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익램?



요즘은 컴퓨터의 조립을 모르는 사람들도 기본적인 컴퓨터의 구조를 알고 있습니다.


개인 컴퓨터의 보급이 많이 되었고, 또 그만큼의 많은 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친한 친구녀석이 연락이 와서 "컴퓨터조립 견적 부탁하고싶은데 가능하겠니?" 하더군요.


저에겐 어려운 일은아니니까 일단 견적 금액부터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견적을 뽑을때 우선 주요 타깃을 금액으로 잡아두고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는걸 저만의 규칙으로 잡아두고 있습니다.


금액은 어느정도 고사양 컴퓨터를 뽑을 금액이 나왔고, 혹시 원하는게 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대뜸 램을 32기가로 해달라고 하더군요.


응?????



개발자인 나도 노트북, 개인PC를 16기가로 두고 써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데!!

(전혀 질투가 아닙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전혀 질투가...)



물론, 고객이 원한다면 그에 맞춰주는게 맞겠지만 (친구지만) 굳이 그정도까지 필요할까 싶어


다시한번 물어봤습니다.


32기가????


질문을 듣고 그 친구는 다시 정정을 하더군요. 잘못 생각한거 같다며..


저는 '그래그래.. 16기가면 충분할꺼야'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돌아오는 친구의 대답은 "64기가로 할까?"


네????????



응용프로그램을 많이 띄우고, 이것저것 쓰는게 많다면야 CPU도 CPU지만 분명 램도 많은 사양을 필요로 할 것 입니다.


소위 말하는 멀티태스킹을 위함인데..


도대체 뭘 그렇게 많이 킬까 싶어 무슨용도로 구입하냐고 물었습니다.


적당한 게임과 영화감상, 사진편집용이라더군요.


저는 살짝 당황한 나머지 램을 32기가, 64기가로 하면 그만큼 그래픽카드나 다른 성능이 많이 줄것이다 라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덧붙여 제가 사용하는 PC는 램이 16기가라며 이정도도 충분하다는 부가설명까지 해주었죠. 


무엇보다 8기가여도 충분할것이라고 얘기하고 싶었지만, 계속해서 높은 램을 원하는 것 같아 거기까진 얘기를 못했네요.ㅠ



친구는 16기가로 맞추면 되겠다며 새 컴퓨터를 뽑을 생각에 좋아라 했습니다.

(부족하면 추후 추가 설치하는 형식으로..)



아무래도 친구는 인터넷에서 하도 다다익램을 이야기하다보니 자신도 다다익램을 고집한 모양입니다.


다다익램.. 틀린 말은 아니죠.


간혹 컴퓨터에 무거운 프로그램들을 올려놓고 쓰다보면 램이 부족한걸 느낄때도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처음 컴퓨터 견적을 내려 할때 램하나때문에 CPU를 i7갈것을 i5로 내려버린다던가, 그래픽카드를 GTX1060갈것을 GTX1050ti나 GTX1050으로 내려버린다던가 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기에 저는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램의 경우 확장하기가 편리하지만, CPU 및 그래픽카드는 금액도 금액이고, 확장시에 부담이 꽤나 큰 편이여서 일단 CPU와 그래픽카드를 고사양으로 맞추고 램을 추후에 추가하는 형식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다익램도 좋지만, 다른 부품들의 성능도 생각을 해야한다는게 문제입니다. ㅠㅠ


물론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램을 얼마든지 확장을 해도 되겠지만, 제한된 금액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역시 램은 최소로 맞추고 견적을 뽑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소는 8GB입니다.)


결국 용도에 맞춰서 사는게 우선이겠지만, 서버용으로 사용하는 PC나, 개인적으로 무거운 프로그램을 많이 돌리거나, 무수히 많은 가상OS를 돌릴생각이 아니시라면 

문서용은 4GB~8GB, 게임용은 8GB~16GB선에서 추천을 드리고, 사용하면서 부족함을 느끼실때에 추가 확장을 해나가는 형식을 취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드디어 한국어 지원!

구글 홈 미니 사용기

(글로벌판)



[이미지 출처 : 직접 촬영(촬영 장비 : 갤럭시 S8+)]


* 개봉을 이미 해둔 상태이기 때문에 개봉기는 작성하지 않습니다.

* 한국판이 아닙니다.


- 구글 홈 미니


[이미지 출처 : 직접 촬영(촬영 장비 : 갤럭시 S8+)]


저는 약 두달? 한달? 전쯤 구글 홈 미니를 직구로 구입했었습니다.


시대에 맞춰 나도 저런 제품 한개쯤 사용하고 싶다! 라는 생각에 구입을 했었지요.

(사실은 그냥 흥미 위주...)


가격이 저렴한 편들이 아니어서 그나마 저렴한 구글 홈 미니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정확히는 가격, 부피, 성능에 중점을 두고 고민한 결과였습니다.)



처음 구입했을때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상태였고, 저는 일본어와 영어를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영어는 저의 딱딱한 혓바닥탓에 인식을 잘 못하는 모양이었지만_아님 의식한 나머지 너무 굴렸을 지도.., 일본어는 인식이 잘되더라구요.)


지금은 한국어 / 일본어로 설정을 해두었는데, 이게 재밌는 점은 한국어로 질문을 하면 한국어로 대답을 하고, 일본어로 질문을 하면 일본어로 대답을 합니다.

한국어는 남성의 목소리, 일본어는 여성의 목소리로 대답을 하더라구요.

(설정을 통해 변경이 가능한지는 확인해봐야겠습니다.)


- 구글 홈 미니 구성품


[이미지 출처 : 직접 촬영(촬영 장비 : 갤럭시 S8+)]


구성품은 위 이미지처럼 단순한 설명서와 전원연결선, 본체가 끝입니다.


다만 전원연결선은 글로벌제품인 만큼 한국식 돼지코 변환 어댑터가 필요하나... 저는 쓰질 않고 있네요. (집에 삼성 충전기가 많이 굴러다녀서 그거 쓰는중 입니다.)


설명서에는 그냥 별거 안적혀 있더라구요.


- 구글 홈 미니 사용법




사용법은 생각보다 심플합니다.


OK Google!(오케이 구글!)이라고 말하면 이 후 말하는 내용을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인식이 완료되면 홈 미니가 답변을 해주는 형식이구요.


다만 음악에 관해서는 유튜브 구독권(프리미엄)을 가지고 있거나, 구글 홈 어플에서 음악서비스업체를 바꿔줘야합니다.


- 나만의 구글 홈 미니 활용법?


[이미지 출처 : 직접 촬영(촬영 장비 : 갤럭시 S8+)]


흥미위주로 구입한거 치고는 생각보다 활용을 잘 하고 있습니다.


주로 음악감상 위주로 활용을 하고 있죠.


여기서 아쉬운점이 음악을 듣기위해서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해야한다는 점입니다.

(혹은 음악 서비스 업체를 변경해야하지만, 제가 사용중인 네이버 뮤직은 없더라구요.)


구독하는건 생각보다 저렴한편이라 괜찮지만, 

저는 이미 네이버 뮤직을 이용해 음원을 구입하고 있기에..

중복으로 돈을 낸다는 느낌이 들어 구독은 미루고 있네요.


그래도 네이버뮤직과 홈 미니를 연동하여 구입한 음원 혹은 폰에 소유중인 음원을 재생할 수 있어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음질도 엄청 나쁜편은 아니여서(그냥 들어줄만 함) 요즘 퇴근하면 홈 미니를 이용해 음악타임을 갖곤 합니다. 



날씨를 묻는다거나 몇몇 쉬운 질문을 제외하고는 컴퓨터로 검색하여 직접보는게 더 편리하게 느껴버려서 그럴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검색기능을 잘 활용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말이 다다다닥 나오는게 생각보다 놓치는 부분들이..)


그래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돈이 아깝다고 말은 하지만..ㅠㅠ)



데트풀1

(Deadpool1)



감독 : 팀 밀러

액션, 모험, 코미디

2016. 02. 17 개봉

<자세히>



개인평점 : ★★ (4 / 5)


[한마디]

50%의 재미(개그)와 38%의 약과 11%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1%의 히어로로 만들어진 영화




요즘 영화보는 취미생활이 생기다보니 이것저것 챙겨보고있습니다.


특히 결제 시스템을 유튜브로 옮겨가다보니 영화 라이브러리에 하나씩 차고 있는 영화들을 보며 뿌듯해하고 있죠.



오늘은 간만에 데트풀을 보았습니다. 

(사실 구입한지는 오래됬고, 봤던것도 오래됬지만...)


조금 정정하자면 재탕했습니다. ㅎㅎ



왬!!



저는 이런 약빤?류의 영화가 재밌더라구요.


물론 약빨았다는 의미에는 나쁜 의미는 아니고 그냥 약빤 개그물을 좋아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점수도 후하게 5점을 주고 싶었으나..

(진짜 배꼽잡고 보았으나..)


초반에 바넷사(주인공의 여자친구)와 격하게 뒹굴뒹굴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저런건 민망해서 눈뜨고는 못보겠더라구요 ㅠㅠ

(어머어머! 민망해! (사실 실눈뜨고 봄))



어쨌든


저처럼 약빤 개그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그로테스크한걸 싫어하거나,

심한 쎅드립을 싫어하신다면 추천은 못해드리겠네요.

(이 영화 대사의 90퍼센트가 쎅드립같음..)


정확히 그로테스크 및 쎅드립 알러지가 있는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데드풀1과는 또다른 빅꿀잼으로 봤던 데드풀2도 조만간 다시 재탕해서 올려봐야겠네요.


왬!!

(왜 자꾸 입에 붙니.. 왬!!)



일본 음식 사진 대방출!

(교토/오사카)



사진을 종합해서 한번에 올리면 되는데..


여기저기 찍은 사진이 워낙 많아서;;


카메라에, 스마트폰 2개에, 태블릿에.... 등등...



앞으로 여행갈때에는 스마트폰 한개면 충분할것같습니다.


워낙 카메라성능이 좋아지다보니.. 괜히 이것저것 챙겨간게 독이 된 것 같네요 ㅠㅠ



이번엔 일본(교토 / 오사카)에서 먹었던 음식사진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같이 구경해보시죠!


[규카츠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오사카에서 먹었던 규카츠입니다.

맥주 한잔과 함께.. 크.. 잊혀지질 않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일본여행을 가게되면 규카츠는 한번 더 먹어볼 예정입니다.


[돈까스 정식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오사카에서 먹었던 돈까스 정식!

아.. 진짜 맛있었어요.

제가 느끼한걸 못먹다보니 다먹고나니까 조금 느끼하긴 하더라구요 ㅠㅠ


[돈까스 정식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가까이서 한컷! 아 꿀맛꿀맛..ㅠㅠ


[마트 스시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이건 편의점이 아니라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었던 스시세트입니다.


5000원정도면 구입했는데 양도 많고 이정도면 맛도 괜찮더라구요;;;;


오사카에서 묵었던 호텔 근처의 마트에서 구입했었었네요.



[라멘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교토에서 먹었던 라멘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 어디를 가던 라멘집에서 파는 라멘은 맛없는 경우를 못본것 같네요;;;


[호텔 조식(뷔페)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교토의 호텔 조식입니다. 뷔페형식이어서 먹을만큼 가져다 먹었는데.

저는 옥수수스프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한 3번은 먹었던 것 같네요 ㅎㅎ


[라멘2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교토에서 먹었던 라멘입니다.

그냥 라멘은 어디든 꿀맛 ㅎㅎㅎㅎㅎㅎ


[오니기리 정식 / 촬영 장비 : 갤럭시 a8(2016)]


교토의 한 신사에서 내려오다 들른 오니기리 전문점에서 먹었습니다.


생선이 비린내가 없어 진짜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움은 덤!


[당고 / 촬영 장비 : 소니 a550]


저는 단거를 싫어하다보니 당고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많이 단편은 아니라서 먹을만 했었어요!!


[사과 사탕 / 촬영 장비 : 소니 a550]


링고아메라고 하죠 ㅎㅎ


음.. 맛은.. 사과 겉에 사탕을 둘러싼 맛이라고 하면 가장 정확할 것 같네요ㅎ;;;;


[야끼니꾸 정식 / 촬영 장비 : 소니 a550]


맞나 모르겠네요. 야끼니꾸 정식이었는지, 다른정식이었는지;;;


아마 야끼니꾸 정식이었던것 같은데..


일본식 정식은 뭐든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외에는 사진을 안찍었네요..ㅠㅠ


사진찍는 습관을 좀 길러둬야겠습니다.ㅠㅠ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놀았는데 사진이 너무 없어서 아쉽기만 하네요.


다음 여행에는 그런 아쉬운 점들을 없애기로 노력을 하면서


오늘은 군침을 흘리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저작권에 문제가 되는 경우 수정되거나 삭제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태블릿 이야기

- 윈도우 태블릿에 대한 생각(견해) -



기나긴 연휴기간, 저는 재밌는 생각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윈도우 태블릿에 대한 생각을 써보는게 어떤가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주제가 재밌다고 떠올려버렸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윈도우 태블릿을 사랑하시는 분들께서는 뒤로가기버튼을 누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왜 윈도우 태블릿일까?


집에서 썩어가는 모셔둔 윈도우 태블릿이 2개나 있거든요..


둘다 체리트레일 CPU를 채택한 윈도우 태블릿이고, 하나는 9인치정도, 하나는 7인치정도 합니다.



나름 필요하다는 생각에 구입을 했건만... 


어째 사용빈도는 집에서만 사용중인 게임용으로 전락된 안드로이드폰보다 더 낮습니다.


게임용도 가끔씩 출석체크하거나 부폰에서 돌리지 못하는 게임만 돌리는 수준인 폰인데,


윈도우 태블릿은 그의 반에 반도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태블릿이겠지만,


막상 집에서 인터넷할때는 맥북 or 데스크탑,


게임할때는 당연 데스크탑,


문서작업시에는 윈도우노트북(Miix520 등),


동영상시청시에는 맥북 혹은 윈도우 노트북 혹은 스마트폰,


코딩작업시 또한 눈길조차 가지 않습니다.


업무로도, 학업으로도 필요한 문서(전자책) 읽기시에도 윈도우 태블릿은 손이 가질 않더군요.



분명 구입당시 2대의 윈도우 태블릿에만 50만원을 투자했건만!


지금은 집에서 조용히 모셔두는 오브젝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용도를 정하고 구입은 했었지만..


저는 구입할때에는 구입용도를 바로잡고 구입을 했긴 했습니다. (중복되면 분명 안쓸거라 생각을 해서)


인터넷검색용과 동영상 시청용도로 말이죠.


막상 인터넷 검색시 보기 힘든 조그마한 글자들과, 동영상 시청시 인터넷 검색시와 비슷한 문제로 오히려 동영상 시청시에는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한건 성능상으로도, 화면 크기로도 인터넷 검색과 동영상 시청용을 주요 타겟으로 잡고 나왔을 윈도우 태블릿이지만, 더 특화된 스마트폰과 노트북, 맥북으로만 손이 가게 된다는 점이죠..


솔직히 윈도우 태블릿의 기능중 하나인 태블릿모드도 생각보다 오히려 더 불편하다고 느끼는것도 문제일겁니다.


가독성이 굉장히 떨어져서..


사용만 하면 눈이 침침한게 힘들더라구요. 분명 나이는 들고는 있지만, 아직 그럴때가 아닌데..



그럼 추천은..?


못합니다. 솔직히 추천해드리기가 애매해요.


정확한 사용 용도를 정하고 구입하더라도


차라리 저렴한 가격대의 윈도우 노트북이 좀 더 나을것같습니다.


진짜 같은 체리트레일이라도 키보드가 있는 노트북이 훨씬 나을겁니다.



계륵도 이런 계륵이..


어찌됬건 구입한 만큼 이곳저곳 써보려 활용중이지만 마땅한 사용방법을 찾지못한채 오늘도 윈도우 태블릿은 한쪽 구석에서 조용히 요양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만큼 아까운게 없다고 느껴져서 언제나 계륵으로만 느껴지네요.. 어휴..



천천히 이 윈도우 태블릿을 어떤형식으로 사용을 해볼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여행 준비물

(패스편_교토)

- 교토 버스 패스 -



이번시간은 저렴하게 일본여행을 즐기기위한 준비물중 하나인 패스권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교토 한정)


일본은 교통편이 비싼만큼 패스권이 매우 필수입니다!


특히 지갑사정이 좋더라도 패스권을 쓰면 여행경비가 굉장히 많이 절약함을 알 수 있죠.


저의 경우 교토의 멋진 신사들을 둘러보기 위해서 패스권을 구입했지만,


맛집투어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교토역 / 촬영장비 : 소니 a550]



가격은 제가 다녀왔을땐 500엔 정도 했는데 검색해보니 지금은 600엔 정도 하는것 같네요. (디자인도 조금 바뀐것 같네요.)


준비물은 아마 여권이 필요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현지에서 직접 구입시)


패스권을 구입할때 딱히 일본어를 몰라도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었구요,


구입처교토역에 바로 있었습니다. (교토역 둘러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위치에 대한 사진은 추후(다음 일본여행때를.. - 분명 찍은거 같은데 없네요;;;)에 추가하겠습니다.)

 - 교토역 이외에 장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는 확인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법처음 버스를 타고 내릴때 기계에 넣어주고 받아서 내리면되고,

두번째부터패스권에 찍힌 날짜만 버스기사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근데 버스기사들이 귀찮은듯 슬쩍보고 반응안하시는분들 있어요. 그냥 내리시면 됩니다. 굳이 확인시킨다고 서있을 필요는 없다는거죠.)


또 패스구입처에 잘 확인해 보시면 버스노선이 잘 그려져 있는 설명서가 있습니다. (한국어로 잘되있어요!!)

어떤 신사에 어떤 버스를 타고가면되는지도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으니 버스노선도가 있으면 꼭 챙겨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버스 노선도만 있으면 정말 편리하게 교토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참 쉽죠?



사실 직접 패스권을 찍어서 올리려했는데..

분명! 패스권을 기념삼아 가져왔다고 생각했는데!! 없더라구요...;

(중간에 티켓 아닌줄알고 버린듯 싶네요 ;ㅅ; - 생각보다 티켓이 티켓같이 안생겨서 잘 챙기셔야 합니다;; 꼭 무언가의 쿠폰같이 생김)

어차피 사진을 찍었어도 제가 사용했을때(500엔)와 다른 디자인(600엔)을 채택해서 분명 도움이 안됬을거예요! 분명! 



600엔이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일본은 어떤 교통편이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렴한편에 속합니다.


버스비용이 1회 버스 탑승시 230엔정도 나가고, 3회타면 690엔인데.. 600엔짜리 버스패스권 하나사고 3회이상타면 본전은 뽑으니 말이죠.


특히 교토에서는 신사를 많이들 구경가실텐데, 숙소 - 신사 - 신사 - 숙소와 같이 신사 2개를 구경하는 루트를 짜더라도 버스는 3회이상 타게 되어 있어서 교토여행시 꼭 추천해드립니다.



덤으로 일본에서 버스는 뒤에 타서 앞으로 내리고, 내릴때 요금정산을 합니다.(한국과는 반대)



모하비(macOS 10.14) 업데이트!



추석 연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저는 곧장 맥북 에어를 키고 업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연휴동안 모하비 업데이트 소식을 확인하고 설치하고 싶어 근질근질함을 참아가며 드! 디! 어!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다행히도 저의 오래된 맥북에어에서도 지원하더라구요!

(맥북에어 2013 모델..)


아래부터는 업데이트 과정을 캡쳐해 보았습니다.


그나저나 미리 말씀드리지만, 시간 오래걸리더라구요.........


굉장히...


* 업데이트 전 꼭! 맥세이프를 연결하고 업데이트 해주세요.




아아.. 아름다운 나의 베이비..



경이로운 그대 모하비를 설치를 해봅시다.



전 솔직히 다크모드가 제일 끌렸습니다.

(저는 어두운계통이 눈에 덜 피로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름다운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



다운로드만 5 ~ 6시간? 걸린듯합니다. 중간에 지쳐서 낮잠자고 왔더니 다운로드 완료 되어있더라구요.

(자전거도 1시간정도 타고왔습니다.ㅎㅎ)



[열기] 버튼 클릭!



이제부터는 흐름에 맡기면 됩니다. [계속] 버튼 클릭!



읽고 동의하시는 경우에 [동의] 버튼 클릭!



저의 경우 파티션이 나뉘어 있지 않기때문에 바로 [설치]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시간정도? 긴 기다림을 기다리시면..

(부팅 화면의 사과모양에서 1시간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새로운 모하비(Mojave)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에도 더 많은 기능이 생겼습니다.



모하비의 업데이트가 완료됨을 확인하는 화면



실험삼아 켜본 Xcode.


다크 다크함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쓰흡.. 쓰흡.. 아름다운 나의 베이비..)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어떤느낌인지 뭐가바뀌었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저번보다 빠릿빠릿해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그냥 느낌이겠지만, 저는 코딩하다보면 흰 화면이 눈이아파서 검은색 계통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고, 그렇게 세팅하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다크모드를 지원해주는 맥북에 감동을 먹고 있습니다.



쓰읍.. 아아.. 아름다운 나의 베이비..



그나저나 이번 업데이트는 생각보다 오래걸리더라구요. wifi가 느려서 그런지.. 아니면 맥북에어가 오래되서 그런지..


어느쪽이든 맥북에어를 교체해야할 시기가 왔다며..... ...(앞으로 3년은 더 쓸거라며 다짐을!!!)


아직은 사용할만한 성능이지만, 이제 슬슬 오래된 느낌을 버릴 수 없는 저의 맥북에어에..


한없이 다음 맥북에어를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원하는건 8세대 cpu에 램8GB 이상..)



다음의 아름다운 나의 맥북에어는 어디에..



* 맥북에서 스크린샷 단축키는 [Command + Shift + 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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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준비물

(유심편)



일본 여행을 갈때 필요한 준비물은 개인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적어도 유심만큼은 필수로 챙겨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여행시 준비해야할 유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에 일본여행 게시글을 작성했다시피 저는 올 초 교토/오사카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내년에 다시금 여행을 갈 준비를 하고 있지요.)


특히 교토를 가게되면 교통패스권부터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기위한 노력을 위해서는


자잘자잘한 준비물이 필수일 수 있겠는데요,


그중 일본에서도 원활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Wifi도시락이나, 유심은 필히 챙겨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필수라 생각하는 준비물 중 하나인 유심을 2개나 준비를 했었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 갤럭시 A8(2016)과 LeEco 러프로3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일본여행시에도 두개의 폰을 그대로 활용하기 위해 두개를 준비했습니다.


통신사 또한 2개 다 다르게 준비를 했습니다.


 - Softbank : 8일 1GB 무제한

 - Docomo : 8일 2GB 무제한


듣기로는 Softbank보다 Docomo가 조금 더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Docomo 유심을 조금 더 용량이 많은걸로 준비했습니다.


사실 어느게 더 좋고 나쁨을 떠나서 두 통신사를 사용하면서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그도 그럴게 교토 / 오사카가 사람이 많은 장소인 만큼 통신하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장소라 큰 문제는 없었을테니까요.


8일에 2기가 부족하지 않느냐 말씀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영화를 볼것도 아닐뿐더러 검색, 카톡(보이스톡), 유튜브영상 시청을 하고도 정말 충분히 남습니다.


그리고 2기가를 사용하고 나면 느린속도의 무제한을 사용하실 수 있어 데이터 2GB 전부 사용을 하고도 카톡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Wifi도시락과 유심중에 유심을 선택한 이유가 있었는데, 보기편하게 표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Wifi도시락

유심 

무겁다 (들고 다녀야함)

가볍다(스마트폰에 삽입 사용) 

도시락기기 충전필요 

스마트폰만 충전하면 됨

 여러명이 같이 사용가능

모바일 핫스팟을 키면 여러명 사용 가능

 분실 시 보상 필요

분실 시 보상 불필요 

 반납 필요

반납 불필요 

 여러명이 함께 사용시 저렴

조금 비싼느낌? 


제가 느낀 바는 이정도인데, 저는 Wifi도시락을 따로 휴대해 다닌다는것 자체가 너무 싫어서 유심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도 그럴게 여행다니면서 주렁주렁 들고다니기가.. 먹는걸 주렁주렁 들고다니는건 행복하고 좋은데..)


유심은 그냥 가볍게 사용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반납할 필요도 없어서 여행이후에도 편했다는점입니다.


추가로 분실걱정도 없고(유심은 분실했다면 핸드폰을 함께 분실이겠지만 말이죠) 보상할 필요도 없어지니..


저는 고민할필요없이 유심으로 선택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일지 모르겠지만, 여러명이서 사용한다면 저렴하게 먹히는 wifi도시락이 훨신 좋을수도 있을것같더라구요.


물론 최고는 자기스타일대로 준비하는게 최고일것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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