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헴



감독 : 조 린치

액션, 공포

2017

<자세히>




개인평점 : ★★★


[한마디]

회사 + 워킹데드 + rpg게임



볼만한 영화를 찾던 중 찾게된 메이헴이라는 영화.


특히 주연이!! 무려!!


워킹데드를 본 후부터 스티븐 연(연상엽)씨의 팬이 되어버린만큼

평을 찾기도 전에 유튜브에서 냅따 결제하고 보았습니다.


볼만은 했는데.. 진짜 느낌이 회사에서 워킹데드를 찍는데, 층마다 중간보스가 있어서 중간보스를 잡아가며 최종층의 보스를 때려잡는...

심지어 여자주인공과 함께 최종층을 향해 가는건 아무리봐도 rpg게임의 파티시스템을 연상케..

거기에 연장을 챙기는 모습은 마치 레이드 보스를 잡기위해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연상케..

(제가 게임을 너무 많이했나 봅니다.ㅎㅎ - rpg류 게임을 안한지 5~6년되어가는데 말이죠ㅠㅠ)

추가로 아쉬웠던 점이 위에서 쓴 것처럼 워킹데드의 느낌이 나다보니 주인공의 모습에 자꾸 글렌이 보일수밖에 없더라구요.

(바이러스라던가, 연장을 챙긴 주인공의 모습이라던가 이래저래 등등등.. 워킹데드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가봅니다. ㅠㅠ)



그래도 덕심에 구입해서 보긴했지만 나름 볼만은 했습니다.

(가끔 19금스러운 장면들은 조금 보기가 껄끄러워 넘긴부분도 몇몇 있긴하지만..)


나름 스토리도 마지막까지 생각했던 흐름과는 다르게 진행이 되어서 참신한느낌도 받았었습니다.


솔직히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다들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네요.


보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 있겠다는 생각이 엄청 들기도해서;;;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보는걸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영화보고 더 스트레스 받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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