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일본여행 - 정산 그리고 팁(Tip)


일본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라멘이 아른아른거려서 찾아보니

무려 전민동에 라멘집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향기를 다시 한번 느끼면서..

전민동 라멘 히로시

 


정산 (대략적으로)

7박 8일 - 인당 100만원정도씩 +@(개인적인 용도의 금액) 모았으며, 교통비에서 최대한 절약을 했습니다.

 - 교토 교통비 - 교토 버스 일일 패스 인당 600엔 x 3 = 1800엔

 - 오사카 교통비 - 오사카 주유패스 인당 32,000원 x 1 = 32,000원

하루 입장료로 평균 1만원가량 사용했습니다. (교토에서 많이 썼습니다.)

식비는 하루 2끼를 계산 (실제로도 점심, 저녁 2끼만 먹었습니다.), 호텔에 조식포함은 시키지 않았습니다.(어차피 늦게자고 늦게 일어날게 보여서,.)

또 하루 인당 1만원가량씩 카페 비용으로 사용했고, 추가 2~3만원씩 간식비로 사용했습니다.

 

팁(Tip)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실제 여행시에는 많이 틀릴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생각해 주세요.)

 - 교통비 절약

일본 여행시에는 교통비가 비교적 비싼편이라서 (한국과 비교하면 엄청 비싼느낌입니다.)

패스권을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리는데요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다녀온 오사카와 교토는 각각 오사카 주유패스(2일)와 교토 버스 일일 패스권을 사용했습니다.

 

 -- 오사카

오사카 주유패스(2일)의 경우 한국에서 미리 구매를 하시고 간사이 공항에서 교환받으시면 편리합니다.

1일권과 2일권이 있는데, 각각 사용할 수 있는 노선이 정해져 있으므로 자신이 갈 지역을 잘 선택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일권보다는 2일권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해당 패스권을 사용하시면 오사카 성등의 입장을 무료 혹은 할인을 받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구경하시고 이용하시면 이득!!)

 

  -- 교토

교토 버스 일일 패스권의 경우 하루 600엔(지금은 올랐으려나 모르겠네요.)인데, 

교토역 근처에 호텔을 숙박하시는 경우에는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 한국에서 굳이 사갈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미리 사갈까 하다가 교토역 근처(교토타워호텔)에서 숙박을 할 계획이어서 한국에서 구매하지 않았으며,

교토역 근처 잘 돌아다니시다보면 자판기에서 해당 패스권을 뽑으실 수 있습니다. (엄청 편리)

 

 - 숙박비 절약

당연하겠지만 숙박비(호텔 기준)는 1인실보다 2인실이 더 가성비가 좋습니다.

저희의 경우 3인실을 사용했는데, 2인실과 거의 비슷한 금액(+@, 많은 차이 없음)으로

3인실을 사용한다고 보면 되어 3인실을 사용했습니다. 

친구를 많이 데려가세요 ㅋㅋㅋㅋㅋ 숙박비가 조금이나마 저렴해집니다. (3의 배수로 ㅋㅋㅋㅋ)

 

 - 유심? 포켓WiFi?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건 유심입니다. 포켓 WiFi 들고다니다보면 무겁기도하고 챙겨야해서 귀찮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상황에 맞춘 추천)

  -> 유심

    1. 그냥 폰만 들고다닐꺼다

    2. 무거운거 싫다.

    3. 가방 안들고 다님. 주머니만 쓸거임.

    4. 주렁주렁 들고다니면 잃어버린다.

  -> 포켓 WiFi

    1. 난 어차피 보조배터리도 챙길거고 포켓 WiFi 하나 늘어봤자 상관없다

    2. 가방이 있다.

    3. 물건 관리가 철저해서 안 잃어버리는 타입이다.

 

 - 예산을 잡을 때

예산잡기 어려운 경우 아래 표를 보시고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를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아래의 표처럼 교통비가 많이 들지는 않으니 해당 교통비를 다른쪽으로 빼셔도 됩니다. (패스권을 사용하시는 경우)

아래 표는 부유하게 가는 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저희는 대략 100만원정도로 7박8일을 다녀왔으니..)

또한 1인보다는 2인이, 2인보다는 3인이 더 적게 듭니다. (상황에 따라 더 들 수 있음을 알아주세요.)

기간

2

3

3

10 

필수

비행기

40

숙박

16

24 

32 

40

48 

56 

64 

72 

식비

6

12 

15 

18 

21 

24 

27 

교통비

6

12 

15 

18 

21 

24 

27 

필요시

사비

10

총합

78

92

106

120

134

148

162

176

[표 - 각 기간 별 일본 여행 예산(1인)]



출처: https://karzin.tistory.com/37?category=802773

 

일본여행을 위한 예산은 얼마나 잡아야 할까?

일본여행을 위한 예산은 얼마나 잡아야 할까? 올 초에도 다녀온 일본, 저는 어렸을 적 일본을 다녀온 뒤로 계속해서 계획을 잡아 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버지께서 일본에서 일을 하시고 계신 ��

karzin.tistory.com

 

위 표는 제가 시간날때 짬짬이 만들어 두기는 했는데.. 부유하게 놀러가는 편의 표로만 생각하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 일본여행도 벌써 오래된 것 같네요 ㅠㅠ

모두 코로나 무사하시기를 바랍니다.

 

* 게시글에 있는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촬영했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찍은 사진도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 저작권에 위반될 수 있는 컨텐츠(이미지, 동영상 등)나 게시글은 삭제되거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 문제의 여지가 될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댓글 달아 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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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일본 여행 - 오사카편(8일차, 마지막 날) 

: 간사이공항, 김해공항, 집으로


2019.02.16(토) ~ 2019.02.23(토)

8일차 - 19년 02월 23일(토) 덴덴타운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 체크아웃시간까지 여분을 남겨놓고 뒹굴뒹굴대다가 천천히 출발 시작 ㅋ_ㅋ

저녁 비행기라 시간이 조금 있어서 어디 돌아다닐까 싶다가도 케리어들고 돌아다니는거 불편해서 바로 간사이공항으로 출발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점심먹자고 돌아다니다가 3층에 라멘집이 있어서 입장!

일본 여행중 먹은 라멘집들중에 나쁘지 않아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에 간사이 공항가면 또 가야지 싶네요 ㅋㅋ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대기 인원이 너무 많아서 빠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밥먹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이어폰이 눈에 띄어 이어폰을 하나 샀습니다.

(금방 고장날 줄 알았는데, 고장이 안나서 지금도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SONY MDR-XB55

 

기다리는 동안 마지막으로 사쿠라 라떼 시켜먹고 (진짜 많이 마셨네요 ㅋㅋㅋㅋ)

오 지금보니 사쿠라풀 밀크 라떼 라고 써있네요.

이젠 못 먹겠지 ㅠ

 

비행기 타고 김해공항으로~

늦은 저녁 기차인데도 의외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집 도착하니 새벽이기도 했지만, 엄청 돌아다녔더니 배가고파서 그 새벽에 24시간 하는 해장국집가서 한그릇씩 먹었습니다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추억)

지금도 생각나지만, 해장국 한그릇씩하고 김치랑 일반만두 시켜서 먹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 게시글에 있는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촬영했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찍은 사진도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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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일본 여행 - 오사카편(7일차)

: 덴덴타운


2019.02.16(토) ~ 2019.02.23(토)

7일차 - 19년 02월 22일(금) 덴덴타운

 

아마 그날은 아침부터 꾸물꾸물한게 마치 비가 올것 같은 날씨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도 추욱 쳐져서 호텔에서 뒹굴뒹굴..

그나마 나가보자 해서 (패스권도 아직 하루 남았고)

건담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덴덴타운을 가보고 싶다고 하여 이동하였습니다.

 

배고파서 들린 일식정식집 (일식은 정말 한식이랑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생각보다 푸짐했습니다.

 

도착한 덴덴타운은 비교적 사람이 적었습니다.

친구가 건담사러 구경간 사이에 저는 해리포터가 보이길래 찰칵

구경할만한게 많았습니다 ㅋㅋ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지인분이 계셔서 찍어봤습니다.

 

다음날 한국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아쉽기만 했습니다.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바빠지는 오사카

 

마지막으로 편의점에 있는 도시락을 잔뜩 사와서 호텔에서 까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ㅋ_ㅋ

 

* 게시글에 있는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촬영했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찍은 사진도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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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일본 여행 - 오사카편(6일차)

: 난바 - 도톤보리


2019.02.16(토) ~ 2019.02.23(토)

6일차 - 19년 02월 21일(목) 난바 - 도톤보리


생각해보니 오사카에 이동하고나서는 사진을 별로 안찍었네요.

정신없던것도 있고, 전날 술을 하도 마셔서 맛탱이가 갔던 것도 있고 (.....)

그나마 몇장 뽑아서 올려봅니다!

 

아실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패스권을 사용하시면 교통비를 엄청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 단, 해당 패스권을 사용하실때에는 사용가능한 역이나, 버스를 꼭 잘 알아보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여행시에 필수!

 

우선 배가 고파서 지인이 운영하시는 한식집에서 한끼 해결!

너무 맛있고 오랜만에 먹는거라 그런지 눈물이 나왔습니다.ㅠㅠ 진짜 꿀맛 ㅠㅠ

역시 한식은 최강입니다.

 

도톤보리가면 꼭 찍어야한다는 글리코 간판! (분명 작년에도 찍은거 같은데..?)

이 날도 사람이 너무많더라구요. 휴가들이 많나봐..ㅠㅠ

글리코 간판

 

간판 구경하고 나오면서 다리가 보이길래 한컷 찍어봤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찍어야할 것 같..

이후 이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 들러서 선물도 사고 먹거리도 좀 사고

난바역에 가서 저녁밥먹고, 쇼핑 하고, 당고 사서 들어갔습니다. (제 입엔 너무 달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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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일본 여행 - 오사카편(5일차)

: 교토 -> 오사카로


2019.02.16(토) ~ 2019.02.23(토)

5일차 - 19년 02월 20일(수) 교토 -> 오사카


이날은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을 했고,

저는 존경하는 지인과 약속이 있어 친구들과는 다른 스케쥴을 가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달랑 교토역 사진 하나뿐이네요.ㅠㅠ

(나머진 지인이랑 찍은 사진)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할땐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겠다고 출발은 했는데..

사람들의 출근시간을 깜빡잊어버려서 (내가 휴가라고 남들도 휴가인 줄..)

깨져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교토타워호텔에서 체크아웃 하기 전 교토역을 바라보며

 

추가로 구한 사진이라곤 중간에 들린 오사카 스타벅스에서 마신 사쿠라라떼?ㅋㅋ

(정확히 사쿠라라떼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라떼는 맞는데..)

 

일본가서 사쿠라 라떼? 엄청마심;

 

 

지인과는 혼마치역에서 만나서 대화를 조금 나누다가

괜찮은 이자카야에 가서 마시자며 오사카역으로 이동했고,

마셨습니다.

엄청...

(친구들 말로는 반 죽은 상태로 호텔 복귀했다고...)

 

 

* 게시글에 있는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촬영했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찍은 사진도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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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식 사진 대방출!

(교토/오사카)



사진을 종합해서 한번에 올리면 되는데..


여기저기 찍은 사진이 워낙 많아서;;


카메라에, 스마트폰 2개에, 태블릿에.... 등등...



앞으로 여행갈때에는 스마트폰 한개면 충분할것같습니다.


워낙 카메라성능이 좋아지다보니.. 괜히 이것저것 챙겨간게 독이 된 것 같네요 ㅠㅠ



이번엔 일본(교토 / 오사카)에서 먹었던 음식사진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같이 구경해보시죠!


[규카츠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오사카에서 먹었던 규카츠입니다.

맥주 한잔과 함께.. 크.. 잊혀지질 않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일본여행을 가게되면 규카츠는 한번 더 먹어볼 예정입니다.


[돈까스 정식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오사카에서 먹었던 돈까스 정식!

아.. 진짜 맛있었어요.

제가 느끼한걸 못먹다보니 다먹고나니까 조금 느끼하긴 하더라구요 ㅠㅠ


[돈까스 정식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가까이서 한컷! 아 꿀맛꿀맛..ㅠㅠ


[마트 스시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이건 편의점이 아니라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었던 스시세트입니다.


5000원정도면 구입했는데 양도 많고 이정도면 맛도 괜찮더라구요;;;;


오사카에서 묵었던 호텔 근처의 마트에서 구입했었었네요.



[라멘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교토에서 먹었던 라멘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 어디를 가던 라멘집에서 파는 라멘은 맛없는 경우를 못본것 같네요;;;


[호텔 조식(뷔페)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교토의 호텔 조식입니다. 뷔페형식이어서 먹을만큼 가져다 먹었는데.

저는 옥수수스프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한 3번은 먹었던 것 같네요 ㅎㅎ


[라멘2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교토에서 먹었던 라멘입니다.

그냥 라멘은 어디든 꿀맛 ㅎㅎㅎㅎㅎㅎ


[오니기리 정식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교토의 한 신사에서 내려오다 들른 오니기리 전문점에서 먹었습니다.


생선이 비린내가 없어 진짜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움은 덤!


[당고 / 촬영 장비 : 소니 a550]


저는 단거를 싫어하다보니 당고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많이 단편은 아니라서 먹을만 했었어요!!


[사과 사탕 / 촬영 장비 : 소니 a550]


링고아메라고 하죠 ㅎㅎ


음.. 맛은.. 사과 겉에 사탕을 둘러싼 맛이라고 하면 가장 정확할 것 같네요ㅎ;;;;


[야끼니꾸 정식 / 촬영 장비 : 소니 a550]


맞나 모르겠네요. 야끼니꾸 정식이었는지, 다른정식이었는지;;;


아마 야끼니꾸 정식이었던것 같은데..


일본식 정식은 뭐든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외에는 사진을 안찍었네요..ㅠㅠ


사진찍는 습관을 좀 길러둬야겠습니다.ㅠㅠ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놀았는데 사진이 너무 없어서 아쉽기만 하네요.


다음 여행에는 그런 아쉬운 점들을 없애기로 노력을 하면서


오늘은 군침을 흘리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저작권에 문제가 되는 경우 수정되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일본여행 준비물

(유심편)



일본 여행을 갈때 필요한 준비물은 개인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적어도 유심만큼은 필수로 챙겨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여행시 준비해야할 유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에 일본여행 게시글을 작성했다시피 저는 올 초 교토/오사카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내년에 다시금 여행을 갈 준비를 하고 있지요.)


특히 교토를 가게되면 교통패스권부터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기위한 노력을 위해서는


자잘자잘한 준비물이 필수일 수 있겠는데요,


그중 일본에서도 원활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Wifi도시락이나, 유심은 필히 챙겨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필수라 생각하는 준비물 중 하나인 유심을 2개나 준비를 했었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 갤럭시 A8(2016)과 LeEco 러프로3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일본여행시에도 두개의 폰을 그대로 활용하기 위해 두개를 준비했습니다.


통신사 또한 2개 다 다르게 준비를 했습니다.


 - Softbank : 8일 1GB 무제한

 - Docomo : 8일 2GB 무제한


듣기로는 Softbank보다 Docomo가 조금 더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Docomo 유심을 조금 더 용량이 많은걸로 준비했습니다.


사실 어느게 더 좋고 나쁨을 떠나서 두 통신사를 사용하면서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그도 그럴게 교토 / 오사카가 사람이 많은 장소인 만큼 통신하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장소라 큰 문제는 없었을테니까요.


8일에 2기가 부족하지 않느냐 말씀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영화를 볼것도 아닐뿐더러 검색, 카톡(보이스톡), 유튜브영상 시청을 하고도 정말 충분히 남습니다.


그리고 2기가를 사용하고 나면 느린속도의 무제한을 사용하실 수 있어 데이터 2GB 전부 사용을 하고도 카톡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Wifi도시락과 유심중에 유심을 선택한 이유가 있었는데, 보기편하게 표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Wifi도시락

유심 

무겁다 (들고 다녀야함)

가볍다(스마트폰에 삽입 사용) 

도시락기기 충전필요 

스마트폰만 충전하면 됨

 여러명이 같이 사용가능

모바일 핫스팟을 키면 여러명 사용 가능

 분실 시 보상 필요

분실 시 보상 불필요 

 반납 필요

반납 불필요 

 여러명이 함께 사용시 저렴

조금 비싼느낌? 


제가 느낀 바는 이정도인데, 저는 Wifi도시락을 따로 휴대해 다닌다는것 자체가 너무 싫어서 유심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도 그럴게 여행다니면서 주렁주렁 들고다니기가.. 먹는걸 주렁주렁 들고다니는건 행복하고 좋은데..)


유심은 그냥 가볍게 사용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반납할 필요도 없어서 여행이후에도 편했다는점입니다.


추가로 분실걱정도 없고(유심은 분실했다면 핸드폰을 함께 분실이겠지만 말이죠) 보상할 필요도 없어지니..


저는 고민할필요없이 유심으로 선택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일지 모르겠지만, 여러명이서 사용한다면 저렴하게 먹히는 wifi도시락이 훨신 좋을수도 있을것같더라구요.


물론 최고는 자기스타일대로 준비하는게 최고일것같습니다 ㅎㅎ



일본여행

(교토/오사카)

후기



* 올해 초(2월) 일본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일본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6개월이 지나 7개월 이제 8개월을 향해 가네요.


지난 월수만큼이나 여행통장의 잔고도 늘고 있어 뿌듯합니다.


열심히 더 늘려서 일본여행을 다녀온 1주기가 되면 또 가자는 친구와의 약속과 함께


간만에 다녀왔던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많이 늦어져버렸네요 에구..)



게시글 작성이 늦어진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DSLR 메모리카드가 인식이 잘 안됬었습니다..;;;


micro SD 상태가 영 아닌가 봅니다.. 슬슬 바꿀때가 된것인지.. 아니면 SD카드 어답터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ㅎㅎ..


기회가 되면 고용량으로 새로 사서 바꿔놔야겠네요.ㅠㅠ



이번 일본여행은 교토 / 오사카로 다녀왔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 모든게 좋았습니다. 날씨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특히 교토의 골목골목이 정말 깔끔해서 우리나라의 골목과 비교를 하게 되어 안타깝더라구요.


저는 원래 성격상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않고 가지고다니거나 가방에 담아 집에서 버리는 성격이라 그렇진 않은데,

우리나라 어느 골목을 가든 기본적으로 쓰레기가 있고 또 길가다 버리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고 그런 부분들이 많이 비교되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오사카는 한국의 일상과 다르지 않았던 것 같네요. 서울의 지하철느낌?


너무 비슷해서...


[이미지 출처 - 본인 (촬영 장비 : 소니 A550)]


멈추란 의미의 止まれ(도마레)


일본은 한국에 비해 차가 별로 없다보니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골목에 사람이 걸어다니거나 횡단보도를 건너면 항상 차들이 사람먼저가라고 손짓을 해주다보니 그런 미학?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구요.


사람우선이라 써 있는 대학교 차도에서도 사람이 길 건너면 빵거리는게 일상인데..ㅠㅠ


특히 차가 별로 없는 교토의 골목골목은 사람다니기도 편하고 깔끔한 골목의 모습에 정말 아름답게 느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찍었는데 생각처럼 이쁘게 찍힌 사진이 별루 없더라구요. 그나마 선별해서 몇장 첨부해봅니다 ㅎ


기회가 되면 취미>사진란에 몇몇사진들을 보정해 종합해서 올려봐야겠네요.


[이미지 출처 - 본인 (촬영 장비 : 소니 A550)]


길을 걷다가도 한컷!


아마 금각사 올라가는 길인데 버스갈아타기 귀찮아서 걸어 올라갔었을때 찍은 골목사진입니다.


위에 있는 표지판도 같은골목이었을거예요.


[이미지 출처 - 본인 (촬영 장비 소니 : A550)]


금각사에서 한컷!

여기서 연애운? 부적? 하나 사갈까하고 친구랑 엄청 고민했었다죠...ㅋㅋㅋ;;;

어차피 안생기는거.. 하면서 안샀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씁쓸............)

[이미지 출처 - 본인 (촬영 장비 소니 : A550)]


오사카 성에서도 한컷

이날 구름이 많이껴서 셔터찬스가 많이 없겠네 싶었는데, 사진찍을때 구름이 이쁘게 걸리더라구요!


[이미지 출처 - 본인 (촬영 장비 소니 : A550)]


마지막날 한국으로 오며 마셨던 이로하스.


딸기향이 너무 강해서 두번은 사먹기 싫더라구요..ㅠㅠ


복숭아 맛인가? 그거 말고는 별로인 느낌이..;;



[이미지 출처 - 본인 (촬영 장비 소니 : A550)]


마지막으로 교토에서 먹었던 おにぎり定食(오니기리정식 - 주먹밥정식)


맛있었습니다!!


특히 생선에 레몬즙?으로 부드럽게 해서? 구운것같은데(자세한 요리법은 모르겠네요 ㅎ)


아 꿀맛.. 한번 더 먹으러 가고싶더라구요 ㅎ


여기가 은각사?(자세히는 기억안나는데 교토 신사였었습니다.)에서 내려오다가 있는 주먹밥집이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2박 3일은 교토 그 후 오사카에서 있었구요,


교토에 있는 동안은 신사를 많이 둘러보려 했으나...


첫날은 교토로 이동하는동안 시간을 다까먹었고...


셋째날에는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하는 시간을 또...


결국 둘째날 돌아봤는데 버스로 이동하랴 밥먹으랴 신사 3개~4개 본게 다였습니다.


아쉽네요 ㅠㅠ 다음에 또 일본가게되면 교토로... 최대한으로...


그 후 오사카에서는 솔직히 한국에 온건지 싶을 정도로 지하철에 한국인이 많아;;


이리 저리 채여가며 여러곳을 구경했지만 역시 교토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역시 교토로만...


아! 오사카 하루카스300못가서 아쉬운건 있네요.. ㅠㅠㅠ



숙박은 교토에서는 교토타워호텔에서 묵었는데 괜찮았습니다! 깔끔하고!


오사카는 어디지... 여하튼(까먹) 묵었는데 거기도 좋았어요.


교토타워 호텔은 한국어로도 가능했었던것같고,


오사카쪽 호텔에선 영어로 열심히 설명해주는거 같은데; 발음이 너무 듣기 어려워서


일본어로 들었는데 그 편이 더 좋더라구요.


영어로 막 설명해주시는데 저도 영어로 그냥 "재패니즈 플리즈"


영어도 잘 모르는데 차라리 일본어가 나아서 ㅠㅠ


교토타워호텔은 호텔에서 묵으면 교토타워에 올라갈때 할인해줘서 좋았습니다.


코인도 하나 뽑아왔는데 집에 어딘가에 굴러다닐거같네요;



너무 떠들었네요 ㅎㅎ; 모두가 좋았고 재밌고 행복했던 기억들이라 글쓰는게 재밌다보니 그저 주저리주저리..


내년 초에 또 일본여행을 계획중인데. 이번엔 교토로만 갈 예정입니다.


일본어 조금만 알아도 여행을 다니는데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때까지 좀 더 일본어와 문화를 배워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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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18 1228 수정 : 제목의 일본여행(도쿄 / 오사카) 후기 -> 일본여행(교토 / 오사카) 후기

  > 바보같이 교토를 도쿄로 적어버렸네요;; 졸았나..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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