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트풀1

(Deadpool1)



감독 : 팀 밀러

액션, 모험, 코미디

2016. 02. 17 개봉

<자세히>



개인평점 : ★★ (4 / 5)


[한마디]

50%의 재미(개그)와 38%의 약과 11%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1%의 히어로로 만들어진 영화




요즘 영화보는 취미생활이 생기다보니 이것저것 챙겨보고있습니다.


특히 결제 시스템을 유튜브로 옮겨가다보니 영화 라이브러리에 하나씩 차고 있는 영화들을 보며 뿌듯해하고 있죠.



오늘은 간만에 데트풀을 보았습니다. 

(사실 구입한지는 오래됬고, 봤던것도 오래됬지만...)


조금 정정하자면 재탕했습니다. ㅎㅎ



왬!!



저는 이런 약빤?류의 영화가 재밌더라구요.


물론 약빨았다는 의미에는 나쁜 의미는 아니고 그냥 약빤 개그물을 좋아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점수도 후하게 5점을 주고 싶었으나..

(진짜 배꼽잡고 보았으나..)


초반에 바넷사(주인공의 여자친구)와 격하게 뒹굴뒹굴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저런건 민망해서 눈뜨고는 못보겠더라구요 ㅠㅠ

(어머어머! 민망해! (사실 실눈뜨고 봄))



어쨌든


저처럼 약빤 개그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그로테스크한걸 싫어하거나,

심한 쎅드립을 싫어하신다면 추천은 못해드리겠네요.

(이 영화 대사의 90퍼센트가 쎅드립같음..)


정확히 그로테스크 및 쎅드립 알러지가 있는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데드풀1과는 또다른 빅꿀잼으로 봤던 데드풀2도 조만간 다시 재탕해서 올려봐야겠네요.


왬!!

(왜 자꾸 입에 붙니.. 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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