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설계 - 시스템 설계를 위한 기획, 기획과 설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오늘은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주제를 들고와봤습니다.

 - 시스템 설계를 위한 기획, 기획과 설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저는 몇년간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주로 개발을, 때로는 설계를 진행해보기도 했는데요,
(어떤때는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모든걸 해보기도 하고..)

경험속에서 어떠한 상황이 있었고, 이러한 경우에는 어떤 방식을 택해 해결을 해볼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자 글을 작성해봅니다!


보통 요즘의 기업들이 에자일 방식(소프트웨어 개발론으로 생각해보자면)을 택하고 있는 이상 기존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프로토타입성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이후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받아 보완해나아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에자일 방식은 그만큼 유저가 필요한 기능을 파악하고 검토 그리고 다시 수정을 하기 위한 프로젝트에서 가장 적합한 프로세스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이 에자일 방식에서의 설계 방식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에자일방식이라고 해서 설계자료 없이 개발을 할 순 없으니 말이죠.) 

 

시스템 개발이라는건 상황에 따라서는 기존 개발방식을 깨고 새로운 개발방식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기존 요구사항에서 새로운 요구사항으로 변경되면서 어쩔수없이 시스템의 구조가 변경되어야하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에는 개발자들은 리팩토링이나, 그냥 새로 개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그냥 새로 만드는게 더 빠른 경우)

큰 문제는 리팩토링이 되었건, 새로 만드는 만드는 경우가 되었건 시간적, 인력적 코스트는 엄청나게 들곤 하죠..(결국엔 Money!)

 

그렇다면 설계자는 이러한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획의 명확한 의도를 파악하고(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 그 의도에서 새로 생길 수 있는 수정사항을 미리 고려하는 것입니다.

말이 어려울 수 있으니, 쉽게 설명해보자면.. 흠..

기획단계에서 나온 모든 요구사항을 전부 고려를 하는겁니다.

더 쉽게 말하면 확장성을 모두 고려해서 설계를 해야한다는 말이 가장 와닿을 수 있겠네요.

 

물론, 그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할만한 시스템은 만들기 어렵겠지만,

확장성을 고려한 한번의 설계로 나중에도 문제 없이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견고한 시스템(확장성이 쉬운)이 만들어진다면

개발자에게 있어서는 너무 감사하게도 나중에 생성될 야근시간이(시간적 코스트) 줄어들테고,

투입될 인력적인 부분(인력적 코스트)에 있어서도 많은 최적화를 이뤄낼 수 있을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설계뿐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당연하게도 기획자는 기획의 의도를 명확히 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그 기획의 의도속에서도 추가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미리미리 첨언해준다면(그냥 툭 튀어나온 반영하지 않을 요구사항도 따로 정리해서) 설계에 있어 미리 확장성을 고려할 여지를 남겨두게 된다는 겁니다.

여기서 제 경험상으론 단순 아이디어(그냥 툭 내뱉은 아이디어)는 결코 단순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그저 후보군으로 나왔었던 아이디어더라도, 추후 어떠한 결과로 다시 구현하게 될 지 모르는 암흑속의 존재(?)일지 모르기 때문에

기획자는 번거롭겠지만, 추후에 확장이 될 여지가 단 0.0000001%라도 있다면 설계자에게 어떠한 상황으로든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면에 있어서 저는 보통 기획부분과 설계부분을 엮어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기획단에서 사용하는 Wireframe을 저는 개발하기에 좀 더 편한 저만의 Wireframe으로 조금 변형을 해서 쓰곤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기획자의 의도가 개발단으로 넘어가면서 변질되지 않는것을 추구하기 때문이기는 하는데..

사실 개발자(저)의 시선으로 보면 기획 단의 Wireframe은 개발에 참고하기 위한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구체적일수록 좋은데 말이죠..)

화면설계서라는 설계문서가 중간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이러한 화면설계서에서도 단순히 Wireframe과 요구사항만 보고 설계문서를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기에 사람이 보기 편한 이미지적인 요소인 Wireframe을 좀 더 개발자에게도 확 와닿는 하나의 개발문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커스텀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본 블로그에 작성한 Wireframe에 관한 내용도 있으니, 하단의 링크를 통해 구경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Wireframe 참고

 

Wireframe - 백문이 불여일견

Wireframe - 백문이 불여일견 깔끔하게 휴식을 마치고 와서 그런지 그나마 머리가 말끔해져서 오늘은 Wireframe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갑자기 ?!) 사실 제가 쓰는 이런 설계단의 문서들은 어려워하

karzin.tistory.com

 

물론 해당 게시글은 개인적인 감상, 견해가 듬뿍듬뿍 들어가 있으므로, 다른분들은 어떠한 생각이실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을...ㅋ...

(좋은 글, 좋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많이 배우고, 또 배워야합니다 ㅠㅠ)

이렇듯 기획과 설계는 거의 한몸(??)이 되어 서로의 생각을 아낌없이(???) 나눠야하며,

최소한의 코스트로 최대한의 완성도가 높은 결과물을 뽑는게 최고의 협업 환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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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 2021.01.02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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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다원 Ensemble_설계(7)_장비관리-장비상세

Wireframe&화면설계서(3)


계속해서 장비관리입니다!

앞으로 화면 1개만 더 나오면 끝나겠네요!

벌써 설계서 PPT가 27장이 되었네요 ㅋㅋㅋ  으아 ㅋㅋㅋ

2시까지 블로그작성하기로했는데 설계하다가 정신차리니 2시 3분(지금시간) (...)

 

오늘은 좀 내용이 많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Wireframe (장비관리-장비상세_tab1)

Wireframe (장비관리-장비상세_tab1)

잘 기억하시는 분들은 저번 장비등록 화면과 거의 일치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저장한 기록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큰 변동사항은 없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추가된게 있다면 tab이겠네요.


Wireframe (장비관리-장비상세_tab2)

Wireframe (장비관리-장비상세_tab2)

tab2는 tab1과는 살짝 다릅니다.

바로 grid가 들어간다는건데, 자세한 설명은 아래 화면설계서를 보시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설계서 - PC (장비관리-장비상세_장비정보)

화면설계서 - PC (장비관리-장비상세_장비정보)

기존 장비등록화면과는 tab외에는 크게 다른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버튼면에서 잠금해제 버튼이 있는데, 이는 처음 페이지를 보여줄때에는 input box들을 수정할 수 없도록 disable된 상태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는 잘못된 저장의 오작동 방지를 위함으로, 잠금해제 -> 데이터 수정 -> 저장하기 버튼을 누름으로 데이터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장하기 버튼 또한 잠금해제가 된 상태여야지 저장이 가능한 상태로 변경됩니다. (초기 저장하기 버튼도 disable 상태)

 


화면설계서 - PC (장비관리-장비상세_관리내역)

화면설계서 - PC (장비관리-장비상세_관리내역)

자! 아까 보셨던 Wireframe - tab2의 화면설계서입니다!

grid는 일전에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한 것 처럼 상태를 Log형식으로 쌓아둘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다만, 폰에서는 grid를 직접 컨트롤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여 modal로 데이터를 추가하는 형식으로 설계했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나올 Mobile버전을 살펴보시면 PC와 동일한 형식으로 되어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input box가 작은 grid에서는 Mobile같은 작은화면에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내린 결론이고, 추후 괜찮은 grid system이 있으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화면설계서 - Mobile (장비관리-장비상세_장비정보)

화면설계서 - Mobile (장비관리-장비상세_장비정보)

아까와 마찬가지로 PC화면과 큰 차이도 없고, 기존 장비등록화면과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tab추가 외에는 음...ㅎㅎ

 


화면설계서 - Mobile (장비관리-장비상세_관리내역)

화면설계서 - Mobile (장비관리-장비상세_관리내역)

PC 버전과는 다르게 Modal의 모습이 조금 바뀌어보일 수 있으나, 기능적인 면에서는 동일합니다.

Modal에서 save를 누르면 바로 grid data에서 보이게 됩니다. (DB에도 저장)

사실 Mobile에서 grid를 지원하는 만큼 몇몇 테스트의 진행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브라우저별 지원 정보라던가, 깨지는건 있는지 등등..


이이야... 게시글을 후딱쓴다고는 썼는데 역시나 늦어졌네요;;;

그만큼 잠자는 시간이 늦어지는건 뭐.. 어쩔수 없네요 ㅠㅠ

항상 설계를 진행하다보면 시간가는걸 잊네요 ㅠㅠㅠ

오늘도 나름 하긴했는데 조금 졸면서 한 것도 같습니다 ㅋㅋ;;

덕분에 추후에 변경사항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얼른 또 처리할거 처리하고 후딱 자러가야겠습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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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 2020.07.10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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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다원 Ensemble_설계(6)_장비관리-장비목록

Wireframe&화면설계서(2)


오늘은 낮에 커피를 한잔만 마셨더니 엄청 피곤하네요;;

아무래도 카페인이 부족한 모양입니다.ㅎ;;

그래서 빠르게! 오늘 할 수 있는 부분만 정리하고 일찍 잠 좀(...) 자려고 합니다! (그러는 지금 시간은 0시 4분...)

아마 오늘 한 부분은 졸면서, 또 일단 주먹구구식으로 한 부분도 있어서 추후 변경될 부분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것저것 요구사항이 늘어지다보니 타협이 잘 안되더라구요. (자신이 자신한테 많은 요구사항을 던지다니..)

그래도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미뤄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후딱 정리해보았습니다.


Wireframe (장비관리-장비목록)

Wireframe (장비관리 - 장비목록)

이 프로젝트에서의 저의 역할은 아무래도 기획자인 동시에 설계자이고 개발자이기 때문에 요구사항을 제가 직접 밀어(?) 넣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장비 목록을 오픈마켓들과 같은 느낌으로 이미지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면을 요구사항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설계시에도 많은 고려를 했구요.

지금 Wireframe만 보고는 조금 판단이 어려울 수 있으나, 아래 화면설계서를 보시면 어딘가 살짝 오픈마켓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면설계서 - PC (장비관리-장비목록)

화면설계서 - PC (장비관리-장비목록)

이제 설명 3번을 눈으로 보고 있다보면 오픈마켓의 화면과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로써 장비를 관리하는 관리자 입장에서는 어떤 장비인지 이미지를 통해 확실하게 확인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각 상태별로 이미지를 신호등 색으로 보여줌으로써 어떠한 상태인지도 확인이 가능하게 하도록 생각중입니다.

추가적인 부분이지만, 아마 detail한 규격이나 사용용도도 Tooltip 형식등을 통하여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다만, 현재 화면설계서와 앞으로 나올 디자인된 UI와의 갭이 생길 수 있어 이 부분은 추후 다시한번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화면설계서 - Mobile (장비관리-장비목록)

화면설계서 - Mobile (장비관리-장비목록)

마지막으로 모바일버전의 장비목록입니다.

여기서는 상태가 안보이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모바일로 볼 수 있는 정보는 PC보다는 적게 만들어볼까 합니다.

(PC보다는 적은양의 정보 - 대신 중요한 정보는 더 부각되어 볼 수 있도록)

어차피 목록은 목록일뿐 더 detail한 정보가 보고 싶다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PC나 상세정보페이지에서 봐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PC와 Mobile에 차이를 두고 정보의 양을 제한한다는 점은 조금 위험한 생각일 수 있으나, 보이는 화면의 크기가 다르고, 물리적인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는 만큼 고려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추후 Mobile용 Application을 만든다면 Mobile로 Web에 접속하는 빈도는 낮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마무리를 달려왔지만 벌써 시간은 0시 30분이네요. ㅋㅋ;;

요즘 자전거를 못타서 그런가 오히려 더 피곤한 느낌이.. (오히려 운동을 안하는데 더 피곤한???)

음.. 아무래도 오늘은 여기까지만 작성하고 마무리로 공부 쪼~금 하다가 바로 잠들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버전정보 (v1.1)

 - v1.0 2020.07.09 배포

 - v1.1 2020.07.09 누락된 제목 수정, 문장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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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다원 Ensemble_설계(5)_장비관리-장비등록

Wireframe&화면설계서(1)


역시 저는 설계하다보면 괜한거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따져가면서 하게되네요;;; 역시 귀찮은 성격,,,(?!?!?)

아니나다를까 설계를 하다보니 또 늦어졌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앞에 게시글 쓰고 바로 설계 진행했는데.. 벌써 1시 22분..

아무래도 저도 직장인이고, 제가 해야할 공부도 산더미같다보니 블로그 관리는 새벽 2시 이전까지만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벌써 1시 23분이 지나가고 있...)

그래서 지금까지 한 부분이 마침 장비등록부분이라서 진행된 부분까지만을 업로드 하겠습니다.


Wireframe (장비관리 - 장비등록)

Wireframe (장비관리 - 장비등록)

Wireframe은 보통 화면설계서보다 이런식의 화면구조다 라는걸 잡아주는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있으면 어느정도 고객(혹은 설계자)의 생각을 파악할 수 있어 개발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하게 설계-개발이 진행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보통은 보기가 어렵다는게... (ㅠㅠ)

이유는 아래 화면설계서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화면설계서 - PC (장비관리 - 장비등록)

화면설계서 - PC (장비관리 - 장비등록)

자, 우선! 화면설계서를 유심히 보시면 Wireframe과 큰 차이가 없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큰 차이가 있다면 실 데이터가 들어갔고, 그만큼 뼈대가 확실히 잡혔다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화면설계서에 연동될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함께 넣어주는데 이게 있으면 개발하는 입장(내가 되거나, 혹은 같이 일할 상대)에서는 어떤 데이터가 연동되면 좋을지 머릿속에 더 정리가 잘 되는 편이라서 넣고 있습니다.

사실 설명은 큰 의미는 없지만, input과 select와 같은 상자 외에 유저가 사용함에 있어 이건뭘까? 싶은 부분에 설명을 넣어주면 개발자 입장에서도 '이런 ux구나'라고 쉽게 판단이 되어 최대한 자세히 작성은 하려고 노력합니다. 

뭐.. 화면설계서야 이미 설명등이 있다보니 어느걸 설명해드려야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뜬금없지만 여기서 눈치가 빠르신분들은 양식이 바뀌었다는 걸 느끼실겁니다!

예! 맞습니다. 양식을 바꿨습니다.

좀 더 한눈에 보기 편하게 하려고 PPT의 구조를 바꾸기 위해 설계를 해서(...) 화면설계서 양식을 또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정도면 설계광일지도... 아님 그냥 변태거나..) (!?!?!?!?!?!?)


화면설계서 - Mobile (장비 관리 - 장비 등록)

화면설계서 - Mobile (장비관리 - 장비등록)

단, Wireframe은 이런식의 화면이 이루어질 것이다 라면, 화면설계서는 detail해야합니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개발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이 설계를 해야합니다.

Wireframe이 보여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화면설계서는 그 이상의 모든 부분을 전부 설계해줘야합니다.

그래야 개발이 가능하니까요.

(의외로 개발자는 작은 새장은 보더라도 하늘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 제 개인 경험입니다 ㅎ..)

 

자, 모바일의 경우 Web에서 접속하면 저런 모양일겁니다.

하지만, 추후 Application으로 개발이 진행되면 또 새로운 화면설계서가 나오겠죠.

그때는 Android나 iOS의 이쁜 플랫디자인이 나올 것 같습니다.

 


워낙 말이 많은 성격이다보니 이것저것 다 설명을 하고는 싶지만, 제 자신과의 약속은 지켜야죠! (글 쓰다 보니 1시 44분)

다음시간은 지금시간에 끝내지못한 Wireframe과 화면설계서를 계속 진행할 것 같습니다. (아직 3개 더 남았습니다..)

저는 보통 분석/설계는 설계하는 사람이 많이 늦어지면 개발하는 사람도 그만큼 늦어지거나 부담을 많이 갖기 때문에 미루지를 않는데.. ㅠㅠ

회사도 있고, 저도 공부를 하는 입장이고, 또 사람이다보니 잠은 자야겠고.. 여러모로 아쉽긴 하네요 ㅠㅠㅠ

(어찌됬든 분석/설계/개발 다 제가 하지만..ㅋㅋㅋ)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버전정보 (v1.1)

 - v1.0 2020.07.08 배포

 - v1.1 2020.07.08 문장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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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다원 Ensemble_설계(4)_장비관리 Wireframe(0) (SiteMap 추가!)


오늘은 약속대로 ER-Diagram의 다음 작업인 Wireframe입니다!

음.. 11시에 시작은 했는데 (집 도착해서 밥먹고 씻고 준비하면 대략 이런시간..ㅋ) 아마 12시는 넘어서(내일) 업로드 될 것 같네요.ㅠㅠ 아쉽..

 

Mobile에 대한 Wireframe은 많이들 하지만 WebSite는 하는걸 본적이 없다! 하시는 분들 있을 수 있어요.

그 이유 중 하나는 WebSite가 아무래도 조금은 개발하기가 쉽고, 변경이 빠르기 때문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이건 생각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추가로 아마 포화상태인 시장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느낌은 Mobile은 한번 fix되면 그 이후는 변경이 어렵다고 생각을 한다면, WebSite의 경우 조금 고객과 소통을하며 변경이 많이 일어난다는 느낌입니다.

뭐.. 이건 각자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Mobile의 경우 한번 fix된 Wireframe을 토대로 UI를 그리고 개발을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음.. 글쎄요.. 이 부분은 느끼는 분들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뭐 추가로 말한것처럼 포화상태인 시장도 한 몫을 하긴 하죠. 워낙 WebSite를 템플릿을 미리 구축한 회사들이 빠르게 개발을 진행해주는 만큼 사용자는 Wireframe보다는 대화를 하며 fix를 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이는 조금은 기획쪽에 카테고리가 더 들어간다는 생각은 합니다.

이유는 사용자가 원하는 유저 인터페이스(UI)의 기능을 기획자는 어떻게 담을것이고, 어떻게 자신의 내공을 축적시키는지에 따라 Wireframe만으로도 충분한 프로토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입니다.

 

여기서 어? 당신! 개발자 아냐? 왜 기획을 해! 라는 말씀 나올수도 있는데, 기획도 개발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저는 기획을 위한 기획 관련 서적도 읽어보고, 설계를 위한 소프트웨어 공학, 그리고 좀 더 다방면으로 바라보기 위한 안목을 기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플 한가지를 보고 사용할때에도 여러면에서 이 디자인은 이런면에서 좀 아쉽고, 유저 인터페이스(UI)부분에서 이런 부분이 아쉬우며, 이런건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재밌는 생각들을 하곤 합니다.

 


 

또 별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으니, 다시 한번 오늘의 주제대로 장비관리 Wireframe의 설계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Wireframe을 보기 전에 장비관리의 SiteMap을 한번 보도록 합시다.

한 화면에 다 담으려하다보니 아무래도 너무 복잡해질 것 같다는 생각에 결국에는 SiteMap을 설계하게 되었습니다.

SiteMap 설계하는 김에 그냥 URL도 같이 설계했습니다.

SiteMap 

SiteMap과 URL 설계

위에 SiteMap을 보면 장비 등록과 목록을 나눴습니다. 나누게 된 이유를 우선 말씀드리자면, 한가지 경우를 상정했습니다. 바로 Mobile이죠. 저는 Ensemble의 모든 개발은 PC뿐이 아닌 Mobile도 대응이 되도록 설계를 하고 개발을 하려합니다. 때문에 Mobile에서 편리하게 바로 장비등록만 할 수 있도록 생각을 했습니다.

(뭐,.. 추후에 장비관리 application을 만들면 되지만, application이 지원되지 않는 예전 폰 혹은 태블릿이라던가에서는 웹사이트 접속을 통해 모바일의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특이사항으로 상태변경이 점선인 이유는 바로 Modal이기 때문입니다.

기본 장비 상세정보에서는 Log등의 정보도 보여줄 예정이지만, 상태변경시에는 Modal로 숨겨져 있던 창을 열어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 모든 기능은 계속해서 언급했다시피 application에서도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자, 이번엔 기다리시던 Wireframe의 시간입니다!

Wireframe - 메뉴구성

Wireframe - 메뉴구성

에구.. 메뉴구성 하나에 너무 몰두해버렸네요.

11시에 자리에 앉아 설계만 잡는다는게 게시글에 말 주저리쓰고 SiteMap 설계하고 Wireframe-메뉴구성 딸랑하나..

아무래도 시간이 시간인 만큼(현재 시각 오전 1시 44분)

2편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내일 회사갈 준비도 있고, 개인적인 공부시간도 또 필요하다보니.. 잠은 보통 3시~4시 잡니다 ㅋㅋㅋㅋ 기상은 8시.ㅋ)

 

아무래도 저의 나쁜부분이네요 한개 설계할때 집중해서 파고드는게 ㅋㅋㅋ

얼른얼른 쳐내고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야하는데 마음에 들때까지 가지고 있다보니..ㅋㅋㅋㅋㅋ

다음 Wireframe_2에서는 오늘 못한 장비 등록, 장비 목록, 장비 상세, 상태 변경을 다뤄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컨텐츠는 아마 화면설계서가 될 것 같아요.

화면설계서는 아무래도 Wireframe과는 조금 다르다보니 어떤부분이 다른지를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자세한 설명이 들어가는거 빼고는 별 다른게 없어 보이는 게...)

 

 

버전정보 (v1.2)

 - v1.0 2020.07.07 배포

 - v1.1 2020.07.07 내용 수정 (오타)

 - v1.2 2020.07.08 제목 수정 (Wireframe(1) -> Wirefram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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