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준비물

(패스편_교토)

- 교토 버스 패스 -



이번시간은 저렴하게 일본여행을 즐기기위한 준비물중 하나인 패스권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교토 한정)


일본은 교통편이 비싼만큼 패스권이 매우 필수입니다!


특히 지갑사정이 좋더라도 패스권을 쓰면 여행경비가 굉장히 많이 절약함을 알 수 있죠.


저의 경우 교토의 멋진 신사들을 둘러보기 위해서 패스권을 구입했지만,


맛집투어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교토역 / 촬영장비 : 소니 a550]



가격은 제가 다녀왔을땐 500엔 정도 했는데 검색해보니 지금은 600엔 정도 하는것 같네요. (디자인도 조금 바뀐것 같네요.)


준비물은 아마 여권이 필요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현지에서 직접 구입시)


패스권을 구입할때 딱히 일본어를 몰라도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었구요,


구입처교토역에 바로 있었습니다. (교토역 둘러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위치에 대한 사진은 추후(다음 일본여행때를.. - 분명 찍은거 같은데 없네요;;;)에 추가하겠습니다.)

 - 교토역 이외에 장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는 확인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법처음 버스를 타고 내릴때 기계에 넣어주고 받아서 내리면되고,

두번째부터패스권에 찍힌 날짜만 버스기사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근데 버스기사들이 귀찮은듯 슬쩍보고 반응안하시는분들 있어요. 그냥 내리시면 됩니다. 굳이 확인시킨다고 서있을 필요는 없다는거죠.)


또 패스구입처에 잘 확인해 보시면 버스노선이 잘 그려져 있는 설명서가 있습니다. (한국어로 잘되있어요!!)

어떤 신사에 어떤 버스를 타고가면되는지도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으니 버스노선도가 있으면 꼭 챙겨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버스 노선도만 있으면 정말 편리하게 교토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참 쉽죠?



사실 직접 패스권을 찍어서 올리려했는데..

분명! 패스권을 기념삼아 가져왔다고 생각했는데!! 없더라구요...;

(중간에 티켓 아닌줄알고 버린듯 싶네요 ;ㅅ; - 생각보다 티켓이 티켓같이 안생겨서 잘 챙기셔야 합니다;; 꼭 무언가의 쿠폰같이 생김)

어차피 사진을 찍었어도 제가 사용했을때(500엔)와 다른 디자인(600엔)을 채택해서 분명 도움이 안됬을거예요! 분명! 



600엔이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일본은 어떤 교통편이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렴한편에 속합니다.


버스비용이 1회 버스 탑승시 230엔정도 나가고, 3회타면 690엔인데.. 600엔짜리 버스패스권 하나사고 3회이상타면 본전은 뽑으니 말이죠.


특히 교토에서는 신사를 많이들 구경가실텐데, 숙소 - 신사 - 신사 - 숙소와 같이 신사 2개를 구경하는 루트를 짜더라도 버스는 3회이상 타게 되어 있어서 교토여행시 꼭 추천해드립니다.



덤으로 일본에서 버스는 뒤에 타서 앞으로 내리고, 내릴때 요금정산을 합니다.(한국과는 반대)



일본여행 준비물

(유심편)



일본 여행을 갈때 필요한 준비물은 개인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적어도 유심만큼은 필수로 챙겨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여행시 준비해야할 유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에 일본여행 게시글을 작성했다시피 저는 올 초 교토/오사카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내년에 다시금 여행을 갈 준비를 하고 있지요.)


특히 교토를 가게되면 교통패스권부터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기위한 노력을 위해서는


자잘자잘한 준비물이 필수일 수 있겠는데요,


그중 일본에서도 원활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Wifi도시락이나, 유심은 필히 챙겨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필수라 생각하는 준비물 중 하나인 유심을 2개나 준비를 했었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 갤럭시 A8(2016)과 LeEco 러프로3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일본여행시에도 두개의 폰을 그대로 활용하기 위해 두개를 준비했습니다.


통신사 또한 2개 다 다르게 준비를 했습니다.


 - Softbank : 8일 1GB 무제한

 - Docomo : 8일 2GB 무제한


듣기로는 Softbank보다 Docomo가 조금 더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Docomo 유심을 조금 더 용량이 많은걸로 준비했습니다.


사실 어느게 더 좋고 나쁨을 떠나서 두 통신사를 사용하면서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그도 그럴게 교토 / 오사카가 사람이 많은 장소인 만큼 통신하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장소라 큰 문제는 없었을테니까요.


8일에 2기가 부족하지 않느냐 말씀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영화를 볼것도 아닐뿐더러 검색, 카톡(보이스톡), 유튜브영상 시청을 하고도 정말 충분히 남습니다.


그리고 2기가를 사용하고 나면 느린속도의 무제한을 사용하실 수 있어 데이터 2GB 전부 사용을 하고도 카톡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Wifi도시락과 유심중에 유심을 선택한 이유가 있었는데, 보기편하게 표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Wifi도시락

유심 

무겁다 (들고 다녀야함)

가볍다(스마트폰에 삽입 사용) 

도시락기기 충전필요 

스마트폰만 충전하면 됨

 여러명이 같이 사용가능

모바일 핫스팟을 키면 여러명 사용 가능

 분실 시 보상 필요

분실 시 보상 불필요 

 반납 필요

반납 불필요 

 여러명이 함께 사용시 저렴

조금 비싼느낌? 


제가 느낀 바는 이정도인데, 저는 Wifi도시락을 따로 휴대해 다닌다는것 자체가 너무 싫어서 유심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도 그럴게 여행다니면서 주렁주렁 들고다니기가.. 먹는걸 주렁주렁 들고다니는건 행복하고 좋은데..)


유심은 그냥 가볍게 사용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반납할 필요도 없어서 여행이후에도 편했다는점입니다.


추가로 분실걱정도 없고(유심은 분실했다면 핸드폰을 함께 분실이겠지만 말이죠) 보상할 필요도 없어지니..


저는 고민할필요없이 유심으로 선택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일지 모르겠지만, 여러명이서 사용한다면 저렴하게 먹히는 wifi도시락이 훨신 좋을수도 있을것같더라구요.


물론 최고는 자기스타일대로 준비하는게 최고일것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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