 

애플 맥북프로 2012 (논레티나) 

애플 맥북에어 2013 (CTO) 

MX-4 도포 전 (idle 시)

63℃

56℃

66℃

51℃

MX-4 도포 후 (idle 시)

57℃

45℃

51℃

43℃

마지막교체

7년 전(예상)

2년 전(예상)

5년 전(예상) 

2년 전(예상)


교체주기가 꽤 긴편인데, ssd교체, ram추가, 내부 청소 등 이외에는 구리스 교체해준지가 엄청 오래전에 행해진 것 같네요. (실제로도 가물가물)


나름 구리스에는 신경을 못쓰게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구리스 교체하는게 엄청 쉬운일은 아니라서;


운영체제 별 온도 측정을 위해 사용된 프로그램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윈도우 : HWMonitor

 - 리눅스 : sensors (터미널 sensor 패키지)

 - 맥OS : Mac Fan Control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도포 후 확실히 온도차이가 심하게 보이더라구요.


s10-3의 경우에는 오래되서 그런지(혹은 쿨링 성능이 좋지않아서 그런지)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다른 노트북들은 최대 15도나 낮춰주다보니(이외로 보통 10도 정도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1~2년 주기로 갈아줘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 구리스 구매 전에는 곰써멀도 유명하다고해서 곰써멀과 MX-4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곰써멀이나 MX-4나 성능은 비슷한데 가성비는 MX-4라고 이야기들을 하셔서 MX-4로 골랐습니다.


정말 가성비면에서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원이라는 적은 돈을 투자해 2~3년 남짓 노트북의 수명을 늘렸다면 2~3년 노트북 살 돈 굳은거니까요 ㅎㅎ (행복)



아주 오래된 친구인 s10-3은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지만, 항시 켜놓는 서브 서버로 사용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이제 슬슬 떠나보내야 하나 싶지만, 구리스를 갈아줬으니 1년은 더 힘내주는걸로 ㅎㅎ 힘내!!



기회가 되면 데스크탑 2대도 교체를 해줘야 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열일중인 q6600과 아직은 젊은 i7 6700을 위해!!




* 본 리뷰는 피와 땀이 섞인 저의 돈으로 직접 구매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전혀 광고는 아니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구리스의 도포 방식, 외부의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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