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 Project 다원 공지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게시글을 적은 2018년 9월 11일로부터 벌써 약 2년이 되어가네요.

그 동안 저는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지금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일에, 대학원 수업과 과제에, 개인적인 업무들에 치어살고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함 속에서도 조금씩 만들어가는 노력을 해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분석 - 설계 - 개발 - 이후 모든 것이 가능한,

개발만이 아닌 모든 면의 실력을 겸비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다시금 이어볼까 합니다.

 

 

저는 단순히 개발만이 아닌 좀 더 그 너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너무 느리고 돌아가고 실패를 하더라도 그 경험한 모두가 저에게 있어 긍정적인 부분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모든 사람이 불만이 없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는 없겠지만,

또 버그가 없는 완벽한 프로그램이 될 수도 없겠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필요하고 사용해야 할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개발을 해나갈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자 합니다.

 

 

회사, 대학원, 또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개인적인 일들로 부족한 시간이겠지만, 더욱 쪼개고 더욱 열심히 모두를 위해 뛰어다니는 Karzin이 되겠습니다.

 

 


다원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Project 다원은 제가 혼자 진행하는 프로젝트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이디어-기획-분석-설계-개발-이후 유지보수 등 저 혼자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Project 다원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전부 무료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배포한 프로그램에는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광고는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용도보다는 프로젝트를 위한 서버 구매/운영비용과 개발을 위한 서적 구매등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추후 기회가 된다면 제 개인적으로 기부하는 것 이외에 추가적으로 프로젝트의 이름등으로 기부도 해볼까합니다.)

 

 

 - Project 다원 ERP : ERP Core, Java 기반으로 Spring Framework를 통한 Web 연동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 Project 다원 원격 마우스 : 오래된 스마트폰을 재활용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Android로 제작 후 시간이 될 때 iOS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Android는 Kotlin 기반으로, iOS는 Swift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 Project 다원 원격 키보드 : 오래된 스마트폰을 재활용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Project 다원 원격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Android 제작 후 iOS 지원 예정입니다.

 - Project 다원 원격 키보드 & 마우스 : 상단의 두 항목 (Project 다원 원격 마우스 / Project 다원 원격 키보드)을 종합할 예정입니다. 본 어플이 나오는 경우 원격 마우스와 키보드는 실험적 요소가 될 베타테스트적 어플로 바뀔 예정입니다. 위 두 항목처럼 Android는 Kotlin, iOS는 Swift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 Project 다원 PPT 원격 리모콘 : PPT를 원격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음성인식 등 실험적요소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 Project 다원 영상편집 : 가벼운 영상편집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 Project 다원 듀얼모니터 : 오래된 스마트 디바이스를 재활용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폰, 태블릿등을 PC등에 연결하여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검토하고, 개발 예정 중인 프로젝트들은 아직 많이 있습니다.

최대한 시간을 쪼개가며 개발을 할 예정입니다.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Project 다원

 


나의 개발 장비들 (Android 디바이스)

- LeEco Le Pro3, 샤오미 Redmi Note 4x -


 

 

* 우선 아래 나오는 두 제품은 전부 제가 직접 직구를 해서 구매(제돈이 지출됬음을..)를 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개발을 하다보면 개발장비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Android에서 하드웨어(카메라 등)를 제어하는 부분이 아니라면 에뮬레이터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겠지만, 보통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럴 때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꼭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저의 경우 테스트용 장비 두대를 구입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게시물은 제가 활용중에 있는 개발장비(Android 디바이스) 2대를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좀 더 있는데 이번은 해외에서 직구한 녀석들만 소개할게요)

 

별건 없습니다만...

 

사용중인 개발 장비들(Android 디바이스)

사진 출처 : Karzin, 촬영 : 아이폰SE2, 좌 : LeEco Le Pro 3 / 우 : 샤오미 Redmi Note 4x / 키보드 : 로지텍 K780

 

- 장비 소개

> 좌측 디바이스(상단 사진 참고)

 - LeEco Le Pro 3

 - 사양

  -> AP : 스냅드래곤 821

  -> Memory : 4GB(RAM), 32GB(STORAGE)

  -> 운영체제 : Lineage OS 17.1.0 (Android 10)

 

> 우측 디바이스(상단 사진 참고)

 - 샤오미 Redmi Note 4x

 - 사양

  -> AP : 스냅드래곤 625

  -> Memory : 3GB(RAM), 16GB(STORAGE)

  -> 운영체제 : Pixel experience 10 (Android 10)

 

* 두 제품 다 운영체제는 제가 직접 올려둔 상태입니다.

 

개발용으로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를 했었는데 이게 전부 커스텀롬이 적용될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커스텀롬을 이용해서 안드로이드 10을 사용중에 있습니다.(이득이득)

 

개발용으로 구입을 한 계기는 회사에서 주는 테스트장비로는 개발에 있어 여러모로 힘든게 많더라구요.

성능도 후지거니와, 어플 하나 구동하는데 버벅이는.. 이런 똥..

그래서 그냥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플래그십 성능과 중간 성능을 골라서 구입하여 개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2년정도 써먹었는데 아직도 쌩쌩한 현역이라 생각이 되는 제품들입니다!

 

 - 사용 후기

> LeEco Le Pro3

LeEco사의 Le Pro3를 구입할 때 당시 LeEco라는 회사가 간당간당 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폰을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구요.

당시에도 고스팩이었던 스냅드래곤 821을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죠.(심지어 램도 4기가)

고민없이 질렀습니다.

전반적으로 고스팩에 저렴한 가격으로 운용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개발용으로 막쓰기 용으로는 괜찮았습니다.(지금도)

무엇보다 제가 전화나 개인적인 용무를 사용하는 플래그십폰(당시 갤럭시 S8+)을 테스트용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었죠.(아시겠지만 개발용으로 쓰다보면 금방 고장이.. 나만 그런가..?)

가격도 스팩도 전부 마음에 들었지만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다면 배터리였습니다.

이 친구.. 1년정도 쓰니까 배터리가 부풀어서(그니까 배터리 스웰링현상이라고들 하죠?) 한번 알리발 정품배터리를 구매해서 교체를 해준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교체작업은 어려운작업이 아니었고, 금방 교체를 하고서 지금도 현역으로 저의 모든 테스트 어플을 열심히 돌려주는 저의 즐겨찾기 장비가 되었습니다.

 

> 샤오미 Redmi note 4x

사실 샤오미는 구매 생각도 없다가 가격만 보고 지른 제품 중 하나입니다.

성능은 그냥저냥 준수한 편이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거 하나만...

지르고 나서 후회를 한 케이스이기도 하네요.

개발용 장비로 사용을 하려면 샤오미 계정을 만들고 어플 설치 권한?을 줘야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뭔가 그런게 있어서 빡쳐서 쳐박아 두었...)

이 후 여러 테스트장비를 사용해볼 필요가 있어서 다시 꺼내서 사용을 하려고 여러모로 연구(??)를 했고,

커스텀롬을 올려서 테스트용 장비로 다시금 태어나게 만들자! 라는 생각을 가져보았었죠...

근데 Unlock도 샤오미 계정이 있었어야했고, 심지어는 개통된 유심카드가 필요했지만, 어찌저찌 진행은 했습니다.

그러다 또 일이 하나 터지는게 Unlock을 하려면 신청을하고 몇일을 기다리는게 또 필요하더군요?

(빡쳐서 쳐박아 두었...x2)

사실 얼마전 너무 아까워서 생각난김에 Unlock을 진행했고, 다행히 날짜 기다리는 문제 없이 바로 Unlock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커스텀롬 중에 Pixel experience 10 (Android 10)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구요.

지금은 새폰처럼 Le Pro3와 함께 저의 모든 테스트용 어플들을 돌려주는 노예장비(...) 가 되었습니다.

지금이야 Unlock도 되었고, 커스텀롬이 올라가서 잊어버리고 살지만, 아마 개발용으로 추가 구입은 안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Android One기종은 예외겠지만요. 

 

지금은 카메라, 녹음 등 다양한 하드웨어 실험(?)에 사용중에 있습니다만, 두 제품 다 아직도 쌩쌩한게 사용할때마다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개발용 장비로 오래오래오래(?)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제발 내 돈을 더 쓰게 하지 말아줘...)


[독서계획]

2020년 6월 독서계획 1권


 

요즘 낮에는 회사 업무를, 저녁에는 개인 개발시간을 가지다보니 시간여유가 부족해서 1권만 했습니다.

6월의 책은 ---

 

1. 일 잘하는 사람은 알기 쉽게 말한다

 - 선택 이유 : 

  > 상대방을 좀 더 이해시키기 위한 스킬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선택했습니다. (눈에 보이자마자 장바구니에 담은 책이기도 하네요.)

 - 읽기 전 느낌 :

  > 알기쉬운 설명이란게 제일 어려운데 과연 이 책에서는 어떻게 풀어서 설명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시간은 적어도 한달에 한권이라도 꼭 읽는 습관을 들이다보니 아직까지도 적응은 안되었지만 다행히!!!

작심삼일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게...


[리뷰]애플워치3(GPS) 38mm 나이키에디션 약 한달 사용 후기


올해는 이것저것 지르는게 많은 해입니다.

힘들었던 작년 한해동안 아주 많은 지름신들이 모이셨는지 에어팟부터해서 자잘자잘하게 막 지르네요.

오늘은 그런상태로 구입한 애플워치3를 구입 후 약 한달 사용하고 그 후기를 적어볼까합니다.

구매는 위메프에서 20년 4월 4일날 했으며, 이틀 후인 6일날 배송받아 약 한달이 좀 안되게 사용하였습니다.

 

 - 구매계기

이전에 사용중이던 갤럭시기어s3(이하 기어s3)의 상태가 날이 갈수록 안좋아져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배터리 충전이 이상하게 된다던지, 화면에 멍증상이 생겼다던지.. 약 2년정도를 사용했는데 놓아줄때가 왔구나 싶더라구요.

게다가 아이폰-갤럭시 워치s3간에 호환성이 생각보다 최악이었습니다.

자주 연결이 끊기고.. 불편한점이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애플워치3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애플워치5가 있는데 애플워치3를 구매하게 된 이유?

기존에 사용하던 기어s3는 셀룰러 버전이었기에 처음에는 애플워치5 셀룰러 버전을 고민했었습니다.

다만 기어s3를 착용하면서 굉장히 거추장스럽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일반적인 남성팔목이긴하지만 기어s3는 생각외로 컸고 그렇다고 샤오미  미밴드는 너무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딱 중간수준에서 고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 처음으로 선택한건 애플워치5 40mm였었습니다.

근데 또 40mm보다 작은 38mm도 있더라구요?

여기서 문제는 38mm를 선택하려면 2세대 낮은 애플워치3를 선택해야 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여러 후기글들 찾아본 결과 3세대와 5세대의 배터리타임은 크게 변경이 없고, 그다지 사용하지도 않을 심박수측정 센서가 더 좋아지고 한거? 이외에는 큰 차이가 없겠거니 해서 결국 애플워치3 38mm로 좁혀졌습니다.

마지막 남은 과제는 셀룰러냐 블루투스냐 였는데 솔직히 셀룰러 사용해본 입장에서 봤을때 그닥 안써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번호가 하나 더 있다는건 좋긴한데 그 번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편한점도 많이 있고(요금제가 낮은 만큼 낮은 통화시간 등), 워치에서 통화를 하는게 좀처럼 드물기도 했구요.

사용 목적을 정확히 하자 싶어 정리를 해보니 제가 사용하는 패턴을 대충 알아본 결과.

 1. 시계

 2. 전화 및 문자가 왔을 때 알림용도(폰을 거의 무음으로 두고 씀)

 3. 운동시 측정 용도

위 3가지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워치에서는 통화를 할 일이 없다! 라는 결론을 내었고, 셀룰러에 대한 고집을 과감히 버리고 블루투스로 바꾸었습니다.

+ 약 한달 사용하는데 셀룰러가 안된다고해서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 사용후기

위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셀룰러가 아닌 블루투스를 선택했는데도, 기존에 기어s3 셀룰러와 비교를 했을때에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 없이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게 있어서는 셀룰러가 필요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뭐.. 한달사용해봐서 큰 이슈는 못느꼈었고, 기어s3와 비교했을때도 특별하게 불편한 점이나 부족한건 없었어요.

한가지 장점이 있다면 제가 맥북에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맥북에어 잠금이 애플워치로 풀린다는게 굉장히 좋았다는 점입니다.

같은 wifi망(공유기)에만 물려있으면 비밀번호 없이 바로 잠금이 해제되어 편리하게 활용이 되더라구요. (macOS Catalina ver10.15.4 기준)

이외에는 뭐.. 운동기능도 기어s3랑 비슷한거같고.. 전화수신 등등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 애플워치3, 에어팟2, 아이폰XR


[청춘노트] 두번째, 대학원(석사) 수료와 앞으로 남은 과제들


벌써 취업한지 3년이 지나 2개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간다 싶네요 ㅎㅎㅎ

취업하고 지나간 시간만큼 벌써 대학원도 모든 수업을 듣고 수료단계가 되었습니다.

* 수료는 졸업에 필요한 학점이 모두 채워지면 되는 단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수료 후..

앞으로 제게는 졸업시험(정규과목, 외국어), 졸업논문이라는 크나큰 산이 남아있습니다.

사실 수업을 듣는 2년동안 준비를 해왔어야 했지만,

회사업무를 병행하며 듣는 대학원 수업도 겨우겨우 소화해내는 정도였기때문에..

시험도 시험대로, 논문도 논문대로.. 제게는 엄청 크게만 느껴지네요.

 

2년을 다니고 난 후의 느낌은 여러모로 아쉬운 것 같아요.

이왕 하는거 조금 더 열심히 해볼걸 그랬나 싶은 마음뿐입니다.

 

 - 대학원의 장점?

조금 더 배울 수 있다는 것? 대학교보다 한세대, 0.5세대 더 진화(?)한다는 것

사실 대학원의 장점은 엄청 크지는 않다고는 생각합니다.(석사만 해당)

조금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시작해봤는데, 끝맺음이 쉽지가 않네요.

배운다는 것 자체는 굉장히 좋은 생각이었을진 모르겠지만, 뒤따라오는 고통도 적진 않았구요.

(큰 예로 학비가... 학비가!!..ㅠㅠ)

 

 - 대학원을 다닌 이유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회사와 나라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보자!

라는 훌륭한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현실은 바쁜 일상(업무)에, 과제에, 대학교 학자금 대출갚아나가고, 대학원도 학비끌어모으고 등등..

역시 어른이라는건 어렵네요..

 

 - 대학원을 다니며 어려웠던 것

가장 큰건 역시 금전적인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현재진행형)

대학교 학비를 부모님께 부탁드리는건 죄송스럽다는 생각이 있어

대학교때부터의 학비부터 시작해서 개인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시절 학자금 대출에는 생활비대출이라는 좋은 제도도 있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장학금도 받을 수 있기에 많은 노력을 하여 최대한 저의 선에서 끝낼 수 있었지만, 결국 대학원은 여러모로 펑크가 났던 것 같네요. (그렇다고해서 부모님께 지원을 받았다는건 아닙니다. 대학교도 대학원도 현재진행형으로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ㅎ..)

역시 공부도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은? 그런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 대학원과 회사를 병행하면서..

야근이 많은 개발직으로써는 대학원을 못가는 날이 생길 수도 있는거고, 그만큼 진도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나름 지쳤던 2년이 저에게는 큰 교훈을 남겨준 것 같네요.

개발이라는건 참 좋아요.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날밤이 지나가있으니까요.

즐거운 마음으로 개발한다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즐겁고, 무엇보다 좋아하는것중 하나라서 가능한것같습니다.

다만, 대학원은 그게 쉽게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공에 맞는거라면 모르겠지만, 딥러닝과 같은 겉면에 보이는 로직 내면에 숨겨진 기술을 연구하고 공부한다는건 굉장히 쉽지 않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 파트타임으로 대학원을 다니고싶은 사람들에게?

음... 차마 추천은 못해드리겠어요.

참고로 여기서는 대학원이 나쁘다는 것이아니라, 개인 사정(시간, 금전적여유)을 고려하라는 겁니다.

 

회사 업무시간이 끝나면 수업을 듣고, 새벽까지 과제를 하고 휴일에는 발표 준비도 하고 대학원을 다니는 동안은 개인적인 시간은 거의 없다시피 보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대학원다니며 회사를 다닐땐 하루 3~4시간 자면서 업무 및 공부를 해가면서 진행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보니 몸상태가 많이 나빠졌...

또한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괜찮겠지만, 저처럼 여유자금도 없으면서 무턱대고 신청해서 듣다간 저처럼 그 달, 그 해 펑크납니다... 학비만이 아니라, 이동하는 경비, 수업을 위해 필요한게 있다면(장비 등) 지출이 필요할테니까요. (연구해야하는데 장비가 없다고 안할순 없으니..)

특히 혼자 따로 나와 자취하며 개인 생활비부터 시작해 월세 등등 모든걸 자신이 모두 해결하고 있다면 절대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못합니다.. 제가 그 케이스였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좋은 인식을 가지지 못해 추천은 못한다는것뿐이지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니까 자신이 선택했다면 그 책임을 다 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선택을 하셨다면, 노력하라고 말밖엔..

 

다만, 이런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1. 대학원을 다녀도 금전적으로 부족함이 없는사람(금전적 여유)

 2. 공부할시간이 많은 사람(시간적 여유)

 

저의 경우에는 1,2 전부 해당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어렵게 느꼈던 것 같아요.

 

 - 앞으로

대학원을 졸업하도록 노력해야죠.

 

혹여 대학원(파트타임)에 관련해서 고민이 있으시고,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댓글 혹은 메일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에 위반될 수 있는 컨텐츠(이미지, 동영상 등)나 게시글은 삭제되거나 수정될 수 있습니다.

* 문제의 여지가 될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댓글 달아 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Karzin

abbeea@naver.com



 


[리뷰]에어팟 2세대 3개월 사용 후기

(+오버액션 케이스 착용 샷)


에어팟 2세대를 산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리뷰를 써야지 써야지... 벌써 3개월...

1월 23일 구입했고, 거의 매일같이 사용했습니다.

 

주로 연결하는 디바이스로는 아이폰XR이며,

서브로 연결하는 디바이스로는 아이폰SE(1세대), 맥북에어(2013_CTO), 아이패드 프로(9.7)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에어팟 케이스도 좀 이쁜거 해주고 싶어서 찾아보니 제가 좋아하는 오버액션이 있더라구요?

바로 질렀습니다. (재포장은 새상품과 큰 차이 없다고 하여 선택해서 구매해봤어요. 정말 큰 차이 없더라구요? 굳)

 

- 사용 후기

 

역시 Apple이라 그런지 연동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아이폰 XR에 붙여보다가도 맥북에어에 사용하고싶으면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아이패드, 아이폰SE로 변경등이 굉장히 용이합니다.

 

기존에는 qcy t1을 거쳐 qcy t3를 사용했었는데, 확실히 Apple 디바이스에는 Apple 악세사리를 사용해야한다는게 진리인것 같습니다.

 

- 성능

 

* 아래 나오는 'qcy시리즈'는 t1과 t3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디자인

사실 예뻐서 샀다기보다는 아이폰을 사용하기에 써보자라는 느낌으로 구매한 감이 없지않아있습니다.

Apple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 감성을 보면 알겠지만, 확실히 디자인면에서는 깔끔합니다. 그냥 이쁩니다.

 

 > 가성비

가성비면에서는 qcy 시리즈와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겠지만.. 

가성비를 따지신다면 솔직히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다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나쁘진 않다는점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음질

qcy시리즈와 음질비교하면 qcy는 건물벽에 막혀서 음악을 듣는 느낌이라치면, 에어팟은 귀에 소리를 쑥쑥 넣어주는듯한 느낌입니다.

(막귀라 이보다 더 자세한 설명은 못하지만, 비교해보면 확실히 소리가 더 깔끔한 편입니다.)

나름 반응속도도 괜찮아보입니다.

youtube 시청시 qcy시리즈는 조금 느린감이 있는데(t5는 개선되었다고하나, 테스트를 해보지않아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에어팟의 경우 거의 영상에 보이는 그대로의 소리를 전달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예시로 무언가를 읽고있는 컨텐츠라면 입과 소리가 따로 노는듯한 현상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배터리

개인적인 느낌인데 qcy시리즈보다 더 긴 배터리 타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소리를 키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충전해놓고 음악들으면 4~5시간은 그냥 버티는 느낌입니다.

 

 > 강점

사실 에어팟의 강점은 애플유저들에게 굉장한 호환성을 준다는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북, 아이패드, 오래된 아이폰SE까지 여러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이쪽 저쪽에 붙어 음악을 듣거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굉장한 호환성이 있기에 에어팟을 사용하지 않나 싶어요.

 

 > 아쉬운점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미 가성비에서 이야기를 했으므로, 다른점이 있다면,

qcy t3에서는 음량조절이 가능했었죠.(나름 유용하게 사용했었습니다.)

에어팟으로 넘어온 지금에도 습관이 되어 가끔씩 음량조절 제스쳐를 사용하곤 하는데 에어팟에서는 음량조절은 되지 않습니다. 이게 많이 아쉬운 것 같아요.ㅠㅠ

 

 -- 오버액션 에어팟 케이스 착용샷

    (참고로 저땐 모든게 새하얗게 이뻤지만, 3개월 지난 지금도 이쁘지만, 때를 많이 타네요..ㅎ...)

 

저도 이렇게 앱등이가..


[Kotlin, JAVA]

밀리세컨드 단위 시간 구하기


간혹 파일명을 만든다던가하는 특수한 경우마다 중복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밀리세컨드 단위의 시간을 구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키값이 중복되지 않는다는 점에선 가장 편한 방법일지도 모르겠지요. 주요 예로는 파일의 저장(영상, 사진) 등)

 

 - Kotlin 현재 시간 구하기

System.currentTimeMillis()

val testTime = "${System.currentTimeMillis()}"

 

 - JAVA 현재 시간 구하기

System.currentTimeMillis();

String testTime = String.valueOf(System.currentTimeMillis());

 

return type는 long형입니다.

 

 *** Reference : https://developer.android.com/reference/java/lang/System#currentTimeMillis()

 

System  |  Android 개발자  |  Android Developers

System public final class System extends Object java.lang.Object    ↳ java.lang.System The System class contains several useful class fields and methods. It cannot be instantiated. Among the facilities provided by the System class are standard input, stand

developer.android.com

 *** 소스에 문제가 있을 시 댓글달아주시면 최신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otlin]Handler 이용하여 메인 UI 건드리기

(메인 쓰레드 제어하기)


Timer등을 설정해서 로직을 돌리다보면 이벤트에 따라 UI가 변경되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쉽게말해 UI를 건드리기 위해 서브쓰레드에서 메인쓰레드를 제어한다는건데, 여기서는 Timer를 실행했을때를 예시로 들겠습니다.

 

 - Timer를 통해 i를 증가시키기

private fun timerTest() {
  var i = 0
  myTimer = timer(period = 1000) {
    i++
    handlerTest(i)
  }
}​

  > 위처럼 타이머를 설정하여 1초(period=1000)마다 i를 증가시킨다는 예시를 들겠습니다.

 

 - Handler를 생성하여 UI를 바꿔주기

private fun handlerTest(msg:Int) {
    val handler : Handler = object : Handler(Looper.getMainLooper()) {
        override fun handleMessage(inputMessage: Message) {
            timer_text.setText(msg)
        }
    }
    handler.obtainMessage().sendToTarget()
}

 

  > timerTest 함수에서는 i를 증가시켜 handlerTest 함수에 해당 i값을 매개변수로 넘겨주어 메인쓰레드(UI)를 제어하는 형식입니다.

  > 위 함수에서는 timer_text(TextView)에 1씩 증가시켜 UI단에서 보이게 해줍니다.

 

 *** Reference : https://developer.android.com/reference/android/os/Handler?hl=en

 

Handler  |  Android 개발자  |  Android Developers

Handler public class Handler extends Object java.lang.Object    ↳ android.os.Handler A Handler allows you to send and process Message and Runnable objects associated with a thread's MessageQueue. Each Handler instance is associated with a single thread and

developer.android.com

 *** 소스에 문제가 있을 시 댓글달아주시면 최신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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