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일본여행 - 정산 그리고 팁(Tip)


일본여행을 마치고 다음날 라멘이 아른아른거려서 찾아보니

무려 전민동에 라멘집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향기를 다시 한번 느끼면서..

전민동 라멘 히로시

 


정산 (대략적으로)

7박 8일 - 인당 100만원정도씩 +@(개인적인 용도의 금액) 모았으며, 교통비에서 최대한 절약을 했습니다.

 - 교토 교통비 - 교토 버스 일일 패스 인당 600엔 x 3 = 1800엔

 - 오사카 교통비 - 오사카 주유패스 인당 32,000원 x 1 = 32,000원

하루 입장료로 평균 1만원가량 사용했습니다. (교토에서 많이 썼습니다.)

식비는 하루 2끼를 계산 (실제로도 점심, 저녁 2끼만 먹었습니다.), 호텔에 조식포함은 시키지 않았습니다.(어차피 늦게자고 늦게 일어날게 보여서,.)

또 하루 인당 1만원가량씩 카페 비용으로 사용했고, 추가 2~3만원씩 간식비로 사용했습니다.

 

팁(Tip)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실제 여행시에는 많이 틀릴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생각해 주세요.)

 - 교통비 절약

일본 여행시에는 교통비가 비교적 비싼편이라서 (한국과 비교하면 엄청 비싼느낌입니다.)

패스권을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리는데요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다녀온 오사카와 교토는 각각 오사카 주유패스(2일)와 교토 버스 일일 패스권을 사용했습니다.

 

 -- 오사카

오사카 주유패스(2일)의 경우 한국에서 미리 구매를 하시고 간사이 공항에서 교환받으시면 편리합니다.

1일권과 2일권이 있는데, 각각 사용할 수 있는 노선이 정해져 있으므로 자신이 갈 지역을 잘 선택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일권보다는 2일권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해당 패스권을 사용하시면 오사카 성등의 입장을 무료 혹은 할인을 받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구경하시고 이용하시면 이득!!)

 

  -- 교토

교토 버스 일일 패스권의 경우 하루 600엔(지금은 올랐으려나 모르겠네요.)인데, 

교토역 근처에 호텔을 숙박하시는 경우에는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 한국에서 굳이 사갈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미리 사갈까 하다가 교토역 근처(교토타워호텔)에서 숙박을 할 계획이어서 한국에서 구매하지 않았으며,

교토역 근처 잘 돌아다니시다보면 자판기에서 해당 패스권을 뽑으실 수 있습니다. (엄청 편리)

 

 - 숙박비 절약

당연하겠지만 숙박비(호텔 기준)는 1인실보다 2인실이 더 가성비가 좋습니다.

저희의 경우 3인실을 사용했는데, 2인실과 거의 비슷한 금액(+@, 많은 차이 없음)으로

3인실을 사용한다고 보면 되어 3인실을 사용했습니다. 

친구를 많이 데려가세요 ㅋㅋㅋㅋㅋ 숙박비가 조금이나마 저렴해집니다. (3의 배수로 ㅋㅋㅋㅋ)

 

 - 유심? 포켓WiFi?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건 유심입니다. 포켓 WiFi 들고다니다보면 무겁기도하고 챙겨야해서 귀찮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상황에 맞춘 추천)

  -> 유심

    1. 그냥 폰만 들고다닐꺼다

    2. 무거운거 싫다.

    3. 가방 안들고 다님. 주머니만 쓸거임.

    4. 주렁주렁 들고다니면 잃어버린다.

  -> 포켓 WiFi

    1. 난 어차피 보조배터리도 챙길거고 포켓 WiFi 하나 늘어봤자 상관없다

    2. 가방이 있다.

    3. 물건 관리가 철저해서 안 잃어버리는 타입이다.

 

 - 예산을 잡을 때

예산잡기 어려운 경우 아래 표를 보시고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를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아래의 표처럼 교통비가 많이 들지는 않으니 해당 교통비를 다른쪽으로 빼셔도 됩니다. (패스권을 사용하시는 경우)

아래 표는 부유하게 가는 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저희는 대략 100만원정도로 7박8일을 다녀왔으니..)

또한 1인보다는 2인이, 2인보다는 3인이 더 적게 듭니다. (상황에 따라 더 들 수 있음을 알아주세요.)

기간

2

3

3

10 

필수

비행기

40

숙박

16

24 

32 

40

48 

56 

64 

72 

식비

6

12 

15 

18 

21 

24 

27 

교통비

6

12 

15 

18 

21 

24 

27 

필요시

사비

10

총합

78

92

106

120

134

148

162

176

[표 - 각 기간 별 일본 여행 예산(1인)]



출처: https://karzin.tistory.com/37?category=802773

 

일본여행을 위한 예산은 얼마나 잡아야 할까?

일본여행을 위한 예산은 얼마나 잡아야 할까? 올 초에도 다녀온 일본, 저는 어렸을 적 일본을 다녀온 뒤로 계속해서 계획을 잡아 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버지께서 일본에서 일을 하시고 계신 ��

karzin.tistory.com

 

위 표는 제가 시간날때 짬짬이 만들어 두기는 했는데.. 부유하게 놀러가는 편의 표로만 생각하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 일본여행도 벌써 오래된 것 같네요 ㅠㅠ

모두 코로나 무사하시기를 바랍니다.

 

* 게시글에 있는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촬영했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찍은 사진도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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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일본 여행 - 오사카편(8일차, 마지막 날) 

: 간사이공항, 김해공항, 집으로


2019.02.16(토) ~ 2019.02.23(토)

8일차 - 19년 02월 23일(토) 덴덴타운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 체크아웃시간까지 여분을 남겨놓고 뒹굴뒹굴대다가 천천히 출발 시작 ㅋ_ㅋ

저녁 비행기라 시간이 조금 있어서 어디 돌아다닐까 싶다가도 케리어들고 돌아다니는거 불편해서 바로 간사이공항으로 출발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점심먹자고 돌아다니다가 3층에 라멘집이 있어서 입장!

일본 여행중 먹은 라멘집들중에 나쁘지 않아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에 간사이 공항가면 또 가야지 싶네요 ㅋㅋ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대기 인원이 너무 많아서 빠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밥먹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이어폰이 눈에 띄어 이어폰을 하나 샀습니다.

(금방 고장날 줄 알았는데, 고장이 안나서 지금도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SONY MDR-XB55

 

기다리는 동안 마지막으로 사쿠라 라떼 시켜먹고 (진짜 많이 마셨네요 ㅋㅋㅋㅋ)

오 지금보니 사쿠라풀 밀크 라떼 라고 써있네요.

이젠 못 먹겠지 ㅠ

 

비행기 타고 김해공항으로~

늦은 저녁 기차인데도 의외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집 도착하니 새벽이기도 했지만, 엄청 돌아다녔더니 배가고파서 그 새벽에 24시간 하는 해장국집가서 한그릇씩 먹었습니다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추억)

지금도 생각나지만, 해장국 한그릇씩하고 김치랑 일반만두 시켜서 먹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 게시글에 있는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촬영했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찍은 사진도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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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일본 여행 - 오사카편(7일차)

: 덴덴타운


2019.02.16(토) ~ 2019.02.23(토)

7일차 - 19년 02월 22일(금) 덴덴타운

 

아마 그날은 아침부터 꾸물꾸물한게 마치 비가 올것 같은 날씨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도 추욱 쳐져서 호텔에서 뒹굴뒹굴..

그나마 나가보자 해서 (패스권도 아직 하루 남았고)

건담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덴덴타운을 가보고 싶다고 하여 이동하였습니다.

 

배고파서 들린 일식정식집 (일식은 정말 한식이랑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생각보다 푸짐했습니다.

 

도착한 덴덴타운은 비교적 사람이 적었습니다.

친구가 건담사러 구경간 사이에 저는 해리포터가 보이길래 찰칵

구경할만한게 많았습니다 ㅋㅋ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지인분이 계셔서 찍어봤습니다.

 

다음날 한국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아쉽기만 했습니다.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바빠지는 오사카

 

마지막으로 편의점에 있는 도시락을 잔뜩 사와서 호텔에서 까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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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일본 여행 - 오사카편(6일차)

: 난바 - 도톤보리


2019.02.16(토) ~ 2019.02.23(토)

6일차 - 19년 02월 21일(목) 난바 - 도톤보리


생각해보니 오사카에 이동하고나서는 사진을 별로 안찍었네요.

정신없던것도 있고, 전날 술을 하도 마셔서 맛탱이가 갔던 것도 있고 (.....)

그나마 몇장 뽑아서 올려봅니다!

 

아실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패스권을 사용하시면 교통비를 엄청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 단, 해당 패스권을 사용하실때에는 사용가능한 역이나, 버스를 꼭 잘 알아보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여행시에 필수!

 

우선 배가 고파서 지인이 운영하시는 한식집에서 한끼 해결!

너무 맛있고 오랜만에 먹는거라 그런지 눈물이 나왔습니다.ㅠㅠ 진짜 꿀맛 ㅠㅠ

역시 한식은 최강입니다.

 

도톤보리가면 꼭 찍어야한다는 글리코 간판! (분명 작년에도 찍은거 같은데..?)

이 날도 사람이 너무많더라구요. 휴가들이 많나봐..ㅠㅠ

글리코 간판

 

간판 구경하고 나오면서 다리가 보이길래 한컷 찍어봤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찍어야할 것 같..

이후 이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 들러서 선물도 사고 먹거리도 좀 사고

난바역에 가서 저녁밥먹고, 쇼핑 하고, 당고 사서 들어갔습니다. (제 입엔 너무 달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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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일본 여행 - 오사카편(5일차)

: 교토 -> 오사카로


2019.02.16(토) ~ 2019.02.23(토)

5일차 - 19년 02월 20일(수) 교토 -> 오사카


이날은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을 했고,

저는 존경하는 지인과 약속이 있어 친구들과는 다른 스케쥴을 가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달랑 교토역 사진 하나뿐이네요.ㅠㅠ

(나머진 지인이랑 찍은 사진)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할땐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겠다고 출발은 했는데..

사람들의 출근시간을 깜빡잊어버려서 (내가 휴가라고 남들도 휴가인 줄..)

깨져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교토타워호텔에서 체크아웃 하기 전 교토역을 바라보며

 

추가로 구한 사진이라곤 중간에 들린 오사카 스타벅스에서 마신 사쿠라라떼?ㅋㅋ

(정확히 사쿠라라떼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라떼는 맞는데..)

 

일본가서 사쿠라 라떼? 엄청마심;

 

 

지인과는 혼마치역에서 만나서 대화를 조금 나누다가

괜찮은 이자카야에 가서 마시자며 오사카역으로 이동했고,

마셨습니다.

엄청...

(친구들 말로는 반 죽은 상태로 호텔 복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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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일본 여행 - 교토편(4일차)

: 금각사, 스타벅스(???)


 

2019.02.16(토) ~ 2019.02.23(토)

4일차 - 19년 02월 19일(화) 교토에서..

(이 날이 교토의 마지막 밤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부터 비오는 소리가 난다 싶더니

하루종일 비가 온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비가와도! 모처럼 교토에 왔는데, 한 곳이라도 가보자 해서 금각사를 다녀왔습니다.

 

금각사로 향하는 길

 

금각사 도착하긴했는데 무슨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지..

 

한 손으로는 우산쓰고 한 손으로는 사진찍고..

 

우려먹는 사진은 아니고, 비가 너무많이 와서 많이 못찍었어요.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 장소에서만 찍다보니..)

 

비가 왔어도 구경하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어디서 먹으면서 찍긴했는데, 비 쫄딱맞고 일단 뭐라도 먹자 해서 먹은거라 ㅋㅋㅋ 어딘지도 기억 안나네요 ㅠㅠ

 

음.. 맛있었습니다.

 

이 날이 교토의 마지막 날이었는데, 아쉽기도하고..

교토타워호텔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러서 텀블러(?) 하나 질렀습니다. 

 

저 핑크핑크함에 안사고는 못배겼..

 

맨 왼쪽거 샀습니다.

 

사쿠라 라떼? 테이크아웃

 

 

교토에서 마지막날인 만큼 여기저기 쑤시고(?)다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친구들도 몇일 등산(?????)하더니 몸이 덜 움직여졌다고 탄성(???????)을...

5일차부터는 교토 -> 오사카로 이동했습니다.

 

-- 구매한 물병사진

선물용으로 할거냐고해서 선물용으로 포장부탁한다고 했더니 이쁘게 싸줬습니다 ㅋㅋ

핑크핑크 사쿠라사쿠라합니다.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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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일본 여행 - 교토편(3일차)

: 은각사, 기요미즈데라


2019.02.16(토) ~ 2019.02.23(토)

3일차 - 19년 02월 18일(월) 교토에서.. (!!!스압주의!!!)

 

지금도 생각나지만, 기요미즈데라에 갔던 날은 정말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기억에 남을 정도로)

파란하늘에 붉은 빛 신사 - 기요미즈데라를 보는 그 풍경만큼은 정말 그림같더라구요.

 

작년에도 은각사는 갔었지만,

이번에는 친구가 안가본 곳이라서 한번 더 갔습니다. (또 가도 좋아)

이 날 아침에는 전날에 등산(???)을 하는바람에 조금 늦게 출발을 했습니다 ㅋㅋㅋ

 

은각사로 향하는 길

 

작년에 은각사 갔을 때 오니기리 파는 식당에 들러 연어정식을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링크)

위 링크에 보이는 마지막 사진이었을겁니다 (아마도?) 

은각사를 향하면서 올라가다보니 점심먹을시간이라서 

친구들 데리고 또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그 맛을 잊을 수 없었어요 ㅋㅋㅋ)

 

연어 정식이던가 그랬어요.

 

배도 부르겠다, 또 등산(??????)을 하더라도 문제 없겠다 싶어 또 열심히 은각사를 향해 올라갔습니다.

 

은각사 입구

 

월요일낮인데도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여기서 저 중앙 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길이 있는데, 거기서 부적형식의 입장권을 팔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입장권 사고 바로 옆으로 입장권 확인하면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은각사입니다.

 

코게츠다이 (이름은 아는데 정체는 모르겠다..)


이때부턴가 날씨가 굉장히 좋아지더라구요.

 

은각사에서 (1)
은각사에서 (2)

 

조금 등산(?????)하면(올라가면) 교토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답아름답)

 

은각사에서 보이는 교토 풍경 (1)

 

은각사에서 보이는 교토 풍경 (2)

 

 

부지가 넓지는 않아서 내려가면 봤던 건물들 또 보입니다 ㅋ_ㅋ

날이 좋네요.

 

그러고보니 기요미즈데라로 가다가 야사카의 탑을 한번 들렸습니다.

 

야사카의 탑
아마 기요미즈데라 가다가 길 잘못들어서 갔었나..?

 

기요미즈 데라로 가던 중..

 

올라가다보니 어느 골목에서 놀이터가 보였었는데,

요즘 한국도 보면 놀이터에 애들이 없던데..

일본도 비슷한 상황인가봅니다 ㅠㅠ

놀이터가 쓸쓸하네요.

친구들이랑 놀이터에 애들이 없네 뭐네 이야기하면서 올라가다보니 기요미즈데라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밑에서 부터는 줄줄이 기요미즈데라 사진만..

 

드디어 보이는 기요미즈데라
좋아 등산(??)한 보람이 있어!
기요미즈데라에서..
하도 돌아다녔더니 슬슬 저녁시간이..

 

정말 날씨 최고다.

 

이때 아마 기요미즈데라가 공사중이어서 들어가진 않았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2018년에도 공사중이어서 들어가진 못했지만, 언젠가 기회가되면 들어가는걸로..)

 

 

아 지금생각해보면 조금 웃겼던게 친구들이랑 대화내용이 ㅋㅋㅋ

관광하러왔는데 등산하러왔냐고 이틀연속으로 등산만하는거같다고 ㅋㅋㅋㅋㅋ

 

이날도 저희 숙소도착하자마자 밥먹고 뻗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게시글에 있는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촬영했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찍은 사진도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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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계획] 2020년 7월 독서계획 0 + 2권


이번 7월에는 0+2권입니다!

뭐지? 싶으실텐데요;;

본래 제가 책을 읽을때에는 어지간하면 전공책은 안읽기로 했었는데..

회사 프로젝트라던가, 개인적인 공부때문에 전공책을 2권이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모두 아시겠지만, 전공책이 저렴한 가격도 아니다보니..

(2권 사는데 벌써 5만원이 훌쩍 넘.. 이 금액이면 소설이라던가의 책이 5권... )

 

0 + 1. 스위프트 프로그래밍 (Swift5)

 - 선택 이유 : 공부 + 프로젝트 스킬 업

 

0 + 1. 나의 첫 머신러닝/딥러닝 (파이썬)

 - 선택 이유 : 공부 + 읽어보고 싶어서

 

간만에 프로그래밍 책 사니까 두근대긴하네요 ㅋㅋ

저는 보통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 배울때 책한권사서 너덜해질때까지 읽고 따라하는 타입이라..

 

다음달에는 좀 제대로된 독서계획을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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