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맥북 조합키

(스크린샷, 초기화)



이제야 맥북을 접한지 6개월정도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만해도 맥북에 윈도우를 올릴까, 사볼까 하며 여러 고민을 했었지만..


맥북에 윈도우를 올릴바에야 윈도우 노트북을 좀 더 저렴하게 사자고 결정을 내렸고,


결국 맥북에어 값을 내며 윈도우 태블릿(Miix-520)을 구입했었죠.. 하하..



나름 액티브펜이 마음에 들어서 후회는 하고 있지 않지만, 아이폰 개발할 일이 생겨 중고로 구하게 되었었습니다.


아무래도 사용하다보니 맥북에 관심이 생기고, 맥OS도 나름 깔끔하니 괜찮더군요!


윈도우... 으으...



지금도 제 맥북에어에는 모하비가 올라가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다만, 자주 맥북 조합키를 까먹게 되더라구요.


몇일 안쓰다 막상쓰려고 하거나, 간만에 초기화 하려할때 라던가..


그래서 오늘은 맥북 조합키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크린샷

 - command + shift + 3 (화면 전체)

 - command + shift + 4 (화면 일부-마우스로 위치 지정)


* NVRAM 또는 PRAM 재설정하기

 - option + command + p + r


* SMC 재설정

 - shift + control + option + 전원


* 맥북 초기화

 - command + r (맥북 내장 OS 설치)

 - shift + command + option + r (공장초기화)

 - command + option + r (인터넷을 이용한 OS 설치)


# 제가 자주 사용하는 조합키 위주로만 작성하였습니다. (참고용)



사용 '후' 리뷰

ARCTIC MX-4



아름다운 써멀 MX-4 [이미지 출처 : Karzin]



저는 허구한날 취미로 하는게 가지고 있는 전자기기 분해해보고, 청소해주고 하는 작업을 하곤 합니다.


군인으로 따지면 매일같이 총기수입을 하는 느낌? (음...?)


사실 그러면서 기기들을 고장내기도 하고 그 고장낸 기기를 수리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다 가버리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간만에 활용하는 구리스를 리뷰해볼 생각입니다.



저는 노트북을 5대 데스크탑을 2대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노트북에만 적용하였으므로 이번 주요 타겟은 노트북으로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주로 사용하는 노트북 장비 5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

레노버 Miix 520

레노버 s10-3 

레노버 y50-70 

애플 맥북프로 2012 (논레티나)

애플 맥북에어 2013 (CTO) 

CPU

i5-8250U 

n550 

i7-4710HQ 

i5-3210M

i7-4650U 

GPU

UHD 620 (내장)

GMA 3150 (내장) 

GTX 860M

Graphics 4000 (내장)

Graphics 5000 (내장) 

RAM

8GB

2GB

16GB

8GB 

8GB 

저장장치

256GB(SSD) 

320GB(HDD) 

128GB(SSD)

128GB(SSD) + 500GB(HDD)

128GB(SSD)

운영체제

윈도우10 home

리눅스 민트 19

윈도우10 pro

맥OS 하이시에라 

맥OS 하이시에라 

사용용도

게임 이외 전반적

서버(서브) 

개발, 블로그 관리, 게임 등

아이폰 개발(주) 

게임 이외 전반적


윈도우 노트북이 전부 레노버인건 제가 처음 넷북(s10-3)을 구입하면서 시작됬는데, 생각보다 레노버 제품이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3세대에 걸쳐 사용을 하고 있네요. (이 이야기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추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른시일내에 레노버 Miix 520 리뷰를..)


여기서 레노버 Miix 520을 제외한 나머지

 - 레노버 s10-3

 - 레노버 y50-70

 - 애플 맥북프로 2012 (논레티나)

 - 애플 맥북에어 2013 (CTO)

4대의 장비에 구리스를 새로 도포하였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좋네요.

저의 사랑스러운 노트북들의 수명이 적게는 1년내지 기본 2~3년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성능 비교표를 확인해보시죠.


제품 

레노버 s10-3

레노버 y50-70 

애플 맥북프로 2012 (논레티나) 

애플 맥북에어 2013 (CTO) 

MX-4 도포 전 (idle 시)

63℃

56℃

66℃

51℃

MX-4 도포 후 (idle 시)

57℃

45℃

51℃

43℃

마지막교체

7년 전(예상)

2년 전(예상)

5년 전(예상) 

2년 전(예상)


교체주기가 꽤 긴편인데, ssd교체, ram추가, 내부 청소 등 이외에는 구리스 교체해준지가 엄청 오래전에 행해진 것 같네요. (실제로도 가물가물)


나름 구리스에는 신경을 못쓰게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구리스 교체하는게 엄청 쉬운일은 아니라서;


운영체제 별 온도 측정을 위해 사용된 프로그램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윈도우 : HWMonitor

 - 리눅스 : sensors (터미널 sensor 패키지)

 - 맥OS : Mac Fan Control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도포 후 확실히 온도차이가 심하게 보이더라구요.


s10-3의 경우에는 오래되서 그런지(혹은 쿨링 성능이 좋지않아서 그런지)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다른 노트북들은 최대 15도나 낮춰주다보니(이외로 보통 10도 정도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1~2년 주기로 갈아줘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 구리스 구매 전에는 곰써멀도 유명하다고해서 곰써멀과 MX-4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곰써멀이나 MX-4나 성능은 비슷한데 가성비는 MX-4라고 이야기들을 하셔서 MX-4로 골랐습니다.


정말 가성비면에서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원이라는 적은 돈을 투자해 2~3년 남짓 노트북의 수명을 늘렸다면 2~3년 노트북 살 돈 굳은거니까요 ㅎㅎ (행복)



아주 오래된 친구인 s10-3은 큰 차이가 보이지 않았지만, 항시 켜놓는 서브 서버로 사용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이제 슬슬 떠나보내야 하나 싶지만, 구리스를 갈아줬으니 1년은 더 힘내주는걸로 ㅎㅎ 힘내!!



기회가 되면 데스크탑 2대도 교체를 해줘야 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열일중인 q6600과 아직은 젊은 i7 6700을 위해!!




* 본 리뷰는 피와 땀이 섞인 저의 돈으로 직접 구매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전혀 광고는 아니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구리스의 도포 방식, 외부의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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