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0] 대전 하늘 구멍뚫렸나요 ㅠㅠ


1시 17분쯤 게시글 올리고나서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자야지 하고 잠들었는데,

4시 ??분쯤(정확한 시간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때 비몽사몽해서 ㅋㅋ;;)? 어쨌든 4시 좀 넘은걸로 기억은 하는데 천둥과번개가 와... 비는 정말 바가지로 붓는 수준... 깼더니 난리도 아니더군요.

상황이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진짜 몇 분에 한번씩 천둥/번개치는 듯 했네요;; (붓는 수준의 비는 디폴트)

토르4한다던데 그거찍으러 대전까지 온줄;;

 

근데 웃긴건 그 시간에 일어나서도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게 집안의 컴퓨터와 서버 고장날까봐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천둥/번개 무서워하는 타입은 아닌지라..)

이게 예~전에 두번정도 번개치다가 컴퓨터 나간적이 있어서 그 때부터 천둥좀 친다 하면 컴퓨터부터 찾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ㅋㅋ (파워나가면 다행이지만 메인보드 죽는 순간 돈깨지는 소리가.. 그리고 함께 들리는 저의 우는 소리가..ㅠㅠㅠ)

비몽사몽하는 그 상태에서도 부랴부랴 리눅스 서버부터 종료시키고, 작업하느라 켜져있는 맥미니나 컴퓨터의 데이터 저장하고, 종료시키고 연결되어 있던 콘센트 죄다 뽑아주고.. (지금 생각해도 그 시간에 일어나자마자 한다는게..ㅋㅋㅋ) ㅋㅋㅋㅋ

공유기와 충전 중이던 태블릿 및 아이폰 다 뽑아주고 멍좀 때리다 바로 잠들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뭐야 왜 충전이 덜되있지?" 한건 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람소리에 일어나보니 아침까지도 비가 엄~청 쏟아지더라구요;; 몇년전에 비때문에 전민동이 잠긴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잠겨서 출근도 못하는거 아닌가 걱정하다가 아침뉴스를 보니 대전 공통으로 비 많이 온거빼고는 전민동에 특이사항은 없는 거 같아서 출근했습니다.ㅋㅋ

 

정말 비가 이렇게 많이 와도 되나 싶을정도로 내렸는데.. 모쪼록 비로 인한 많은 피해는 없었길 바랍니다 ㅠㅠ

장마 기간이 좀 끝나야 자전거도 고치고 다시 타고다닐텐데 여러모로 안타까운 한달이네요 ㅠㅠ


[Swift5] 화면 전환하기

(storyboard와 show함수 사용)


Android에서 화면전환을 할때에는 Intent를 생성하여 startActivityForResult 함수를 사용하여 다른 액티비티로 전환을 했습니다. (Manifest도 적용을 해줘야 에러가 안난다는건 잊지말아야 하구요!)

 

하지만 iOS에서는 화면전환시 어떠한형식으로 전환을 하면 좋을까요?

사실 화면전환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storyboard에 id를 입력해주고, controller클래스에서 show 함수를 사용하여 화면을 전환하는 형식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storyboard의 경우 저는 Android의 xml에 대응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다른면이 많이 있지만)

때문에 Android에서의 Intent 형식과 비슷한 형식을 취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요약해서 보기

프로젝트를 생성하시고,

Main.storyboard에서 기본생성된 ViewController에는 버튼을 생성하고(다음화면으로 이동할 이벤트 발생용),

이동할 ViewController를 추가로 생성합니다.

이동할 ViewController를 선택하시고 Identity의 Storyboard ID input 상자를 입력해줍니다.

입력된 Storyboard Id를 잘 기억하고 계시고,

초기 생성된 ViewController의 class로 이동합니다.

class에서 Button의 멤버생성 및 action이벤트를 생성합니다.

생성된 action이벤트에 아래와 같은 코드를 생성합니다.

//생성된 Main.storyboard와 연동작업 (변수에 담는 작업)
let myStoryBoard : UIStoryboard = UIStoryboard(name: "Main", bundle: nil)
//aController에 이동할 storyBoard의 ID를 지정합니다. (다음화면의 ID)
let aController = myStoryBoard.instantiateViewController(widthIdentifier: "여기에 기억하고 계신 StoryBoard ID를 입력")
//show함수에 생성한 aController 변수를 매개변수로 넘겨줌으로써 클릭이벤트가 발생하면 이동할 storyBaord ID와 매칭되어 화면이 전환됩니다.
self.show(aController, sender: self)

 

따라해보기

0. 프로젝트를 생성하시고,

1. Main.storyboard로 이동하여 기본 생성된 ViewController와 별개로 두개의 ViewController를 생성하겠습니다.

  -> 기호에 따라 저처럼 NavigationController를 붙이셔도 됩니다!

ViewController를 추가합니다.

 

2. View를 이동하기 위한 이벤트를 걸어줄 Button을 생성합니다.

Button을 생성하고 Title를 지정합니다. (저의 경우 A Controller, B Controller라고 지었습니다.)

 

 2.1. Button에 Title을 지정하는 방법입니다.

버튼을 더블클릭해도 쉽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 생성된 버튼 클릭

 - 우측 상단의 Show the Attributes inspector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선택되어있는지 확인)

 - 하단의 Title input 상자에 버튼에 보여질 Title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3. 알아보기 쉽게 생성된 Controller에 각각 Label을 추가합니다.

저의 경우 A와 B로 입력했습니다. (Label의 추가 및 Title변경도 위 Button 추가하시는것처럼 진행하시면 됩니다.)

4. A를 입력한 Controller를 선택하시고,

    우측 상단의 Show the Identity Inspector 아이콘을 클릭하신 후,

    Storyboard ID input 상자를 입력해줍니다. (입력한 Storyboard ID는 잘 기억해둡니다.)

왼쪽 상자부터 클릭해가면서 차근히 따라해봅니다.

 

5. B를 입력한 Controller도 4번과 동일하게 만들어줍니다.

   단, Storyboard ID는 고유해야하므로 B는 BController등의 형식으로 입력해줍니다.

Label에 B를 입력한 Controller도 A와 동일한 작업을 해줍니다. (Storyboard ID는 다르게)

 

 -> 여기까지 Storyboard ID를 지정해 줌으로써 Android에서 xml의 android:id="@+id/~~~"와 동일한 작업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6. 기본 생성되었던 View에 연결된 ViewController class를 storyboard와 함께 보이게 합니다.

   - 함께 보이는 방법은 우측 상단의 Add Editor on Right 버튼을 찾아 클릭하신 후, 하나는 class를 선택하시고, 하나는 storyboard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Add Editor on Right 버튼은 이미지에 표시된 상자입니다.

7. 버튼을 우클릭한 상태로 클래스로 드래그하여 변수로 연결시켜줍니다.

여기서는 편리상 btn_a, btn_b로 생성하였습니다.

8. 7번처럼 동일한 방식으로 Action(onClick) 이벤트 함수도 생성시켜줍니다.

여기서도 편리상 onClick_a, onClick_b로 생성하였습니다.

 

9. 아래와 같이 myStoryBoard 변수의 추가와, onClick 이벤트 내 코드를 추가합니다.

여기까지 따라오셨다면 끝!

10. 실행을 해보시면 A와 B button을 누름에 따라 다른 화면(A, B)이 나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 Main View
A Controller 버튼을 클릭했을때 나오는 A View

 

B Controller 버튼을 클릭했을때 나오는 B View

 

완성된 코드

class ViewController: UIViewController {


    @IBOutlet weak var btn_a: UIButton!
    @IBOutlet weak var btn_b: UIButton!
    
    //추가
    let myStoryBoard : UIStoryboard = UIStoryboard(name: "Main", bundle: nil)
    
    override func viewDidLoad() {
        super.viewDidLoad()
        // Do any additional setup after loading the view.
    }
    
    
    @IBAction func onClick_a(_ sender: Any) {
        //추가
        let aController = myStoryBoard.instantiateViewController(withIdentifier: "AController")
        
        self.show(aController, sender: self)
    }
    
    @IBAction func onClick_b(_ sender: Any) {
        //추가
        let bController = myStoryBoard.instantiateViewController(withIdentifier: "BController")
        
        self.show(bController, sender: self)
    }
    
}

 

금방 정리할 줄 알았더니 시간이 좀 걸려버렸네요.ㅠㅠㅠ

 

테스트 장비 : 맥미니(2020)

 

버전정보 (v1.0)

 - v1.0 2020.07.02 배포

 

* 저작권에 위반될 수 있는 컨텐츠(이미지, 동영상 등)나 게시글은 삭제되거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 문제의 여지가 될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댓글 달아 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Karzin은 항상 공부중입니다. 설명이 틀리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의견내주시는대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Karzin

abbeea@naver.com


[Mac]맥미니(2018-2020) 기본형으로 개발하기 괜찮을까?


우선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충분합니다.

 

얼마전 맥미니 구입 게시글을 작성하고 블로그 검색 키워드를 찾아보니 '맥미니 기본형 개발'이 눈에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은 맥북 시리즈보다는 맥미니를 알아보고 계신분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고, 맥미니 기본형에 들어간 CPU자체도 i3지만 쿼드코어이다보니 쓸만해서 맥미니 기본형으로 선택했습니다.

 

- 스펙정보

 - CPU : i3 (8세대)

 - RAM : 8GB

 - SSD : 256GB

 

구매사유

추가로 저에게는 맥북 프로 13인치 (2012), 맥북 에어 13인치 (2013)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북프로 13인치는 기본형으로,

맥북에어 13인치의 경우 CTO로 CPU를 i7으로 올렸으며, RAM은 8기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Xcode를 못돌릴 정도는 아니지만, 에뮬레이터는 정말 커피나 차 한잔 타와야할 수준으로 기다려야하고,

무엇보다 화면이 작고 해상도가 낮다보니 코딩으로는 어려운면이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고민 끝에 맥미니 기본형의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개발을 해보면서

맥미니 기본형에서 Xcode를 돌려본 결과 확실히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고,

특히 에뮬레이터는 몇초만에 구동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맥북에어 13인치의 경우 체감상 몇분 걸리는 느낌)

또한 모니터 3대까지 연결이 가능해 (저는 기본적으로 모니터 3대를 이용중에 있습니다. - 윈도우, 개인 리눅스 서버 함께)

맥북 에어나 프로에서 노트북 모니터 1대 외에 추가로 1대(썬더볼트 사용)를 연결할 수 있다면 큰 화면3대는 나름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이점이기도, 큰 메리트이기도 합니다.

 

구매시 팁 (Tip)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각자 자신만의 취향이 있으실테니,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세요!

 

CPU 추천 - i3 (기본)

알아본 결과로는 인텔 CPU 8세대 제품들이 워낙 뜨겁다보니 맥미니에서도 발열을 잡기가 어려웠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적재적소라고 타 블로그에서도 i3를 많이 추천해주더라구요.

개발에도 큰 문제가 없으며, 특히 발열생각하면 i3가 가장 낫다는 평입니다.

무엇보다 한단계 위인 i5로 올리고 큰 작업이 있으면 쓰로틀링이 심해 i3보다 오히려 좋지 못한 성능을 낸다는 평까지 보였습니다.

물론 코어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i3도 쿼드코어로 어느정도 헤비한 작업도 충분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성능은 충분히 뽑아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i5 8세대 윈도우 태블릿을 사용중에 있지만, 진짜 뜨겁습니다. 뜨거워지면 쓰로틀링 당연히 걸리구요......

 

RAM 추천 - 8GB (기본)

어쩌다보니 CPU 다음으로 RAM까지 기본으로 추천해드리게 되네요.

RAM을 기본형으로 가는 큰 이유중 하나는 맥미니(2018-2020) 모델의 경우 RAM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자신이 컴퓨터를 어느정도 케어가 가능하다면 기본형으로 구입하셔서 추후 RAM을 추가 확장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을 잘 활용하시면 램 교환방법이 많이 나와있어서 차근차근 작업하시다보면 RAM확장도 어렵지 않게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저는 추후 16GB로 업그레이드 할 생각입니다. 32GB는 의미없다 생각하고 있구요. - 다다익램도 적당히.._저의 사용패턴에 맞춰서 고려한겁니다.)

* 물론 맥미니를 분해하면 워런티(보증기간)가 깨질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을 하시고, 애플케어 가입하시려면 처음부터 업그레이드를 하시거나, 애플케어 기간이 끝나고 업그레이드 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애플케어 하시는 분들은 그냥 공홈에서 업그레이드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업그레이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추가로 사용하시는 분들에 따라 분해과정이 난해(어려울 수)하실 수 있으니, 고민되시는 분들은 그냥 공홈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추천합니다. (특히 만졌다하면 고장나는 그런분들..)

 

SSD 추천 - 512GB (한단계 업!)

대세는 512GB입니다! 

우선 말씀드리지만, 맥미니(2018-2020)의 경우 SSD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납땜되어 있음)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하다보니 추후에 용량이 부족할 때 난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개발용으로 쓰신다면 그만큼 프로젝트에 많이 사용하시게 될 것 같으니 256GB보다는 512GB를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저는 기본형인 256GB 용량으로는 많이 아쉽다고 보고 있고 (윈도우도 256GB 금방씁니다..),

지금 사용중인 맥미니는 256GB이지만, 512GB를 살껄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 언젠가 제가 가진 맥북 프로 (2012)를 업그레이드 해야지 싶은 생각이 있어서 256GB로 두었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저의 경우 윈도우도 이래저래 설치만해도 256GB는 금새 쓰는 타입이라서 512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개발 때문에 사용하는 IDE(설치용량이 무식함)나 프로젝트 공간(프로젝트 년단위로 10개씩만 나와도..)만으로 엄청 사용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윈도우 PC에서 256GB로 충분하고 남았다! 싶으시다면 256GB로도 충분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외장하드 등 용량 운용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256GB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그냥 1테라로..

 

결국 구매는 자기의 선택이라 봅니다.

때문에 제가 쓴 글은 참고용으로만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작권에 위반될 수 있는 컨텐츠(이미지, 동영상 등)나 게시글은 삭제되거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 문제의 여지가 될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댓글 달아 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Karzin은 항상 공부중입니다. 설명이 틀리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의견내주시는대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Karzin




Sidecar를 사용하며 얻은 깨달음

(MacOS - iPadOS)


얼마전 에어팟을 사용하며 알게된 재밌는 사실 한가지.

한쪽만 끼우는거랑 양쪽 끼우는거랑 나오는 소리가 모노/스테레오로 들리는겁니다.

딱히 검색해보진 않았지만 듣고 좀 충격이었습니다 ㅋㅋ..

분명 한쪽만 끼울때랑 양쪽 끼울때랑 다른데? 싶었는데

나중에 실험해보니 한쪽이 충전중이며 한쪽을 끼운상태라면 모노로,

양쪽 다 꺼내서 들을땐 스테레오로 들리더라구요.

 

어이쿠 같은 애플이라고 또 말이 길어졌네요.

 

오늘은 에어팟처럼 개인적으로 애플의 Sidecar를 사용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몇가지 적고자 합니다.

(물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ㅋㅋ)

 

1. Sidecar는 MacOS - iPadOS간에 로그인 된 계정이 다르다면 연결이 되지 않는다.

 - 네. 연결이 안됩니다.

저의 경우 회사 맥미니와 제 개인 맥미니 계정이 다른데, 개인 아이패드 프로(1세대)를 계정이 다른 회사 맥미니와 연결을 해보니 연결이 안되었습니다. 

음.. 될줄알았는데.. 그래도 집에서는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2. 앱스토어의 Duet Display와 격이 다르다.

 - 음.. 우선 Duet Display를 까는건 절대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 돈주고 구매해서 잘 활용했기에 그 점에 있어서는 아쉬움 없습니다.

단순히 제가 가진 어플을 Sidecar와 비교가 되었을 뿐이라는 점을 미리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윈도우 연결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Duet이 확실히 괜찮아 보일 수 있겠으나,

MacOS - iPadOS간의 연결을 따지면 Sidecar만한게 없습니다.

사실 Sidecar를 사용하면서 여태 Duet Display를 어떻게 써먹었지 싶을 정도로 느립니다.. 버벅이고..

나름 12,000원 주고 구입한 앱이긴 하지만,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쓸 만큼 썼습니다!)

그래도 Duet는 윈도우 연결이 되기 때문에 제가 쓰는 윈도우 태블릿(Miix520)에 연결해서 쓰는 용도론 딱이라서 앞으로도 사용은 할 것 같습니다.(Window-iPad 연결용도)

참고로 Sidecar를 wifi로 연결해도 Duet Display 유선보다 훨씬 빠릅니다.

(혹시라도 구입 고민중이시라면 참고되셨으면 해서.. - 이는 제 디바이스만의 문제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느낌은 돈 많은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하느냐 내집도 아닌 세입자가 리모델링을 하느냐의 차이? 

 

3. 그래도 영상재생까지는 써먹을 수 있겠다. (추천하진 않지만)

 - Youtube재생해봤는데 나름 볼만하더라구요.

저는 음악틀어놓고 개발하는 타입이라서 Sidecar이용해서 Yotube 뮤직비디오 <-> ppt등을 켜놓고

보조모니터로 엄청 잘 활용중에 있습니다.(27인치 주 모니터 1, 27인치 주 모니터 2, Sidecar 보조 모니터 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Sidecar에 인강같은거 틀어놓고 주 모니터로는 원하는 작업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usb연결 한정)

 

4. usb연결이 아닌 wifi연결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 저는 usb와 wifi연결에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참고로 공유기는 ipTIME A8004T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무선의 활용이 가능한 만큼 위치적 요건 또한 usb의 한계에 두지 않아도 되어 굉장히 편리하다 생각들었습니다.

이는 Duet Display도 가능한 부분이지만, 정말 급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 이외에는

wifi를 통한 연결은 정신건강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Duet Display)

(특히 고해상도는 하지마세요. 자신도 모르게 아이패드가 형체도 없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5. 태블릿의 키보드 / 애플펜슬로 입력이 가능하다.

 - 저는 아이패드 프로 1세대(9.7)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아이패드 정품 키보드와 애플펜슬(1세대)도 사용중에 있습니다.

물론 그림을 그리는건 무리가 있어보이지만, 여차할때 입력용으로 써먹기 좋더라구요. (애플펜슬)

특히 사인같은거 필요할때 쓱싹쓱싹 활용하기 좋았으며,

가끔 본 키보드를 사용하기 힘들때 보조 입력수단으로 활용하기도 괜찮았습니다.

아이패드 정품 키보드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입력 딜레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참고로 지금 아이패드 키보드로 게시글 작성중입니다 ㅋ_ㅋ)

 

*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Duet Display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Duet Display가 무작정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Window를 연결하셔서 사용하실거라면 추천드립니다. 네, 정말 쓸만합니다!

또한 Mac도 지원하는 기종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지 않는 모델은 Duet Display 추천합니다!

저는 Window에서도 쓰고, 맥북 프로(2012)와 맥북 에어(2013)이 Sidecar를 지원하지 않아 구매했었습니다.

(광고글 아닙니다. 그냥 제 돈 주고 사본 바로는 쓸만하다는 추천이예요.)

 

 

버전정보 (v1.0)

 - v1.0 2020.06.23 배포

 

* 저작권에 위반될 수 있는 컨텐츠(이미지, 동영상 등)나 게시글은 삭제되거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 문제의 여지가 될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댓글 달아 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Karzin은 항상 공부중입니다. 설명이 틀리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의견내주시는대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Karzin

abbeea@naver.com

 

 


맥미니(2020) 구입기

(새로운 개발장비 추가!)


기존 저에게는 iOS를 개발할만한 장비가..

맥북 프로 13인치(2012)와 맥북 에어 13인치(2013)가 있습니다.

 

맥북프로는 기본형으로 CPU는 i5(3세대)에 램 16기가,

맥북에어는 CTO로 CPU는 i7(4세대)과 램8기가로 맞춰져 있습니다.

 

다만, 맥북프로는 프로라도 기본형(i5)인지라 성능에 한계가 있고, 맥북에어 또한 빌드한번하고나면 오늘밀었던 수염이 벌써 자라나 있을 정도로 느려요!!!!

 

그.래.서 이번에 진행중인 프로젝트도 있고해서 필요하다 싶어서 질렀습니다!

 

레노버 thinkcentre와 애플 mac mini

스펙은 기본형으로 구입을 해서

 - CPU : i3 (8세대)

 - RAM : 8GB

 - SSD : 256GB

입니다!

 

맥미니 (2020)

 

사실 구입할때 리뷰를 찾아보니 i7은 발열이 심하다고 그래서

i5를 고민을 했는데, i5를 고민하다보니 가격대가 맥북 프로와 비슷한거 같아서

맥북 프로를 쳐다보다보니 이왕 이정도 가격이면 더 들여서 16인치를....

그냥 계속 올라가니까 별수없이 기본형으로 구매했습니다.(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무엇보다 회사에 있는 기본형 맥미니로도 개발함에 있어 충분하다 느꼈던점도 있구요.

아직까진 들고다니느데 있어서 개발용도로만 활용하지 않는다면 맥북에어 또한 현역이라 생각도 들었고,

i3지만 쿼드코어에 8세대정도면 개인적으로는 개발에는 문제 없겠구나 싶은 것도 있었습니다.

만일 느린것같다해도 나중에 램 증설이 가능한 부분은 조금 장점이기도 했습니다. (CPU는 어쩔수 없다쳐도 램까지는..)

 

답답함을 느끼며 개발을 하다가 이제야 좀 속이 풀리는 것 같네요.

사진에 보이는 레노버 thinkcentre는 개인 개발서버(리눅스 설치)로 활용중에 있는데 이건 추후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버전정보 (v1.1)

 - v1.0 2020.06.21 배포

 - v1.1 2020.06.21 내용 수정

 

* 저작권에 위반될 수 있는 컨텐츠(이미지, 동영상 등)나 게시글은 삭제되거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 문제의 여지가 될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댓글 달아 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Karzin은 항상 공부중입니다. 설명이 틀리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의견내주시는대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Karzin

abbeea@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