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로 연결하는 디바이스로는 아이폰SE(1세대), 맥북에어(2013_CTO), 아이패드 프로(9.7)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에어팟 케이스도 좀 이쁜거 해주고 싶어서 찾아보니 제가 좋아하는 오버액션이 있더라구요?
바로 질렀습니다. (재포장은 새상품과 큰 차이 없다고 하여 선택해서 구매해봤어요. 정말 큰 차이 없더라구요? 굳)
- 사용 후기
역시 Apple이라 그런지 연동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아이폰 XR에 붙여보다가도 맥북에어에 사용하고싶으면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아이패드, 아이폰SE로 변경등이 굉장히 용이합니다.
기존에는 qcy t1을 거쳐 qcy t3를 사용했었는데, 확실히 Apple 디바이스에는 Apple 악세사리를 사용해야한다는게 진리인것 같습니다.
- 성능
* 아래 나오는 'qcy시리즈'는 t1과 t3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디자인
사실 예뻐서 샀다기보다는 아이폰을 사용하기에 써보자라는 느낌으로 구매한 감이 없지않아있습니다.
Apple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 감성을 보면 알겠지만, 확실히 디자인면에서는 깔끔합니다. 그냥 이쁩니다.
> 가성비
가성비면에서는 qcy 시리즈와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겠지만..
가성비를 따지신다면 솔직히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다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나쁘진 않다는점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음질
qcy시리즈와 음질비교하면 qcy는 건물벽에 막혀서 음악을 듣는 느낌이라치면, 에어팟은 귀에 소리를 쑥쑥 넣어주는듯한 느낌입니다.
(막귀라 이보다 더 자세한 설명은 못하지만, 비교해보면 확실히 소리가 더 깔끔한 편입니다.)
나름 반응속도도 괜찮아보입니다.
youtube 시청시 qcy시리즈는 조금 느린감이 있는데(t5는 개선되었다고하나, 테스트를 해보지않아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에어팟의 경우 거의 영상에 보이는 그대로의 소리를 전달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예시로 무언가를 읽고있는 컨텐츠라면 입과 소리가 따로 노는듯한 현상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배터리
개인적인 느낌인데 qcy시리즈보다 더 긴 배터리 타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소리를 키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충전해놓고 음악들으면 4~5시간은 그냥 버티는 느낌입니다.
> 강점
사실 에어팟의 강점은 애플유저들에게 굉장한 호환성을 준다는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북, 아이패드, 오래된 아이폰SE까지 여러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이쪽 저쪽에 붙어 음악을 듣거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굉장한 호환성이 있기에 에어팟을 사용하지 않나 싶어요.
> 아쉬운점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미 가성비에서 이야기를 했으므로, 다른점이 있다면,
qcy t3에서는 음량조절이 가능했었죠.(나름 유용하게 사용했었습니다.)
에어팟으로 넘어온 지금에도 습관이 되어 가끔씩 음량조절 제스쳐를 사용하곤 하는데 에어팟에서는 음량조절은 되지 않습니다. 이게 많이 아쉬운 것 같아요.ㅠㅠ
-- 오버액션 에어팟 케이스 착용샷
(참고로 저땐 모든게 새하얗게 이뻤지만, 3개월 지난 지금도 이쁘지만, 때를 많이 타네요..ㅎ...)
제가 사용중인 공유기 (iptime의 A-8004T) 또한 5GHz 대역을 지원하는데요(생긴게 공기청정기),
문제는 수신을 받을 무선랜에서도 이 5GHz 대역을 지원해줘야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5GHz 대역을 사용하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서는 적어도 2만원 이상은 줘야 5GHz 대역을 지원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국내제품이 비싸다고(비싸다기 보다는 가격에 맞는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기에 값어치에 맞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하려는건 절대 아니고, 가벼운 제 지갑 사정을 고려한겁니다ㅠㅠ!! 구입하려면 할 수도 있고, 조금만 여유되면 바로 구매했겠지만.. 저같은 신입/대학원생에겐 여러모로 빠뜻하니...)
* 참고 - 2.4GHz 대역폭의 WiFi와 5GHz 대역폭의 WiFi의 차이점
5GHz는 2.4GHz보다 대역폭이 넓기때문에 사용가능한 채널이 많아 전파간의 간섭이 적으며, 속도도 2.4GHz보단 빠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벽이 많은 곳이나,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는 2.4GHz가 더 빠른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측면에서는 2.4GHz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조금의 예를 들어보자면 제가 생활하는 뻥뚫린 원룸같은곳에서는 5GHz를 사용하면 좋고, WiFi를 사용하실 공간의 벽이 두껍거나, 장애물이 많은 경우에는 안정성을 위해 2.4GHz를 사용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상황에 맞춰서)
혹시 몰라서 알리를 통해 검색을 해보니..
6천원이면 배송비 포함 구매(!!!!!!!!)를 할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1개를 살돈으로 2개를..)
그.래.서.
질렀습니다.
- 구매 사진은 아래부터
- 제품 상세
무선랜의 제조사는 Rocketek이며, 사용된 칩셋은 RTL8811CU이고 RTL8812와 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install cd상으로)
속도는 윈도우10 기준으로 다운로드 80.86Mbps ~ 82.54Mbps/ 업로드 94.85Mbps ~ 94.94Mbps가 나옵니다. (WiFi-무선랜 간에 장애물이 없는 경우입니다.) * 사실상 인터넷 속도 기준이기 때문에 무선랜 속도는 조금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정도면 인터넷을 광랜-100Mbps 서비스를 이용중에 있어 유선-무선간에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 제어판의 네트워크 연결의 속성을 살펴보면 속도가 433.3Mbps로 나오고는 있으나, 이는 기가인터넷으로 넘어가야 정확한 무선랜의 속도 측정이 가능할 것 같네요.
(공유기 상의 연결상태 또한 433/433Mbps로 나오고 있습니다.)
- 사용 후기
저의 경우 두번째 구입이고, 첫번째 구입 후 너무 맘에 들어서 두개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한개는 윈도우10 PC에서,
- 한개는 리눅스(우분투 18.04버전)에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윈도우, 리눅스 둘 다 잘 사용중에 있으며,
윈도우는 설치가 필요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윈도우10 기준),
리눅스는 CD를 통하거나 사이트에서 드라이버를 구해 설치해야하는 것 같은데.....
-> 아무래도 외국에서 건너온 CD는 이유 모르게 불안하여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추후에 업로드하겠습니다.)
첫번째 무선랜 구입 후 3개월 정도를 사용했으며, 이용상에 문제 없다 판단하여
다시 재 구입하였으며, 대략적인 배송기간은 1달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냥 맘 편히 놓고 기다리셔야합니다.)
- 평가
사실 6천원 버린단 생각으로 테스트해보자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대비 성능도 원하는만큼 뽑아내주는것 같아서(성능테스트는 해보진 않았습니다.) 굉장히 만족합니다.
(6천원 버리게되면 2만원짜리 무선랜 구입할 예정이었음.)
- 추천은?
저처럼 금전적으로 부족하지만 남는건 시간이다 싶으시다면 구입하시는걸 추천해드리고(한달도 더 걸린거같음),
금전적 여유가 되시거나, 당장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싶으시다면 국내 괜찮은 무선랜들 구입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외국에서 건너온 물품이다보니 A/S는 포기하셔야하기때문에, A/S를 생각하신다면 제발 국내 제품들 구입하세요!!
비싼만큼 값어치 합니다!! (전자기기의 특성상 뽑기운도 있을 수 있으므로, 신중히 생각하셔서 구매하시기를 거듭 안내해드립니다. - 이런경우 교환신청을 하면 오며가며 몇 달 더 소요될 수 있는 부분도 잘 고려해 주세요!)
-> 요약 : A/S, 시간여유, 서비스지원을 고려하신다면 국내 무선랜을 / 시간이 남아돌고 지갑사정이 안좋다면 제가 쓰는 무선랜을 고려해보셔도 괜찮습니다.
** 마지막으로 저의 경우 테스트용으로 개인장비에서 사용을 하고 있고, 작업들로 인해 비싼 무선랜을 구입해도 금방 고장날 우려가 있어서 고가의 장비(? 저에겐 2만원도 고가..)를 구입하지 못했을뿐이지, 일반적으로는 A/S도 되고, 오래 사용해도 문제 없는 국내 유명한 곳의 무선랜들을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