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car를 사용하며 얻은 깨달음

(MacOS - iPadOS)


얼마전 에어팟을 사용하며 알게된 재밌는 사실 한가지.

한쪽만 끼우는거랑 양쪽 끼우는거랑 나오는 소리가 모노/스테레오로 들리는겁니다.

딱히 검색해보진 않았지만 듣고 좀 충격이었습니다 ㅋㅋ..

분명 한쪽만 끼울때랑 양쪽 끼울때랑 다른데? 싶었는데

나중에 실험해보니 한쪽이 충전중이며 한쪽을 끼운상태라면 모노로,

양쪽 다 꺼내서 들을땐 스테레오로 들리더라구요.

 

어이쿠 같은 애플이라고 또 말이 길어졌네요.

 

오늘은 에어팟처럼 개인적으로 애플의 Sidecar를 사용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몇가지 적고자 합니다.

(물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ㅋㅋ)

 

1. Sidecar는 MacOS - iPadOS간에 로그인 된 계정이 다르다면 연결이 되지 않는다.

 - 네. 연결이 안됩니다.

저의 경우 회사 맥미니와 제 개인 맥미니 계정이 다른데, 개인 아이패드 프로(1세대)를 계정이 다른 회사 맥미니와 연결을 해보니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음.. 될줄알았는데.. 그래도 집에서는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2. 앱스토어의 Duet Display와 격이 다르다.

 - 음.. 우선 Duet Display를 까는건 절대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 돈주고 구매해서 잘 활용했기에 그 점에 있어서는 아쉬움 없습니다.

단순히 제가 가진 어플을 Sidecar와 비교가 되었을 뿐이라는 점을 미리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윈도우 연결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Duet이 확실히 괜찮아 보일 수 있겠으나,

MacOS - iPadOS간의 연결을 따지면 Sidecar만한게 없습니다.

사실 Sidecar를 사용하면서 여태 Duet Display를 어떻게 써먹었지 싶을 정도로 느립니다.. 버벅이고..

나름 12,000원 주고 구입한 앱이긴 하지만,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쓸 만큼 썼습니다!)

그래도 Duet는 윈도우 연결이 되기 때문에 제가 쓰는 윈도우 태블릿(Miix520)에 연결해서 쓰는 용도론 딱이라서 앞으로도 사용은 할 것 같습니다.(Window-iPad 연결용도)

참고로 Sidecar를 wifi로 연결해도 Duet Display 유선보다 훨씬 빠릅니다.

(혹시라도 구입 고민중이시라면 참고되셨으면 해서.. - 이는 제 디바이스만의 문제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느낌은 돈 많은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하느냐 내집도 아닌 세입자가 리모델링을 하느냐의 차이? 

 

3. 그래도 영상재생까지는 써먹을 수 있겠다. (추천하진 않지만)

 - Youtube재생해봤는데 나름 볼만하더라구요.

저는 음악틀어놓고 개발하는 타입이라서 Sidecar이용해서 Yotube 뮤직비디오 <-> ppt등을 켜놓고

보조모니터로 엄청 잘 활용중에 있습니다.(27인치 주 모니터 1, 27인치 주 모니터 2, Sidecar 보조 모니터 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Sidecar에 인강같은거 틀어놓고 주 모니터로는 원하는 작업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usb연결 한정)

 

4. usb연결이 아닌 wifi연결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 저는 usb와 wifi연결에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참고로 공유기는 ipTIME A8004T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무선의 활용이 가능한 만큼 위치적 요건 또한 usb의 한계에 두지 않아도 되어 굉장히 편리하다 생각들었습니다.

이는 Duet Display도 가능한 부분이지만, 정말 급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 이외에는

wifi를 통한 연결은 정신건강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Duet Display)

(특히 고해상도는 하지마세요. 자신도 모르게 아이패드가 형체도 없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5. 태블릿의 키보드 / 애플펜슬로 입력이 가능하다.

 - 저는 아이패드 프로 1세대(9.7)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아이패드 정품 키보드와 애플펜슬(1세대)도 사용중에 있습니다.

물론 그림을 그리는건 무리가 있어보이지만, 여차할때 입력용으로 써먹기 좋더라구요. (애플펜슬)

특히 사인같은거 필요할때 쓱싹쓱싹 활용하기 좋았으며,

가끔 본 키보드를 사용하기 힘들때 보조 입력수단으로 활용하기도 괜찮았습니다.

아이패드 정품 키보드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입력 딜레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참고로 지금 아이패드 키보드로 게시글 작성중입니다 ㅋ_ㅋ)

 

*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Duet Display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Duet Display가 무작정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Window를 연결하셔서 사용하실거라면 추천드립니다. 네, 정말 쓸만합니다!

또한 Mac도 지원하는 기종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지 않는 모델은 Duet Display 추천합니다!

저는 Window에서도 쓰고, 맥북 프로(2012)와 맥북 에어(2013)이 Sidecar를 지원하지 않아 구매했었습니다.

(광고글 아닙니다. 그냥 제 돈 주고 사본 바로는 쓸만하다는 추천이예요.)

 

 

버전정보 (v1.0)

 - v1.0 2020.06.23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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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zin

abbeea@naver.com

 

 



맥세이프2 수리 (임시로)



중고로 구입하여 잘 사용하던 맥북에어에도 슬슬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맥북에어 본체에는 큰 문제는 없으나, 맥세이프2가 단선이 되는게 보이더라구요.


귀찮기는 하지만 맥세이프의 고질적인 문제라 하니... 허. 허..


하나 구매를 해야하나 싶어 찾아본 정품의 가격은 9만9천원.. 가격도 가격이고;


벌크로 눈을 돌려볼까도 고민하다가 정품이 아닌 제품의 품질은 너무나도 의심스럽기에 패스..


단선된 선만 좀 바꿔줄까 하다가 어차피 중고로 산거 쓰는데까지 써보자! 싶어서 적당히 수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일단 맥세이프2를 수리하기 위한 준비로는 


1. 단선된 맥세이프2

2. 드라이어기(열풍기)

3. 열수축튜브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열수축튜브는 검색해보면 여럿 나오는데 적당한거 아무거나 골라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나중에 또 사용할일이 있겠지 싶어 색상별로 5천원어치를 구매했는데(택배비 제외)


생각보다 엄청 많이오더라구요. 모셔두고 나중에 쓸일이 생기면 사용해야겠습니다 ㅎ



방법


별거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맥세이프를 해부하기 귀찮아서 열수축튜브를 잘라 단선된 선 위에 돌돌 말아서 그 위에 테이프로 붙인 후 드라이어기의 뜨거운 바람을 열심히 불어주었습니다.


조금 정리를 하자면,


1. 열 수축 튜브를 길이에 맞춰 자르기

2. 열 수축 튜브를 단선 된 선 위에 돌돌 말아줌

  - 이때 틈새없이 돌돌 말아줍니다.

3. 돌돌 말은 열 수축 튜브 위에 테이프로 적당히 고정시켜줍니다.

4. 고정된 열 수축 튜브에 드라이어기를 이용하여 뜨거운 바람을 불어줍니다.

5. 어느정도 수축이 된게 눈에 보이면 고정된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사실 사진을 좀 찍을까 했는데;


저의 손이 2개뿐인게 아쉽더라구요.


한손으로 할수있는 작업이 아니다보니...


촬영장비를 구축해야하나 싶네요 ㅠ



결과


[이미지 출처 : karzin]


[이미지 출처 : karzin]


사실 맥북과 연결부위쪽이 단선이 되어서 여기만 하면 되겠지 싶다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콘센트 연결부위 위쪽도 단선이 자주 일어난다 하여 방지를 위해 미리 수리?해 주었습니다.


색상도 같은 흰색이고 깔끔하게 된것 같아 만족스럽네요.


이로써 맥세이프의 수명이 적게는 몇개월~몇년은 늘은것 같네요 ㅎㅎ


별거 아니지만 약 9만원 정도를 아낀것같아 뿌듯합니다.


물론 시간은 꽤나 날려먹었지만 말이죠 ㅎ



Homebrew 설치

(macOS)



이번시간에는 macOS의 패키지 관리자, Homebrew를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보이는데요, 바로 '패키지관리자'입니다.


물론! 패키지를 관리하니까 패키지 관리자겠지만, 좀 더 알아보도록 하죠!



패키지관리자란? (설치방법은 하단에 있습니다. 설명이 필요없으신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패키지 관리자(package manager, 패키지 매니저), 패키지 관리 시스템(package management system)은 컴퓨터 운영 체제를 위해 일정한 방식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의 설치, 업그레이드, 구성, 제거 과정을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도구들의 모임이다.


- 출처 : 위키피디아 (패키지 관리자)


역시 모르는게 있을땐 위키가 모든 대답을 알고 있습니다.


위에 있는 글처럼 패키지 관리자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설치, 업그레이드, 구성, 제거 과정을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도구들의 모임이라고합니다.


한 예로 리눅스를 다뤄보셨다면 터미널에서 apt-install XXXX 이런식으로 필요한 패키지를 설치하셨을텐데, apt또한 패키지 관리자의 한 종류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저의 경우에는 apt나 yum은 자주 사용해봤지만, 이번에 macOS에서 사용할 brew는 아무래도 처음다루는만큼 어렵게 느껴집니다만, 기본적인 골격은 비슷한 모양인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ㅠㅠ



설치방법


설치방법은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합니다.


방법은 스크립트 한줄을 터미널에 복사 - 붙여넣기를 하시면 바로 설치가 진행됩니다.


스크립트는 공식홈페이지(https://brew.sh/index_ko.html)에서 복사하시거나,




/usr/bin/ruby -e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master/install)"

- 출처 : https://brew.sh/index_ko.html


상단의 스크립트를 복사하셔서 터미널에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공식홈페이지 들어가면 바로 설치 스크립트가 보입니다.


또한, 상단의 스크립트는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스크립트를 그대로 복사한 것이므로, 우리의 macOS에는 무해할 것입니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 출처 : karzin]


터미널에 스크립트를 붙여넣어주시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시다보면 금새 설치가 끝나있을 겁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맥북 조합키

(스크린샷, 초기화)



이제야 맥북을 접한지 6개월정도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만해도 맥북에 윈도우를 올릴까, 사볼까 하며 여러 고민을 했었지만..


맥북에 윈도우를 올릴바에야 윈도우 노트북을 좀 더 저렴하게 사자고 결정을 내렸고,


결국 맥북에어 값을 내며 윈도우 태블릿(Miix-520)을 구입했었죠.. 하하..



나름 액티브펜이 마음에 들어서 후회는 하고 있지 않지만, 아이폰 개발할 일이 생겨 중고로 구하게 되었었습니다.


아무래도 사용하다보니 맥북에 관심이 생기고, 맥OS도 나름 깔끔하니 괜찮더군요!


윈도우... 으으...



지금도 제 맥북에어에는 모하비가 올라가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다만, 자주 맥북 조합키를 까먹게 되더라구요.


몇일 안쓰다 막상쓰려고 하거나, 간만에 초기화 하려할때 라던가..


그래서 오늘은 맥북 조합키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크린샷

 - command + shift + 3 (화면 전체)

 - command + shift + 4 (화면 일부-마우스로 위치 지정)


* NVRAM 또는 PRAM 재설정하기

 - option + command + p + r


* SMC 재설정

 - shift + control + option + 전원


* 맥북 초기화

 - command + r (맥북 내장 OS 설치)

 - shift + command + option + r (공장초기화)

 - command + option + r (인터넷을 이용한 OS 설치)


# 제가 자주 사용하는 조합키 위주로만 작성하였습니다. (참고용)



9월 신학기 노트북 추천!

(본 게시글은 광고료를 받아 작성한 게시글이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독특한 취향의 변태성이 돋보이는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벌써 9월이 되어버렸네요.


주변 친구들은 복학하여 대학 신학기를 준비하고 있고, 


계속해서 방학이 없는 직장을 열심히 다니는 친구들도 많이 보입니다.(ㅠㅠ)



오늘은 그런 신학기(2학기!)를 맞아 노트북을 추천해드리려 게시글을 작성해 봅니다.



- 가성비 노트북


대체 텍스트 노출

(이미지 출처 : 다나와_http://prod.danawa.com/info/?pcode=5608323&cate=112758)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20-15 Quad Classic

CPU : i5-8250U (8세대)

GPU : UHD620 (내장)

RAM : DDR4 4GB

스토리지 : SSD 128GB

무게 : 1.87kg

가격 : 50만원대


저는 노트북은 3대째 레노버 제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했던 제품은 넷북(당시 70~80만원 정도 주고 샀던 것 같네요.)


두번째 사용했던 제품은 게이밍 노트북(당시 100만원가량 주고 샀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태블릿PC(마치 서피스북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서피스북보다 훨씬 가격면에서 효율적이었습니다. 120만원정도 주고 샀었습니다.)


그만큼 가성비면에서는 레노버가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에도 모든 노트북이 고장나지도 않고, 잘 사용하고 있는 상태라 특히 가성비면에서는 레노버 제품을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 태블릿(휴대용) 노트북


대체 텍스트 노출

(이미지 출처 : 다나와_http://prod.danawa.com/info/?pcode=5700780&cate=12210596)


레노버 아디이터패드 Miix-520

CPU : i5-8250U (8세대)

GPU : UHD620 (내장)

RAM : DDR4 8GB

스토리지 : SSD 256GB

무게 : 900g (키보드 포함_1.25kg)

가격 : 120만원대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3대째 노트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사용중인 노트북을 구매하기까지 3개의 노트북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1. Miix520 (현재 제품)

2. 그램

3. 맥북에어


(사실 4번에는 서피스북이 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높은 가격에 입맛만 다질뿐 결국 패스를..)


지극히 제 생각일 뿐이지만, 그램은 브랜드의 이름이 있고, A/S가 확실한 만큼 가격이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고민끝에 결국 구입을 못했고,


맥북에어 같은 경우엔 엄청 고민을 했으나, CPU가 8세대였으면 덥썩 물었을 것을.. 아직도 5세대에 머물고 있는 넌..... 결국 맥북에어도 패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엑티브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택한 부분도 있습니다.


회사 업무, 회의, 수업 등 원노트를 이용하면 편리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휴대성도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점에 있어서는 서피스북도 비슷하겠지만, 악세사리를 구입할만한 재력이 안되어......


(그저 눈물만... ㅠ..)


- 게이밍 노트


대체 텍스트 노출

(이미지 출처 : 다나와_http://prod.danawa.com/info/?pcode=6018955&cate=113778)


MSI GE시리즈 GE63 레이더 RGB 8RF

CPU : i7-8750H (8세대)

GPU : GTX1070

RAM : DDR4 8GB

스토리지 : SSD 256GB

무게 : 2.49kg

가격 : 190만원대


비쌉니다. 8세대 cpu와 GTX1070의 조합은 정말 비쌉니다.


하.지.만 투자한 만큼의 성능을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싼만큼 공랭보다는 수냉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원하는 게임을 돌리고도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RAM은 16GB로, 스토리지는 SSD 512GB or SSD 256GB + HDD 1TB의 조합이었다면 최상의 조건이었겠지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면 괜찮을 제품 같네요.

[확인결과 RAM의 업그레이드는 32GB까지 가능한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다만 SSD는 어떤형식인지는 모르겠네요.]


GTX1080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가격이 워낙 뛰어버려서(ㅠㅠ)


200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모든 게임을 누릴 수 있는 MSI의 해당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다.


- 개발용 노트북


대체 텍스트 노출

(이미지 출처 : 다나와_http://prod.danawa.com/info/?pcode=6025488&cate=112758)


ASUS TUF FX504GD-EN483

CPU : i7-8750H (8세대)

GPU : GTX1050

RAM : DDR4 8GB

스토리지 : HDD 1TB

무게 : 2.3kg

가격 : 95만원대


범주로 따지자면 게이밍으로 넘어갈 수 있으나, 저는 게이밍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타입이라(1프레임이라도 더 뽑아보려 노력을 합니다.) 게이밍은 더(특히 그래픽카드가) 좋은 성능의 노트북을 구입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가성비는 꼭 따지고 들어가지만 말이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유니티를 이용하여 3D게임을 만들만한 프로젝트도 경험하게 되어 그래픽카드가 어느정도 성능이 따라줘야 했었습니다.


그렇기에 i7과 GTX1050의 조합으로 가성비 좋은 개발용 노트북을 해당 제품으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ASUS제품은 윈도우 태블릿으로 접해보았는데, 나름 사용할만하고, 회사에서 쓰는 노트북도 ASUS제품이 있기에 브랜드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A/S는...)


사실, 고사양 프로젝트만 아니라면 맨 처음 추천해드린 가성비 노트북을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유니티를 활용한 3D게임 제작이나, 가벼운 게이밍 PC라면 해당 개발용 PC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4가지 제품을 추천해보았습니다.


업무상 프로젝트가 엄청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는 프로젝트가 가끔 있어 3번째 MSI제품은 풀업그레이드로 가지고 싶기는 하네요.ㅎㅎ (돈이 된다면 그때 고민하는 걸로..)


물론 제 지극히 변태적인 취향의 글이기에 사람마다 원하는 형태가 다를수 있어 완벽하게 이걸 구입해라! 라고는 추천은 못드리겠지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여기에 왜 맥북이 없냐 하실수도 있겠는데!


제 안에서는 맥북의 범주는 맥북입니다 ㅋㅋㅋ;


맥북은 노트북이 아닙니다! 맥북입니다!!! 노트북과는 다르단말입니다!



허접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 '후' 리뷰

ARCTIC MX-4



아름다운 써멀 MX-4 [이미지 출처 : Karzin]



저는 허구한날 취미로 하는게 가지고 있는 전자기기 분해해보고, 청소해주고 하는 작업을 하곤 합니다.


군인으로 따지면 매일같이 총기수입을 하는 느낌? (음...?)


사실 그러면서 기기들을 고장내기도 하고 그 고장낸 기기를 수리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다 가버리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간만에 활용하는 구리스를 리뷰해볼 생각입니다.



저는 노트북을 5대 데스크탑을 2대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노트북에만 적용하였으므로 이번 주요 타겟은 노트북으로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주로 사용하는 노트북 장비 5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

레노버 Miix 520

레노버 s10-3 

레노버 y50-70 

애플 맥북프로 2012 (논레티나)

애플 맥북에어 2013 (CTO) 

CPU

i5-8250U 

n550 

i7-4710HQ 

i5-3210M

i7-4650U 

GPU

UHD 620 (내장)

GMA 3150 (내장) 

GTX 860M

Graphics 4000 (내장)

Graphics 5000 (내장) 

RAM

8GB

2GB

16GB

8GB 

8GB 

저장장치

256GB(SSD) 

320GB(HDD) 

128GB(SSD)

128GB(SSD) + 500GB(HDD)

128GB(SSD)

운영체제

윈도우10 home

리눅스 민트 19

윈도우10 pro

맥OS 하이시에라 

맥OS 하이시에라 

사용용도

게임 이외 전반적

서버(서브) 

개발, 블로그 관리, 게임 등

아이폰 개발(주) 

게임 이외 전반적


윈도우 노트북이 전부 레노버인건 제가 처음 넷북(s10-3)을 구입하면서 시작됬는데, 생각보다 레노버 제품이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3세대에 걸쳐 사용을 하고 있네요. (이 이야기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추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른시일내에 레노버 Miix 520 리뷰를..)


여기서 레노버 Miix 520을 제외한 나머지

 - 레노버 s10-3

 - 레노버 y50-70

 - 애플 맥북프로 2012 (논레티나)

 - 애플 맥북에어 2013 (CTO)

4대의 장비에 구리스를 새로 도포하였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좋네요.

저의 사랑스러운 노트북들의 수명이 적게는 1년내지 기본 2~3년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성능 비교표를 확인해보시죠.


제품 

레노버 s10-3

레노버 y50-70 

애플 맥북프로 2012 (논레티나) 

애플 맥북에어 2013 (CTO) 

MX-4 도포 전 (idle 시)

63℃

56℃

66℃

51℃

MX-4 도포 후 (idle 시)

57℃

45℃

51℃

43℃

마지막교체

7년 전(예상)

2년 전(예상)

5년 전(예상) 

2년 전(예상)


교체주기가 꽤 긴편인데, ssd교체, ram추가, 내부 청소 등 이외에는 구리스 교체해준지가 엄청 오래전에 행해진 것 같네요. (실제로도 가물가물)


나름 구리스에는 신경을 못쓰게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구리스 교체하는게 엄청 쉬운일은 아니라서;


운영체제 별 온도 측정을 위해 사용된 프로그램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윈도우 : HWMonitor

 - 리눅스 : sensors (터미널 sensor 패키지)

 - 맥OS : Mac Fan Control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도포 후 확실히 온도차이가 심하게 보이더라구요.


s10-3의 경우에는 오래되서 그런지(혹은 쿨링 성능이 좋지않아서 그런지)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다른 노트북들은 최대 15도나 낮춰주다보니(이외로 보통 10도 정도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1~2년 주기로 갈아줘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 구리스 구매 전에는 곰써멀도 유명하다고해서 곰써멀과 MX-4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곰써멀이나 MX-4나 성능은 비슷한데 가성비는 MX-4라고 이야기들을 하셔서 MX-4로 골랐습니다.


정말 가성비면에서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원이라는 적은 돈을 투자해 2~3년 남짓 노트북의 수명을 늘렸다면 2~3년 노트북 살 돈 굳은거니까요 ㅎㅎ (행복)



아주 오래된 친구인 s10-3은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지만, 항시 켜놓는 서브 서버로 사용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이제 슬슬 떠나보내야 하나 싶지만, 구리스를 갈아줬으니 1년은 더 힘내주는걸로 ㅎㅎ 힘내!!



기회가 되면 데스크탑 2대도 교체를 해줘야 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열일중인 q6600과 아직은 젊은 i7 6700을 위해!!




* 본 리뷰는 피와 땀이 섞인 저의 돈으로 직접 구매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전혀 광고는 아니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구리스의 도포 방식, 외부의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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