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4/iPadOS 14 지원기기 리스트 정리!

(WatchOS 7 지원기기 포함!)


오늘 새벽 2시경 WWDC에서 iOS 14를 지원하는 기기가 발표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1시간 48분 51초이며, 약 2시간가량 iOS 14의 업데이트된 항목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루머상으로는 iOS 14가 iPhoneOS 14로 변경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번 발표를 통해 확인해보니 그렇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미국)을 참조해보시면(거의 하단) 이번 iOS 14의 지원기기 리스트가 나와있어 정리해보았습니다.

(iPadOS 14 지원기기 리스트도 공식홈페이지(미국)을 참조해보시면(거의 하단) 전부 나오고 있습니다.)

 

- iOS 14 지원기기 리스트

지원기기 초기 iOS 버전 칩셋/메모리 정보
iPhone 11 iOS 13.0 Apple A13 / 4GB
iPhone 11 Pro iOS 13.0 Apple A13 / 4GB
iPhone 11 Pro Max iOS 13.0 Apple A13 / 4GB
iPhone Xs iOS 12.0 Apple A12 / 4GB
iPhone Xs Max iOS 12.0 Apple A12 / 4GB
iPhone Xr iOS 12.0 Apple A12 / 3GB
iPhone X iOS 11.1 Apple A11 / 3GB
iPhone 8 iOS 11.0 Apple A11 / 2GB
iPhone 8 Plus iOS 11.0 Apple A11 / 3GB
iPhone 7 iOS 10.0 Apple A10 / 2GB
iPhone 7 Plus iOS 10.0 Apple A10 / 3GB
iPhone 6s iOS 9.0 Apple A9 / 2GB
iPhone 6s Plus iOS 9.0 Apple A9 / 2GB
iPhone SE (1st generation) iOS 9.3 Apple A9 / 2GB
iPhone SE (2st generation) iOS 13.4 Apple A13 / 3GB
iPod touch (7th generation) iOS 12.3 Apple A10 / 2GB

* iOS 14 지원기기는 iOS 13 지원기기와 동일합니다!

저의 경우 iPhone Xr, SE(1st, 2st gen)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가 가진 모든 기기가 지원기기 리스트에 들어 있어 기쁘네요.

 

 - iPadOS 14 지원기기 리스트

지원기기 초기 iOS/iPadOS 버전 칩셋 / 메모리 정보
iPad Pro 12.9-inch (4th generation) iPadOS 13 Apple A12Z / 6GB
iPad Pro 11-inch (2nd generation) iPadOS 13 Apple A12Z / 6GB
iPad Pro 12.9-inch (3th generation) iOS 12.1 Apple A12X / 4GB or 6GB
iPad Pro 11-inch (1st generation) iOS 12.1 Apple A12X / 4GB or 6GB
iPad Pro 12.9-inch (2nd generation) iOS 10.3 Apple A10X / 4GB
iPad Pro 12.9-inch (1st generation) iOS 9.1 Apple A9X / 4GB
iPad Pro 10.5-inch iOS 10.3 Apple A10X / 4GB
iPad Pro 9.7-inch iOS 9.3 Apple A9X / 2GB
iPad (7th generation) iPadOS 13.1 Apple A10 / 3GB
iPad (6th generation) iOS 11.3 Apple A10 / 2GB
iPad (5th generation) iOS 10.3 Apple A9 / 2GB
iPad mini (5th generation) iOS 12.2 Apple A12 / 3GB
iPad mini 4 iOS 9.0 Apple A8 / 2GB
iPad Air (3rd generation) iOS 12.2 Apple A12 / 3GB
iPad Air 2 iOS 8.1 Apple A8X / 2GB

* iPadOS 14 지원기기 또한 iPadOS 13 지원기기와 동일합니다!

iPad Air 2의 경우 iOS 8.1부터 시작해서 엄청 오래 지원기기 리스트에 들어가 있습니다.(축하드립니다!)

저는 오래된 iPad Pro 9.7-inch를 사용중에 있어 지원기기에 들어가서 안도랄까, 기쁘달까 어쨌든 아직은 더 써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 WatchOS 7 지원기기 목록

지원기기 초기 WatchOS 버전
Apple Watch Series 3 WatchOS 4.0
Apple Watch Series 4 WatchOS 5.0
Apple Watch Series 5 WatchOS 6

저는 Apple Watch Series 3를 사용중에 있어서 이번 업데이트도 지원되네요!

 

 

이번에 발표된 지원기기 목록은 전부 애플 공식홈페이지(미국)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시며,

저의 경우 제가 소유한 모든 애플 디바이스를 지원하여 지금 정말 굉장히 만족스러운 상태입니다 ㅋ_ㅋ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디바이스도 지원기기 목록에 들어가 있으면 좋겠네요!

 

 

버전정보 (v1.0)

 - v1.0 2020.06.23 배포

 

* 저작권에 위반될 수 있는 컨텐츠(이미지, 동영상 등)나 게시글은 삭제되거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 문제의 여지가 될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댓글 달아 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Karzin은 항상 공부중입니다. 설명이 틀리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의견내주시는대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Karzin

abbeea@naver.com

 


Sidecar를 사용하며 얻은 깨달음

(MacOS - iPadOS)


얼마전 에어팟을 사용하며 알게된 재밌는 사실 한가지.

한쪽만 끼우는거랑 양쪽 끼우는거랑 나오는 소리가 모노/스테레오로 들리는겁니다.

딱히 검색해보진 않았지만 듣고 좀 충격이었습니다 ㅋㅋ..

분명 한쪽만 끼울때랑 양쪽 끼울때랑 다른데? 싶었는데

나중에 실험해보니 한쪽이 충전중이며 한쪽을 끼운상태라면 모노로,

양쪽 다 꺼내서 들을땐 스테레오로 들리더라구요.

 

어이쿠 같은 애플이라고 또 말이 길어졌네요.

 

오늘은 에어팟처럼 개인적으로 애플의 Sidecar를 사용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몇가지 적고자 합니다.

(물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ㅋㅋ)

 

1. Sidecar는 MacOS - iPadOS간에 로그인 된 계정이 다르다면 연결이 되지 않는다.

 - 네. 연결이 안됩니다.

저의 경우 회사 맥미니와 제 개인 맥미니 계정이 다른데, 개인 아이패드 프로(1세대)를 계정이 다른 회사 맥미니와 연결을 해보니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음.. 될줄알았는데.. 그래도 집에서는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2. 앱스토어의 Duet Display와 격이 다르다.

 - 음.. 우선 Duet Display를 까는건 절대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 돈주고 구매해서 잘 활용했기에 그 점에 있어서는 아쉬움 없습니다.

단순히 제가 가진 어플을 Sidecar와 비교가 되었을 뿐이라는 점을 미리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윈도우 연결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Duet이 확실히 괜찮아 보일 수 있겠으나,

MacOS - iPadOS간의 연결을 따지면 Sidecar만한게 없습니다.

사실 Sidecar를 사용하면서 여태 Duet Display를 어떻게 써먹었지 싶을 정도로 느립니다.. 버벅이고..

나름 12,000원 주고 구입한 앱이긴 하지만,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쓸 만큼 썼습니다!)

그래도 Duet는 윈도우 연결이 되기 때문에 제가 쓰는 윈도우 태블릿(Miix520)에 연결해서 쓰는 용도론 딱이라서 앞으로도 사용은 할 것 같습니다.(Window-iPad 연결용도)

참고로 Sidecar를 wifi로 연결해도 Duet Display 유선보다 훨씬 빠릅니다.

(혹시라도 구입 고민중이시라면 참고되셨으면 해서.. - 이는 제 디바이스만의 문제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느낌은 돈 많은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하느냐 내집도 아닌 세입자가 리모델링을 하느냐의 차이? 

 

3. 그래도 영상재생까지는 써먹을 수 있겠다. (추천하진 않지만)

 - Youtube재생해봤는데 나름 볼만하더라구요.

저는 음악틀어놓고 개발하는 타입이라서 Sidecar이용해서 Yotube 뮤직비디오 <-> ppt등을 켜놓고

보조모니터로 엄청 잘 활용중에 있습니다.(27인치 주 모니터 1, 27인치 주 모니터 2, Sidecar 보조 모니터 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Sidecar에 인강같은거 틀어놓고 주 모니터로는 원하는 작업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usb연결 한정)

 

4. usb연결이 아닌 wifi연결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 저는 usb와 wifi연결에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참고로 공유기는 ipTIME A8004T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무선의 활용이 가능한 만큼 위치적 요건 또한 usb의 한계에 두지 않아도 되어 굉장히 편리하다 생각들었습니다.

이는 Duet Display도 가능한 부분이지만, 정말 급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 이외에는

wifi를 통한 연결은 정신건강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Duet Display)

(특히 고해상도는 하지마세요. 자신도 모르게 아이패드가 형체도 없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5. 태블릿의 키보드 / 애플펜슬로 입력이 가능하다.

 - 저는 아이패드 프로 1세대(9.7)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아이패드 정품 키보드와 애플펜슬(1세대)도 사용중에 있습니다.

물론 그림을 그리는건 무리가 있어보이지만, 여차할때 입력용으로 써먹기 좋더라구요. (애플펜슬)

특히 사인같은거 필요할때 쓱싹쓱싹 활용하기 좋았으며,

가끔 본 키보드를 사용하기 힘들때 보조 입력수단으로 활용하기도 괜찮았습니다.

아이패드 정품 키보드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입력 딜레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참고로 지금 아이패드 키보드로 게시글 작성중입니다 ㅋ_ㅋ)

 

*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Duet Display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Duet Display가 무작정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Window를 연결하셔서 사용하실거라면 추천드립니다. 네, 정말 쓸만합니다!

또한 Mac도 지원하는 기종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지 않는 모델은 Duet Display 추천합니다!

저는 Window에서도 쓰고, 맥북 프로(2012)와 맥북 에어(2013)이 Sidecar를 지원하지 않아 구매했었습니다.

(광고글 아닙니다. 그냥 제 돈 주고 사본 바로는 쓸만하다는 추천이예요.)

 

 

버전정보 (v1.0)

 - v1.0 2020.06.23 배포

 

* 저작권에 위반될 수 있는 컨텐츠(이미지, 동영상 등)나 게시글은 삭제되거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 문제의 여지가 될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댓글 달아 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Karzin은 항상 공부중입니다. 설명이 틀리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의견내주시는대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Karzin

abbeea@naver.com

 

 

 


[사용 및 비교]

3종 운영체제 태블릿 비교

(Windows, iPadOS, Android)


미리 요약을 하자면..

태블릿은 역시 아이패드(iPadOS)입니다.

 

* 본 내용은 사용자의 개인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용으로만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 디바이스 (소유하거나 사용중)

 - 윈도우 태블릿(ASUS사의 윈도우태블릿과 아이뮤즈사의 뮤패드8.9) [ 약 5년 사용 ]

 - 아이패드 프로 1세대(9.7)_정식키보드 및 애플팬슬 포함 [ 약 2년 사용 (특이사항 : 중고 구입) ]

 - 안드로이드 태블릿(갤럭시탭 10.1 1세대, 갤럭시탭A 10.1(with pen)) [ 약 8년 사용 ]

 

 

들어가며

 스마트폰이 진화하는만큼 태블릿의 역할은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사용방식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점점 커져가는 스마트폰의 화면과 PC와 비교해 많은 차이가 나지 않는 성능(게임과 같은 성능이 아닌 웹 서핑 등을 말하는겁니다.) 등에 의해 태블릿은 그만큼 특정한 경우에서 사용을 하게 되고 있는 상황이죠.

이런 태블릿 시장에서 어떤 태블릿을 고르는게 좋을지 저의 개인적인 사용감에대한 이야기를 하며 어떤 태블릿을 골라야 좋을지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태블릿 사용기

 개인적으로 처음 장만한 태블릿으로는 갤럭시탭 10.1 1세대(안드로이드)였습니다.

처음 구입해서 사용할땐 마냥 좋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활용은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회사에서 사용중인 갤럭시탭A 10.1을 보면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스펙과 활용성에 놀라긴 하지만, 1세대라서 그럴까요? 굉장히 아쉬움만 많았던 기억이 듭니다.

지금이야 갤럭시탭10.1 1세대는 창고행으로 고이 잠들어 계시지만 많은 세대를 거쳐서 어느정도 쓸모 있는 정도까지는 올라온 것 같습니다.

 많은 세대를 거쳐 쓸만해지고, 스펙이 좋아지고.. 그렇다고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좋다는건 아닙니다. 사실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화면만 키우고 운영체제만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말이죠.

조금 생각을 해본다면 결국 화면의 크기만 다른 스마트폰이라는 겁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전부 할 수 있는걸 왜 굳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라는 느낌을 아직까지는 지울수 없다는겁니다.

물론 화면의 크기로 따지면 태블릿이 영상을 볼때만큼은 쾌적합니다.

다만 가끔씩 게임 등 어플들을 실행시켜 보면 해상도의 차이로 깨지는 문제라던가는 아직도 많이 볼 수가 있다보니..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 계열은 태블릿보다는 스마트폰이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윈도우 태블릿은 어떨까요?

예전에 블로그에 [윈도우 태블릿 이야기 (링크)]라는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게시글을 참고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윈도우 태블릿에 대한 평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바가 없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노트북을 사서 활용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이죠.

용도 면에 있어서 저렴한 노트북과 비교를 하면 정말 애매한 위치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만큼 어디에 활용을 해야할지 어려운게 윈도우 태블릿 같습니다.

사실 여기에는 한가지 명시드려야할 점이 있는데, 제가 나누는 윈도우 태블릿안에는 10인치 미만의 윈도우 태블릿입니다. 조금은 헷갈릴 수 있어 예를 든다면 M사의 서피스 북이라던가, L사의 Miix 시리즈의 경우에는 노트북으로 치고 있다는 겁니다.

확실히 얘기를 하자면 물리적 키보드의 호환 유무를 말하는게 되겠네요.

덧붙이자면 저는 L사의 Miix520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펜도, 붙였다 뗏다 할 수 있는 키보드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면서 때론 필기용으로 때론 개발용으로 잘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발열이 조금 있지만, 어느정도 성능이 나와주기 때문에(i5 8세대 8250u) 약 2년간 대학원에서 또 회사에서 제 파트너로써 굉장히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보통 10인치 미만의 윈도우 태블릿은 체리트레일과 같은 아톰계열의 CPU가 들어가는데, 해당 CPU를 사용함으로써 성능에 의한 문제로 활용성이 굉장히 줄어들게 됩니다.

사실상 이런 문제로 윈도우 태블릿은 조금 아쉽지 않나 싶기도 해요. (그렇다고해서 10인치 미만의 태블릿이 cpu성능이 좋더라도 I/O의 불편함을 생각한다면... 정말 애매한 부류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는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아이패드의 경우 초반에는 활용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는 굉장히 활용하게 된 계기가 생겨서 나름 즐겨찾고있는 친구(기기)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계기가 바로 iPadOS의 출현인데요, 기존의 iOS는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차이점이 없어 큰 매력을 찾지 못하다가, iPadOS가 따로 개발이 되면서부터 멀티태스킹(동시 두개 앱, slide over 등)이라던지 최근에는 side car 기능, 그리고 기존에서부터 지원을 하던 연속성기능으로 맥북 및 아이폰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이 무궁무진해졌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도 누가버전부터 멀티태스킹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에는 apple의 클라우드 연동 기능이 크게 관여하지 않았나 싶을 수 있지만, 이를 포함해서 가장 태블릿의 위치를 잘 나타내고 있는 기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더욱이 최근 새로운 세대로 넘어오면서 물리키보드의 사용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구매)하여 활용할 수 있게됨에 따라 스마트폰에서는 작업하기 어려운 간단한 문서작업이라던지, 가벼운 영상편집과같은 작업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는점이 저에게 있어서는 아이패드를 추천하는 부분에 크게 작용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의 장점 중 하나인 운영체제 지원의 기간을 생각해본다면 더더욱 추천을 해주고 싶은 이유가 되겠는데요, 이는 약 2개(약 2년)의 큰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주는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여러번 지원을 해주는 운영체제가 가장 매력적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운영체제의 지원이 길다면 그만큼 보안의 문제성도 운영체제 지원기간과 동일하게 잊고 살 수 있으며, 또 새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는데요, 여기에 안드로이드 특유의 <사용을 하다보면(년식이 쌓이면) 버벅이는> 느낌을 아이패드에서는 몇년을 사용하더라도 새것과 같이 빠릿빠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윈도우태블릿vs안드로이드태블릿vs아이패드의 구도에 있어서는 아이패드를 추천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물론 개인적인 생각과 사용감이므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더 좋다고, 윈도우 태블릿이 더 좋다고 하시는 분들의 의사도 존중합니다.

 ->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은 다를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테니까 말이죠.

 

마무리하며

재잘재잘 설명을 하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져버렸네요.

사실상 좋은 설명이 되었는지도 모르게 생각나는대로 글을 적어버렸더니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나름 각 태블릿도 체계를 유지하며 각 장점들을 쌓아 올리고 있지만, 개인적인 견해와 관점으로만 너무 아이패드에만 마냥 좋다고만 쓰지 않았나 싶기는 합니다.

그래도 나름 소비자 입장에서는 긴 사후지원과 오래써도 괜찮은 제품을 생각한다면 이렇지 않을까 싶어서 쓰게 되었구요,

특히 3종 태블릿을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했던 점들과, 또 그만큼 가격면에 있어서도 어떤 제품이 더 가성비가 좋았는지를 부각시켜서 설명을 하려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써내려가게 된 것 같습니다.

정답이라는건 없고, 저의 생각만을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기기 구매 등의 결정에 있어 나름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아이폰 그리고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아이폰 Xr, 애플워치, iOS12)



새로 발표된 애플 아이폰, 애플 워치에 대해서 그냥 제 생각을 그냥 주저리주저리 작성했습니다.

 


오늘,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경 아이폰Xs와 아이폰Xr, 그리고 애플워치4가 발표되었습니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을 계속해서 자리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저는 기다리다 지쳐 130분경에 잠이 들어버려 발표를 직접적으로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아이폰 유저는 아니지만(친구한테 빌려서 만져본 적 이외에는 써본 적이 없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아이폰se2가 나오면 구매의사가 조금 있었는데

아이폰se2는 루머일뿐 예정에는 없는 것인가 싶더라구요..


그 와중에 아이폰se는 단종이 된다고아이폰 중에서는 se가 가장 가성비가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많이 아쉽네요.

 


그나저나 아이폰Xs도 아이폰Xr도 디자인은 이번에도 노치가;;;

제 친구는 노치가 이쁘다고 그러던데 저는 공감을 못하다 보니;;

더불어 하드웨어에 있어서도 Xr은 램3기가 Xs는 램 4기가.. 4기가도 조금 아쉽다고 느껴지는데 3기가는.. 

(물론 iOS의 최적화가 잘되어 있어 램을 그렇게 많이 필요로 하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역시 아쉽다고 느껴지는 부분 중 하나네요. 프로세서는 굉장히 좋은데.. 프로세서는!)

만약 (물론, 아직 갤럭시 s8+의 할부가 남아있지만 진짜 만약..) 구입할 기회가 온다치면 저는 Xr을 구입할것 같아요.

어차피 프로세서는 같을때 폰게임을 즐겨하지 않는 저로써는 램도 많이 필요없다보니..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쪽으로 기울것같네요. (비슷한 성능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되어서)


그래도 이번 아이폰Xs와 아이폰Xr에 들어가는 프로세서 A12 Bionic 때문에라도 한번쯤 사용하고는 싶네요.

 


애플워치는 제가 갤럭시 기어s3를 사용 중이라서 그런지 별로 눈에 들어오지를 않더라구요.

디자인도 갤럭시 기어s3가 더 이쁜듯한 느낌이..

물론 저도 아이폰을 사용 중이었다면 애플워치를 사용했을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iOS1218일날 배포한다니까 제가 사용중인 아이패드도 18일날 바로 올려줘야 겠습니다!!

많은 성능향상이 이뤄졌고, 재밌는 기능들이 추가된 모양입니다만

다른 추가된 기능들 보다 저는 성능향상쪽이 더 많이 기대가 되네요.

 


사실 원래 제가 바랬던 건 아이폰 발표 보다도 최근에 계속해서 언급이 되고 있었던 뉴 맥북에어였었는데요,

저도 맥북에어를 쓰고 있는 만큼 차기 맥북에어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북시리즈의 가성비 측면에서는 역시 맥북에어가 가장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8세대 CPU를 단 맥북에어를…. 다음에는 새로운 맥북에어에 대한 발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모하비는 언제 업데이트일지 궁금하네요. 모하비도 엄청 기다리는중인데 ㅠㅠ



피곤하다고 그냥 잠들어버렸는데 어쩌면 저한테는 이득이었네요. 정작 제가 바라는건 새로운 맥북에어 쪽이었으니까요.

새로운 맥북에어 나올가능성을 엄두해서 열심히 총알 준비나 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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