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5] 저녁이 되서야 컴퓨터를 하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은 광복절이네요!

사실 오늘이 8월 15일인지 모르고있다가;;; (낮엔 슬라임이 되어있다가, 이제 코딩좀 하느라 날짜 개념이..)

방금 게시글 하나 올리면서 15일인거 확인했습니다.ㅠㅠ

지금이라도 오늘이 광복절임에 감사함을 느껴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또 광복절인 동시에 말복!

말복이라 그런지 너무 덥네요.

덥고.. 습하고.. 으으으..

 

낮에는 너무 더워서 컴퓨터를 켤 엄두도 못내고..

이제서야 컴퓨터 키고 코딩 조금하다 에러나와서 게시글도 작성하고 그러네요 ㅋㅋ;;

정말 컴퓨터 키는것쯤이야 싶을법도 한데, 컴퓨터를 켜놓고 1시간정도만 지나도 컴퓨터 있는 방과 없는 방의 온도차이가 생기더라구요.

제 방과 거실이 그런 상태인데 ㅋㅋㅋ 제 방에서 거실로 나오면 엄청 시원하게 느껴지고, 거실에서 제 방으로 들어오면 확하고 뜨거운 열기가 들어옵니다 ㅋㅋㅋ;;

(덕분에 겨울에는 후끈후끈 좋습니다 ㅋㅋㅋㅋ; -컴퓨터를 난로로 쓰기ㅋㅋ) 

 

회사 업무도 마무리 지어야할게 있고, project도 진행해야하는데,

낮에는 더워서 뭔가를 하는 엄두도 안나고..

저녁에는 피곤해서 오래 못하고..

여러모로 문제긴 하네요 ㅠㅠ

 

얼른 더운 여름이 지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 기부, 벌써 일년

 

기부를 한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나름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부하는 곳을 한 곳을 더 늘려

3곳에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하고 있다.

 

기부한 이 기간, 솔직히 이 1년이라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는데, 회사에서 업무를 보고 대학원을 다니고.. 벌써 대학원도 4학기구나 싶으니 대학원의 2년도 그냥 눈깜짝할새 지나가버린 것 같다.

 

덥디 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는 가을이 왔는지 자전거타기 딱 좋은 날씨도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물질적 기부보다도 직접 뛰는 기부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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